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트래블 이용하지 마세요 가이드 횡포 방관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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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트래블 이용하지 마세요 가이드 횡포 방관하는 회사

괴로움 19 4999

원민트래블로 1월 말에 캄보디아 3박 5일 (598,000원) 갔다온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이드 장웅영이란 자가 첫날부터 팁요구하고, 나중에 주겠다던 저와 친구에게 횡포와 행패를 부려, 그곳에서의 시간을 지옥의 시간으로 만들어 놓았지요. 귀국시엔 포함내역인 공항세도 따로 내라고 으름장 놓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가 따로 돈 냈습니다.

그리고 원민트래블은 저의 컴플레인을 여지껏 방치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줄 것 처럼 말만 해놓고, 전화할 때마다 전화주겠다며 전화를 회피하는 식의 영업방식을 지향하는 곳입니다.

오늘 카드회사에서 해외사용 금액 (라텍스 구매) 미결제부분 문자가 왔습니다. 원민에 다시 전화했더니, 지금에 와서야 한국관광협회의 여행불편센터에 중재요청을 하랍니다.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여기 태사랑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여행사인 것 같은데 여러분들 조심하십시오.

19 Comments
dkdhak99 2007.03.12 22:33  
  실속 저렴하고 쓰여있는 패키지에서  가이드들은 고객들이 주는 팁(하루10불)로 일정을 잡습니다. 그래서 바가지인줄 알면서 30불씩주고 마사지도 받고 평양냉면도 먹어줍니다.그래 외국에서 고생하는데 당신도 먹고 살아라하고요.솔직히 알고도 조금씩 당해줍니다.근데 이 가이드분은 조금 심하군요 공항세도 주지않고 횡포도 무리고 님의 여행을 망쳤군요.실제로 더 나뿐건 여행사군요.저도 가끔 패키지로 가지만 여행사가 이러는건 못 봤는데..님,원민절대 이용안할테니 언능 잊어버리세요.
가자가자가자 2007.03.12 23:48  
  원민 뭐하는곳이야...검색창에 한번 쳐봐야겠네..
새우눈 2007.03.13 00:12  
  원민트래블에 올리신 님의 글을 읽어보니 가이드가 잘 한 것 하나도 없지만 님도 좀 별나셨던 것 같습니다.
가이드 팁이 불포함 사항이라면 패키지 여행에서는 어련히 알아서 주곤 하는데 서비스를 봐 가면서 주겠다고 한 행동들은 충분히 가이드를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비자피가 20달러이고, 상황버섯이 6달러고, 마사지가 6달러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만 패키지 여행시 좀 더 주는 것은 패키지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알면서도 속아주는 일종의 미덕(?)입니다. 싸게 왔으니 좀 더 써 준다는 거지요. 그게 싫으면 패키지 가시면 정신적으로 괴로울 뿐일 겁니다.
님과 같은 분들은 앞으로 다른 여행사의 패키지를 이용하셔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듯 하니 개별여행만 다니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낭만뽐뿌이 2007.03.14 01:33  
  무섭군...
enigma 2007.03.14 03:04  
  저도 항공만 이용했는데 솔직히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3박 5일 일정인데 4박 6일로 바뀐걸 출발 이틀전에 알려주고 -_-;; ..현금 영수증도 전화로는 발급해 줄것 처럼 말씀하시고 전세기라서 안된다 하시고..섬세함이 부족한 듯 합니다.
두들리 2007.03.14 21:20  
  방금 원민트레블 가서 회원가입했습니다. 가입만 하면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책자 준다고 하네요. 여행사에서 올린 답변글 보니 그래도 양식이 있는 분들 같더군요. 저가패키지는 어딜 가나 비슷하고 그런 문제들이 있고 여행자들도 어느 정도는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걸산(杰山) 2007.03.15 17:45  
  두들리 님,
위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정말로 '어느 정도' 축에 낀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저도 패키지 절대로 나쁘게 생각 안 하고,
어느 정도 쇼핑과 옵션은 당연히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 한편으로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런 생각이 드는 데 말이죠.

