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펫에서 시엠립까지
어제(28일) 오후 6시경에 포이펫에서 택시를 타고 야간에 시엠립에 들어왔습니다.
택시비 60불...둘이서...ㅠ.ㅠ
포이펫에서 출발 2시간 가량은 그냥 비포장 도로입니다.(우리나라 시골길)
2시간 지나면 그때부터 물을 만나기 시작하는데요...차량이 지나갈수 없는곳은 트랙터가 대기하고 있다가 견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기사가100밧달라고 합니다..견인비용..ㅠ.ㅠ 100밧 다주지 마시고 50밧만 주세요..기사가 현지인들에게는 20밧만 주고 다른건 인마이포켓하더군요..
사진을 찍어놓았는데..택시 본넷트까지 물이 차오름니다...
저희는 중간에 차량이 처박혀서 지나가는 차 세워서 견인도 했습니다.
암튼..새로운 경험이었고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다른분들에게는 좀 무서우실듯..^^
전 한국에 있을때 오프로드를 많이 해서 그런지..즐거운 시간이었는데..보통분들은 무서울수 있어요..저희 와이프 옆에서 막 비명지르면서 왔습니다..
택시 시트도 다 물어젖고..차바닥도 다 물입니다..ㅠ.ㅠ
저희 5시간 걸려서 왔습니다..
http://www.cyworld.com/leepilju 사진보실분은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