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배낭여행계획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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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배낭여행계획서3
1월 11일(목) 앙코르톰 ( 바이욘- 바푸온- 피미아나까스)- 공항 - 호치민
08시 앙코르 톰 ANGKOR THOM ( “거대한 도성”이란 뜻으로 길이가 3km에 이르는 성채도시로 앙코르왕조 마지막 도읍지이며 문이 5곳 있다. 백성들은 성 밖에 거주했는데 참파와 샴을 제압하고 멀리 인도네시아까지 세력이 미치는등 인구가 백만에 달한 거대한 왕국이었다. 시내에서 30분 걸린다 )
성채도시 앙코르톰은 한 면이 3km이고 담 높이는 8m의 단단한 라테라이트로 너비 100m에 달하는 해자를 팠는데, 1177년 베트남 중부에 있던 참군(중부베트남)의 침략을 받아 신의 도시인 수도가 함락된 이후 침략자를 격퇴한 자야바르만 7세가 관개수로와 도로와 병원과 성채를 갖춘 계획도시로 건설하였다. 그는 직계 왕손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승불교를 도입하여 백성들의 지지를 얻고자 하였다. -
※ 원나라 사신 주달관의 기록 : 중앙에 황금탑(바이욘)과 주변에 12개의 탑이 섰는데 황금사자와 황금다리 및 황금불상이 늘어서고 청동탑(바푸온) 너머로 더 높은탑(파미아나까스)이 있다. 왕궁에도 황금탑이 있어 외국인들은 그 장엄함에 넋을 잃는다
- 다리난간 (해자위에 걸쳐져 있으며 ‘유해교반’ 신화를 모티프로 54명의 신들과 54명의 아수라 ( 합하면 108 이다 )가 큰 뱀을 안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 보임, 다리 초입에 큰 뱀 바수키가 9개의 머리를 부채처럼 펼치고 신들이 뱀의 몸통을 들어 난간을 이룬다
- 南大門 (시내에서 가까운데 “고푸라”로 된 동서남북 4면의 보살은 ‘희노애락’을 나타내는데 빛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 표정이 바뀐다, 석조문 안쪽에 보호를 위해 직사각형 나무를 붙여 세웠는데 좁은 탓 (과거 완전무장한 전투 코끼리가 드나드는 정도의 너비이다)에 아시아버스(35인승) 외에는 통과하지 못한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소형차를 들여왔다는 얘기도 있다 ) - 전세 택시나 툭툭이(뚜득) 승차 -
※ 고푸라 탑문 : 성벽에 출입구를 내면서 그 통로 위를 탑처럼 높게 쌓아 위용이 넘치고 돋보이도록 한 건축물, 탑문 좌우에는 벼락의 신 인드라가 타고 다니는 코끼리가 코 끝으 로 연꽃을 잡은 긴 코가 기둥으로 되어 있다.
- 바이욘 ( 12-3세기 후궁소생인 자야바르만 7세가 챰족을 물리치고 힌두교도인 왕족과 귀족들을 견제하기 위해 대승불교를 받아들여 세웠다. 왕의 사후 힌두교양식이 도입됨.
왕도의 수호사원으로 크메르의 미소라 불리우는 관세음보살의 인자한 얼굴이 왕국내 주의 숫자인 54개체가 조각되어 있으며 중앙본전은 천상계의 중심인 메루산을 상징함, 성벽은 히말라야산맥을, 해자는 대해를 상징하며 동문으로 입장한다.
불교양식이라 온화한 미소가 느껴지는데 일본에서 순조롭게 복구작업 중이다. 관세음보살은 해 뜰때와 질때 빛의 각도에 따라 표정이 바뀌는 모습이 신비롭다 )
- 제1층 회랑 : (동쪽회랑) 왕의 군대가 개선하는데 장군들은 코끼리를 타고 양산 든 신하가 따르는 최상층부가 자야바르만7세이다, 기병대와 왕실여인, 보급수레 뒤에 밥을하는 여인들이 있다, 용병 인 턱수염의 중국인이 3줄로 조각되고 끝에는 중국인들의 상점이다.