제가 아직 진짜로 뜨거운 맛을 못 보아서 그런지 몰라도
저런 건 도저히 '어느 정도'로 봐줄 껀 아닌 듯 싶네요.
can 2007.03.16 17:22  
  비자피 같은건 낼때 따져 물으면 안되나?  그럼 가이드하고 실갱이 할일 없을텐데...그때는 그냥 주고는 가이드한테 그러나....쩝...
두들리 2007.03.16 19:19  
  투어 시작시 가이드가 팁을 거두자 저사람들은 가이드 하는 거보고 주겠다고 했답니다(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미리 거두는 것이고 팁이 불포함 명목으로 있다면 여행상품 가격에 선지급 하지 않았다 뿐이지 현지에서 가이드에게 당연히 지불해야 할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는 당연 자존심이 상한 것은 물론 자신의 수익이 날라가는 일이기에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겠죠. 결국 저사람들은 팁을 안준거 같은데 가이드는 최후의 자신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방어수단으로 공항세 쿠폰을 안준걸로 보입니다. 캄보디아 저가 패키지 대략 5~6일 정도인데 일 10불이며 50~60불을 못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캄보디아 공항세 쿠폰까지 줄 수는 없었다고 봅니다. 가이드가 횡포를 부렸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묘사되어 있지 않은데요 글 올리는 사람의 이기적인 태도로 보면 상세히 묘사가 되어 있을법한데 그런 것도 없는걸로 보아 그다지 불량한 행동은 하지 않은듯 싶습니다. 손님도 손님 대접을 받을 수 없는 행동을 하면 저런 불상사는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어떤 여행사에서 무료로 진행한 여행에 초대받은 적이 있었는데(싯가 40만원 상당...) 현지에서 가이드 팁 20불은 내어야 한다고 버스에서 거두니 그걸 안내려고 항의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세상에는 정말 벼라별 얌체 같은 사람들이 다 있다는거죠.
[JUN] 2007.03.16 20:51  
  여행지에 가면 일단 자기자신을 보호하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여행은 좋게 하면 좋지만 나쁘라고 하면 한도끝도 없는겁니다 가이드피가 불포함이라는 사항을 미리 알았고 가이드피를 하는거 보고 준다는건 함해보자는 행동이니 충분히 않좋은 결말을 지을수 있다고 봐지네요 일단 피하고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배낭여행 할때도 불합리하고 말도 안되도 그냥 먹고 떨어지라는 행동이 오히려 자신을 지킬수도 있는 경우가 숱하게 많습니다.

