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보.
저는 6일 새벽 방콕을 출발해서 낮 12시 살짝 넘어 씨엡리엄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방콕으로 다시 넘어가는데. 제가 여기서 도움을 받은것이 너무 많아서...
제가 오늘까지 경험한 정보들을 살짝 알려드릴께요.
1.방콕에서 아란까지 북부터미널에서 3시 50분 버스(207밧)-에어컨버스인데 너무 추워요. 에어컨 나오는 구멍중 하나는 뻥~뚫려있고 하나는 움직일수 있고...얇은 긴팔 입으시거나 덮을수 있는거 준비하시는게 좋을거에요.
2.아란->포이펫-저흰 두명이 갔는데 뚝뚝이 80밧이에요.아예 판때기같은곳에 요금이 써진걸 보여주더군요.
3.비자받기-여긴 대부분 1000밧이라고 하시는데. 저흰 아무 트러블없이 21달러주고 몇분 걸리지도 않고 받았어요.
비자 가격이 세종류있던데. 관광객은 20달러로 써있는데.
바트는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 넣어두시고(지갑에서 돈 꺼낼때 보이지만 않으면 될거 같아요) 21달러 주시고 "아이해브온니달러"하시고 여권과 같이 넣고 창문 닫으시면 돼요. 그사람들이 된다 안된다 이런말도 안하고 그렇게 하고 옆에 의장 앉아있으니깐 2분정도 기다리니깐 나오대요. 창문앞에 서있는사람이 돈을 받기도 하는데 전 그사람한테 줬어요. 굳이 1달러 아끼자고 딱 20달러 주고 오래기다리는거보다 1달러 쓰고 빨리받으세요.
1000밧주는거보다 훨씬 이익이고 아무 트러블도 없고~
4.포이펫->씨엡리엄-비자받고나면 택시타는곳가지 무료셔틀버스가 가는데 그 안내해주는 사람들이 택시잡는거도 도와주는데 아무래도 기사들하고 뭔가 오가는듯...ㅎㅎ
저희 처음에 택시비 50달러 달래서 옆에 다른팀과 같이 다른곳가서 택시 잡을려고했는데...극적협상타결...45달러에 9시 15분쯤 출발해서 3시간 걸렸어요. 반대로 씨엡리엄에서 포이펫 갈때는 올때 기사분하고 얘기해서 25달러에 할수 있고 숙소에 말하면 30달러인데 마찬가지로 25달러까지 깍아준다네요.
5.숙소-전 지금 롱라이브에서 머무는데 트윈에 10달러. 매일청소도해주고 화장지도 하나씩 주고 에어컨 빵빵해서 밤에 추울정도고...너무 좋아요.
핫샤워하면 1달러추가.개인욕실있구요.
달러라서 첨엔 비싸게 느껴졌는데 방콕과 비교해보니. 10달러면 350밧정도.
카오산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렇게 깨끗하고 친절한 숙소...힘들죠...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께요.
내일은 저도 방콕으로 고고~해야해서...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