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일출 관련 정보
제가 앙코르와트 여행을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이 일출과 일몰 그리고 새벽에 고요함이였습니다.
일출 보기위한 팁!
1. 새벽5시30분 정도에 대충 옷 입고 툭툭을 탄다
(여기서 문제는 새벽에 툭툭이가 많이 없다는...미리 예약을 해놓는 것이
좋음)
2. 툭툭비용은 보통5~7$ 정도면 호텔에서 앙코르와트 왕복해준다.
3. 표를 끊지 않은 분은 매표소 앞에서 표를 끊는다
4. 앙코르와트에 도착하면 천상의 계단까지 열심히 걸어간다
(보통 천상의 계단 일출은 계절에 따라 새벽6시 ~ 6시 40분 사이에
해가 뜬다)
5. 앙코르와트에 들어가면 어두우니까 랜턴 준비해서 조심해서 올라가세요~
6. 일출 보면서 대부분에 사람들은 밀림에 소리를 듣는데 한국분들은
서로 어디서 왔냐며 통성명하면서 작업하시느라 시끄러운 분들이 많다
제발 그냥 조용히 일출 감상해라~~
7. 천상의 계단에서 일출 시작후 20~30분 정도후에 후다닥 천상의 계단에서
내려와서 연못으로 간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어 찾기 쉽다.
조금 있으면 앙코르와트를 배경으로 해가 스물스물 올라온다~
정말 장관이다~~
단체여행인 경우 일출 보기위한 팁!
1일권 관광팀-> 일출을 못 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도전하자~
먼저 보통 앙코르와트 관광 전날 숙소에 도착하면
호텔에다가 툭툭이 아침에 5시까지 불러달라고 예약해라
->그런후에 그걸 타고 매표소에서 1일권 개별적으로 끊어라
->일출 보고나서 아침에 숙소로 돌아온 후 가이드에게
개별적으로 표 끊었다고 표값달라고 하자!!
(어차피 패키지여행 가격에 표값들어있다.꼭 받아라)
3일권 관광팀-> 위에 1일권과 비슷하지만 미리 표를 끊어 놓았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목에걸린 표 보여주고 들어가면 땡이다*^^*
그 밖에 이야기...
새벽에 사원을 돌아다니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달과 별들이 촘촘한 도로를 툭툭이로 달리다 보면 어느새 푸르스름한
여명이 밝아온다.
낮에 무더위와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들리지 않았던 밀림에 속삭임과
아름다운 사원들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