(남쪽회랑) 1177년 똔레삽 호수에서 침략자 참군(연꽃 뒤집은 듯한 모자를 썼다)과의 수도 탈환을 위한 수상 전투 (물에 빠진 군사를 먹는 악어)가 전개되고 이어 밥 짓는 여성, 투견, 투계에 빠져있는 남자등 서민생활상이 나오고 이어 지상전투 (장난치는 원숭이) 가 벌어진다
(서쪽회랑) 미완성이 많은데 호랑이에 쫃기는 남자, 신전 건설에 이어 내란이 치열해지고 물고기가 사슴을 집어 삼키면서 내란을 평정한다
(북쪽회랑) 평화가 회복되어 서커스 및 씨름꾼이 등장하는 축제가 이어진다, 재침한 참군에게 밀린 크메르군이 산으로 도망친다
(동쪽회랑) 전세는 역전되어 반격을 시작하여 참군이 도망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크메르군에게 얻어 터지는 참군의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져 있다.
동서남북 중앙부에 있는 계단으로 제2회랑으로 가는데 보통은 남쪽에서 올라 간다
- 제2회랑 : 과거 신성한 지역으로 증개축에 의해 벽에 가로 막히곤 하여 길을 잃기가 쉽다. 시계방향인 왼쪽으로 돌면서 관람한다
(동쪽회랑 남면) 명상에 잠긴 수도승과 숲속에서 사냥하는 장면이 나오고 크메르 병사들의 행진이 이어진다
(남쪽회랑) 가루다와 신들의 거처인 메루산에서 시작하여 왕이 사자, 코끼리와 싸우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왕자의 전투장면과 삼지창을 든 시바신을 향해 팔이 4개 달린 비슈누신이 내려가는 조각이 나오며 고귀한 공주는 연꽃위에서 춤추는 압사라의 보호를 받고 시바신이 수도자들과 담화를 나누는 사이 홀로 떨어진 수도자는 호랑이에게 쫃겨 달아나는 장면이 이어진다.
(서쪽회랑) 정의를 수호하는 비슈누신이 가루다를 타고 악령을 정벌하며 압사라들이 축하춤을 춘다. 신전 건설과 연꽃사이를 수영하는 수도자의 옷을 갈아입는 공주의 모습이 새겨져 잇다.
드디어 유해교반(젖의바다 휘젖기) 이 전개되는데 원숭이 하누만은 뱀의 꼬리부분을 잡고있는 신들을 격려한다. 비슈누신의 화신인 거북이는 만다라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큰뱀 바수키를 바쳐준다. 불로장생의 약을 뺏으려는 악마들을 가루다를 탄 비슈누신이 진압하고 있다
(북쪽회랑) 히말리야 카일라사산에 자리한 시바신에게 공물을 바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계단을 오르면 10개의 팔이 달린 시바신이 압사라와 춤을 추고 비슈누, 브라마신, 코끼리 가네샤와 악마 라후도 함께한다. 파르바티의 마음을 몰라주고 명상에만 몰두한 시바신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는 까마의 모습과 라바나가 카일라사산을 흔들어 신의 분노를 산다..
(동쪽회랑 북면) 신성한 거위가 올라탄 마차옆에 코끼리를 탄 왕의 행진이 나오고 전투에 참가하기전 시바신에게 축복을 비는 왕과 연못에 이어 왕의 죽음이 그려진다.
이른바 라이왕의 전설이라는, 무시무시한 뱀과 사투를 벌이는 왕에게 뱀이 독을 뿜어 문둥병자로 만들고 사후에 관세음보살로 다시 태어나는 왕을 볼수가 있다. 왕의 사후 힌두교로 복귀하면서 불상을 치운 흔적이 보인다.
중앙본전 - 16각의 십자가형으로 된 중앙 성소가 있으며, 4면에는 햇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표정이 변하는 관음보살상이 있는데 예술적가치가 높다. 그 외에도 후세에 안치한 불상이 있다 . 북쪽으로 내려간다.
- 바푸온 ( 앙코르톰 건축 이전인 1060년에 우디야딧야 바르만 2세가 시바신에게 바친 힌두교양식의 아주 웅장한 사원으로 앙코르에서 3번째로 건축되었다. 지상과 천상을 연결 하는 해자위의 무지개 다리는 하늘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준다.
샴의 왕의 침입을 받아 크메르 왕비가 왕자를 숨긴데서 ’숨긴아이‘ 라는 이름을 얻음,
진입로에 있는 200 m 의 다리에는 3줄의 기둥과 다리 사이에 각종 동물의 부조가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 복구공사 중이다 - 부실복구로 재공사중이라나.. 옆쪽의 담을 넘는다)
- 피미야나카스 ( 앙코르톰 이전인 11세기 왕궁의 힌두교 사원으로 건축되었으며 메루산을 본뜬 피라미드형으로 ‘천상의궁전’으로 불림, 중앙사당에 머리가 아홉 개 달린 뱀이 살았는데 국왕이 매일밤 이 정령과 지낸후 새벽에야 왕비 침소에 들수 있었다고...
