몇년전 앙코르왓을 다녀오면서 우연찮게 좋은기사를 만나 즐거운 여행을 한적이 있어 이곳 사이트에 택시기사 추천도 올리고 여지껏 메일 교환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받은 메일에서 요즘 손님이 줄어 조용하다고 하며, 최근 한국 여행자 2팀이 예약을 하고는 공항에 나타나지 않아 볼이 많이 부어 있다며 하소연 해왔습니다.

예약에 따른 책임감이 다소 부족한 우리네 습관이 이들에게 곧바로 금전적인
손실을 입히게 되니 괜히 추천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여행으로 많은 것을 얻을때, 어려운 캄보디아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