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숙소, Angkor Paris Guesthouse
저도 5불 이하의 싼 숙소에 머물 계획으로 떠났는데, 그곳에서 한국분을 만나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장기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숙박비를 최대한 아껴야 하기 때문에 권해드릴 수는 없고, 그냥 1주일 정도 캄보디아만 여행하시는 분들께는 권해드릴만 합니다.
하루종일 힘들게 여행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에어콘있고, 화장실 달려있고, 온수나오고, 텔레비젼도 있어 YTN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 볼수있습니다. 칫솔, 휴지 제공되고요.
1박에 15달러였습니다. 우리나라의 7-8만원 모텔이나 여관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돌아다니고 들어오면 깨끗하게 정리해놓고요.
물론, 정식 호텔만큼의 서비스를 기대하면 실망하시겠지만, 하루밤 1만5천원이니 두분정도 함께 묵는다면 이 정도의 숙소, 최상 아닐까요.
보송보송한 면 이불을 덮고 잠이들면 다음날 상쾌하더라구요.
리셉션의 사람들도 굉장히 친근한 사람들입니다. 킨이나 킨의친구들에게 운전을 부탁하시는 분들은 금방 데려다 줄 것입니다.
위치는 스타마트 뒤쪽으로 세번째 정도의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