원나라 사신 주달관의 “진랍풍토기”에는 황금으로 된 탑이 있었다고 하며 사원 계단은 무척이나 가파르다. 일본에서 열심히 복원공사 하는 중이다)
- 왕궁터 ( 12세기 후반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바푸온 북쪽에 이중성벽의 왕궁이 있었는데 목조건물이라 13-4세기 아유타야와의 전쟁에서 소실되고 목욕지였던 연못만 남아있다)
왕궁의 동문을 나서면 왕의광장인데 오른쪽이 코끼리테라스이다
- 코끼리테라스 ( 중앙계단에는 사자와 가루다가 테라스를 떠받들고 있고, 머리가 3개 달린 코끼리 신인 ’에라완‘이 긴 코로 연꽃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북쪽 계단끝의 이중벽에는 머리가 5개인 관세음보살의 말 “발라하”가 새겨져 있는데 연병장으로 동쪽의 승리의 문을 향해 행군로가 나있다 )
- 라이왕의 테라스 ( 일명 문둥이왕의 테라스 : 왕이 독사와 싸우다 나병에 걸렸다는 전설과 승려를 죽일때 침이 튀어 나병이 걸렸다는 두가지 설이 있다.
프랑스 고고학팀이 판 이중 방어벽 안에 조각상이 훌륭한데, 기단은 단단한 라테라이트가 받치고 있으며 그 위의 사암에 인간, 금방이라도 비상할 것 같은 가루다, 악마 및 섹시한 압사라, 벽 귀퉁이를 차고 나올 것 같은 나가(뱀)신 등을 일곱줄로 표현하였으며 문둥이왕의 조상이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있다. ) -
동 문 - 전세택시(툭툭)- 호텔 : 휴식 - 체크아웃 -
시엠립공항 Siem Reap Airport (공항세 25 $) - 17시 20분 베트남항공 VN 822 이륙 - 18시 20분 호치민 HO CHI MINH 도착 - 택시 - 시내 봉센 호텔
※ 캄보디아 인터넷 비자 : http://evisa.mfaic.gov.kh = 한국어 25$로 시엠리업공항 현지에서 발급받으면 20$ 이다.
※ 태국 방콕⇒ 시엠립 :
① 방콕공항에 밤늦게 도착 - 공항에서 밤을 새거나 아니면 택시로 이동 (수수료 50바트 포함하여 250바트) - 북부버스터미널 (콘쏭 머칫마이) - 터미널 1층 30번 매표소 - 아란 Aranya Prathet 행 버스(30분 간격, 207바트) - 4시간반 아란 도착 -
국경통과 - 비자발급 ( 20달러가 정가이나 1000바트를 부르기도 하니 주의요망) - 캄보디아 뽀이뺏 Poipet : 택시대절(1인당 40$) - 4시간(건기 일때) - 시엠립 도착
② 카오산로드에서 여행자 버스 탑승 - 4~5시간 걸림
③ 방콕시내 싸남루앙의 고가도로 밑 - 국경까지 가는 카지노 버스 탑승
④ 방콕시내 룸피니공원 HSBC 은행앞 봉고버스(200바트) - 포이펫(첫차 오전4시)
※ 시엠립 - 태국방콕 :
택시 (1인당 30$)로 뽀이뺏 까지 가는데 3시간 30분 가량 걸린다. 국경을 지나 아란야 버스터미널에서 카지노버스(180바트)로 방콕 시내까지는 5시간이 걸린다
※ 예 상 경 비 내 역 ※
항목 | 국제항공료 | 비 자 공항세 | 호텔비 | 시 외 항 공 | 대 중 교 통 | 식 대 | 잡 비 | 관람료 | 예비비 | 소계 | 소계 (원) | 총 계 |
금액 | 9 4 만 원 | 45 $ | 175 $ | 155 $ | 3 0 $ | 7 0 $ | 25 $ | 120 $ | 40 $ | 660 $ | 6 3 만 원 | 1 5 7 만 원 |
※ 2007년 1월 8일부터 20일까지 12박 13일간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배낭여행하는 총 경비입니다
※ 나의 개인 홈페이지 : cafe.daum.net/baik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