라텍스를 백만원을 넘게 주고 시는분이 가이드피 안주겠다고 버티는 모습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니콜라쓰 2007.03.22 17:29  
  안타깝네요~ 여행일정에 가이드팁(30불), 비자(25불) 불포함사항이라고 나와있더군요. 그럼 가이드에게 팁으로 30불줘야합니다. 이건 말만 팁이지 가이드이용료나 마찬가지죠... 여행일정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싼건 비지떡이지만, 비지떡도 요리를 잘하면 맛있고, 맛도 개인취향에따라 틀리겠지요~ 비지떡 맛없다고 비방하는건 점...
니콜라쓰 2007.03.22 17:36  
  그리고 노팁 일정과 달리 가이드팁 불포함 패키지의 경우 첫날 지불해야되는게 맞습니다. 대부분 회사에 소속된 가이드가 아니기때문에 일정을 진행하려면 가이드도 돈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처음에 요구합니다. 한사람이 나중에 주겠다고하면 다른사람도 손해보는것 같아 나중에 주겠다고 합니다. 그럼 가이드도 불안해 지겠죠. 그부분을 이해 못시킨 가이드잘못도 있지만, 팁 불포함 패키지는 이해를 해주셔야  할듯합니다.
황준수 2007.03.24 11:52  
  우연주님의 글을보면 마치여행사가 비자비를 5불더받아 챙기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태사랑등 기타여행기를 보면 캄보디아 관리들이 자기들의 수익을 위해 더받는다는것이 나오고요 특히 공항으로 단체여행객 입국시 여행사단체손님의 빠른입국수속을 위해 5불을 캄보디아 관리들에게 지불하는게 관례화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만일 급행료가 지불안되면 캄보디아 입국심사관이 트집을 잡아 단체관광객의 입국을 지연시켜 행사일정에 차질을 빚기때문에 5불을 더주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문제로 캄보디아 당국에서 공항직원을 몇명 문책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도로 원위치 된모양입니다 
그돈 5불은 캄보디아 관리들 수입이지 여행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사상품설명을 보면 25불이라 명시된게 많은데 우연주님의 상품설명에는 20불이라 되 있엇던모양입니다  20불내도 입국가능합니다 그게 원래 입국비입니다 
단지 캄보디아관리가 트집을 잡을 경우가 많고 입국심사가 지연될수는 있지만 입국은 됩니다  그것은 캄보디아 입국심사관 맘입니다 
그문제는 현지가이드나 여행사의 책임이 아닙니다
아 ! 한국여행사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캄보디아관리들의 급행료요구를 받아들여 관례로 만든 책임
 현지가이드는 월급도 없이 팁과 커미션 으로만 생활합니다 
패키지에서 약정된 팁은 서비스를 봐가며주는 고마움에대한 사례가 아니라 당연히 줘야하는 일당과 같은 개념입니다
우연주님은 패키지상품보다는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시는게 서로간에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텍스반품건은 필요해서 사셨다가 가이드때문에 반품하신건가요?
아니면 일부러 반품을 작정하고 사셨다가 크레임을 유도한것인가요? 
저 같으면 가이드와 틀어지면 옵션 쇼핑 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러할것입니다
흐린바다 2007.03.28 01:58  
  패키지 여행은  기본여행비에  옵션 + 팁  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짧은 기간에  가이드 잘만나면  좋은여행도  하실수  있기도 하는걸요.. 일부 악덕 (그냥반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  단  쇼핑은 절대로  하지마시고요...  차라리 한30~40 불 팁으로  줘버리고  말아요...  그게 편하지.....
노리 2007.04.03 21:01  
  전 개별 여행자로 몇번 갔지만 딱 한번  1불 더냈고
요즘은 웃돈요구관행이 사라졌던데요
춘양목 2007.05.31 20:35  
  결론적으로 님은 가이드팁 주셨나요? 가이드팁을 안주셨다면 당연히 출국세를 안받는 것이 정상인 것 같은데, 님도 할 건 하구 남을 탓하시는게. 아니면 가만히 닫고 있든가요..
떡귀신 2007.06.01 01:00  
  가이드 팁을 필수로 포함시키면 이런일 없겠죠.  팁이 아닌 가이드 비용이라고 이름을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팁은 순수하게 서비스가 맘에 들 때 주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서비스가 맘에 안 들면 안 줘도 되는거구요. 그쵸?  여행사들은 정확한 명칭을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철푸덕 2007.06.17 15:30  
  가이드가 팁을 다먹으면 어떤가이드가 그만 두겠노,,다 마이너스투어에서 메꿀려고 회사가 그리 받는것이지 생각들해봐요 40불30명1200불 돈 되네,,이건 회사로 들어간다네 그게 가이드꺼면 나도 가이드할래 ~.~
앨리즈맘 2007.09.16 15:23  
  걍 원글님은 담에 200만원짜리로 다녀오시던지 개별여행을 하시길 추천합니다100마누언짜리 라택스사시면서 가이드 이용료는 줘야죠, 말이 팁이지 이용료라구요,,저도 단체 여행해보면 싼것은 당연히 가외돈 낸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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