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마라 앙코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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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마라 앙코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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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태국여행겸 캄보디아를 3박4일 다녀왔습니다.

3박4일이지만 이동하는 시간과 비와서 못돌아 다닌것때문에 하루정도 밖에 관광을 못해서 너무도 아쉽네요.

원래 계획을 짰던것의 반도 못다녔습니다. 더워서 못다니기도 했구요.

케마라 앙코르호텔은 아시아룸스에서 예약을하고 갔는데 가격대비 너무 맘에들었습니다. 태국에있을때 이곳보다 비싼방을 갔었는데 케마라보다 좋은곳은 없었던것 같네요.

제 느낌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요.. 특히 프론트에 여자진원분 완전 귀여워요!!

조식은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한국인 단체 투숙객도 꽤되는지 김치도 나오구요. 수영장은 그냥 괜찮았습니다.

방은 바닥과 벽이 전부 원목으로 되있어서 고급스럽구요.

올드마켓과 좀 떨어져있어서 툭툭이용시 비용이 좀 든다는게 아쉽더군요.

또 조이너스피가 있어서 한명당 10달러를 추가로 줘야한답니다.

툭툭은 올때 탔던 택시기사가 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 그사람은 그냥 괜찮았습니다. 다른 서비스같은건 없었어도 가자는곳은 성실하게 갔으니깐요.

하지만 다음날 자기몸이 안좋다고 동생을 보냈는데 아주 맘상했습니다.

비와서 오후에 호텔로 돌아와서 이따 밤에 나갈껀데 와줄수있냐니깐 안된답니다. 그때 시간이 2시인가밖에 안됐는데 피니시 랍니다 -0-

돈안줄려다가 그냥 줘서 보내버렸네요.

하루 20달러씩 40달러 줬습니다.

캄보디아의 밤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느낌좋은 동네랄까요??

올드마켓 펍골목에 피자파는 펍에서 피자시키고 맥주마셔도 10달러안쪽으로 나오더군요. 완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클럽에서 미쿡사람들 만나서 신나게 놀았어요~ 그런데 대마초를 피우는것 같더군요.

냄새가 아주이상했는데 뭔가 말아서 피다가 저한테 줬는데 전 거절했습니다. 담배도 안피거든요 ㅋ

아무튼 생각했던것보다 캄보디아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짧아서 아쉬웠고 너무너무 못사는 나라에 태어난 아이들이 가여웠습니다.

나중에 한번쯤 또 가보고싶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육로로는 다신 가고싶지않네요. 비포장도로 3시간 달리면 탈장될것 같습니다;;

5 Comments
걸산(杰山) 2007.08.31 00:35  
  툭툭이 하루 20 달러여여? 이론;
시골길 2007.08.31 04:55  
  2일에 40불..?? 후덜덜..난리 났네요. 그것도 오후 2시에 피니쉬라....ㅎㅎ
샬라라. 2007.08.31 09:25  
  에공.. 하루에 10달러 줘도 오후 2시에 끝나는거면
완전 많이 주는건데.. 어쩌나.. 뚝뚝 이놈의 기사들
이제.. 좀. 먹고 살만해졌다고. 사람을 속이고 말이얌..
ㅡㅡ"
빠뚜남 2007.10.05 18:08  
  저는 하루10달러+3달러(시내로 점심먹으러 나오는 조건),반데스레이까지(좀 멀리)가는 날은 15달러 줬습니다.
4일동안 같은 뚝뚝기사와 다니고 오는날 공항까지 픽업요금으로 7달러(팁 포함)주고 왔습니다.
人間水來氣 2007.11.01 15:02  
  저는 데이투어(씨엡립 인근) 8불, 앙코르왓(일출~일몰): 반테스레이 25불, 공항픽업은 3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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