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배낭여행계획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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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배낭여행계획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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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배낭여행계획서2

- 프레아 코
PREAH KO 쁘리아 꼬 ( 거대한 저수지인 바라이의 원형이 된곳중 하나로 인드라바르만 1세가 시조와 선왕인 외조부 및 양친을 기려 세우고 위패를 봉헌했다.

초대왕인 자야바르만 2세등이 안치된 사원의 6개 탑 앞 마당에는 성스러운 황소상이 있는데 종족 번영과 생명의 어머니를 상징하며 시바신은 난디라고 부르는 이 흰색 황소를 타고 다닌다. )

- 택시 - 호텔 (샤워 및 휴식 ) - 앙코르와트 입구 앙코르 카페 Angkor Cafe (점심)


앙코르왓 ANGKOR WAT ( 왕위계승에 따른 혼란으로 인한 참파국의 침입을 물리친 이후인 1113년 수르야바르만 2세가 진시황처럼 자신의 묘 삼아 힌두교사원으로 건축했으며 ‘비슈뉴신’에게 바쳐졌다.

1층은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천상계를 뜻한다. 달빛에 비취는 모습도 아름답다

1431년 태국의 아유타야의 공격으로 수도는 프놈펜으로 쫃겨간 이후 태국 불교의 영향으로 앙코르 (= 도시) 왓 (= 사원) 이라는 이름을 얻게됨,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정문이 나있어 영생목적의 피라밋에 비견되며 힌두교 장례법의 무덤에 새겨진 양식대로 벽면의 부조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함.

해자는 바다를 뜻하는데 인간세계와 신의 세계를 가르는걸로 간주되며 성벽은 히말라야를, 사원은 우주의 중심인 메루산을 나타낸다 )


- 참배도로 ( 200m에 달하는 해자위에 걸친 500m의 긴 다리와 도로로 입구에는 일곱 개 머리를 가진 뱀의신인 나가가 조각되어 있음.

십자형 테라스(좌우에는 장서각이 있다)의 북쪽 연못에서 중앙사당에 있는 5개의 탑이 잘보인다) .


- 서탑문 ( 제1회랑의 입구로 계단은 급경사를 이루는데 신에게 다가서기 어려움을 나타내는 듯 하다 ) - 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시계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벽화부터 감상한다


- 제1회랑 ( 높이 5m, 길이 760m의 벽에 힌두교 신화가 펼쳐지는데 빛에 따라 신들의 표정이 바뀌며 당시에는 금박을 입히고 채색을 하였으며 오른쪽으로 돈다. )

1. 서면 남쪽 ( 마하바라타 ) : 델리의 크루국의 왕위계승 전쟁으로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카우라바군(100명의 왕자) 과 팡다바군(5명의 왕자) 의 “쿠륵세트라 전투”장면으로, 혼란끝에 이를 평정한후 사원이 건축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데 전차 수레바퀴 밑의 전투가 치열하다.

오른편 세 번째 마차의 팔이 4개인 마부가 비슈누신의 화신인 크리슈나이고 그 주인이 주인공인 팡다바 형제중 “아르주나”이다


2. 모퉁이 별실 : “라마야나”의 내용으로 홍수와 번개의 신인 인드라가 목동들에게 폭우를 퍼붓자 비슈뉴의 화신인 크리슈나가 메루산을 뽑아 덮어준다, 모퉁이를 돌면 물축제 장면이 나오고 다음으로 쫃겨난 원숭이왕국의 왕자가 인간 라마왕자와 동맹을 맺는다.

맞은편에 히말라야 처녀 파르바티가 사랑의 신 까마에 부탁하여 사랑의 화살을 수도중인 시바신에게 쏘는 장면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시바신의 분노와 유해교반이 전개된다.


3. 남면 서쪽 ( 수르야바르만 2세의 행군 )
: 왕국군대의 행진장면으로 중앙부에 수르야바르만 2세는 파라솔 아래 코끼리를 타고 원추형관을 쓴 남자이다. 불사조 가루다를 탄 비슈누신이 코끼리앞에 조그맣게 올려져 있어 신과 함께 함을 상징한다.


그 아래에 군악대의 연주에 맞추어 광대가 춤을 추고 브라만 승려들로 악기를 연주하며 악사등과 섞여있는 여성들의 신분과 장신구까지 세밀히 묘사되어 있다. 끝부분에 샴의 용병들이 행진하는데 크메르군이 말이나 뿔 달린 투구를 쓴데 비해 이들은 주름치마에 깃털장식의 투구를 쓰고 있다

원근법으로 직위를 표현했으며 배경이 섬세한데다 글자와 색상까지 입혀 완성미를 더했는데 1층 벽화중 사람을 주제로한 것은 이곳이 유일하다.


4
. 남면 동쪽 ( 천국과 지옥 ) : 염라대왕을 중심으로 재판받는 사람들이 행렬을 이루는데 천녀 압사라를 기점으로 위쪽이 37개의 천국을, 아래쪽 두줄은 32개의 지옥이다. 채찍질, 혀빼기, 바늘고문등이 아주 사실적이다. 첫부분에 눈과 손이 여럿이고 손에 지휘봉을 든 것이 야마이고 중간쯤 몽둥이를 든 저승사자들이 갈림길에 서 있다.


5. 동면남쪽 ( 유해교반 : 젖의 바다 휘젓기 )
: 힌두교의 천지창조 신화로 가운데의 비슈누신은 큰바다에 사는 거북의 등에 얹힌 만다라산에서 큰뱀을 몸에 감고 있고, 좌우에 있는 아수라와 여러신이 줄다리기를 하듯 뱀(바수키)을 잡아당겨 만다라산을 돌리고 있다.


1000년의 세월을 바다를 휘젓자 유해가 되고 행운의 여신 락슈미, 생명의 여신 수라비(암소모습)가 태어나며, 불사의 묘약인 암리타를 얻는 장면으로 압사라가 하늘에서 춤춘다.

길이 50m로 세계최고의 작품인데, 하단은 젖의 바다속의 물고기들이 찢기는 장면이며 상단은 그 결과 태어난 압사라가 무수히 날아오르고 중간에 위의 여신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6. 동면 북쪽 ( 비슈뉴신과 아수라의 싸움등 ) : 불로장생의 약 “암리타”가 탄생하자 악마와 신들의 동맹은 깨어지고 서로 전쟁을 하게되는데 팔이 4개 달리고 가루다의 어깨에 앉은 비슈누신이 꼬끼리나 괴물이 끄는 마차를 탄 악마와 대결하고 있다.

건립시 밑그림 상태로 방치된 것을 왕조붕괴 100 여년후에서 중국인을 시켜 완성했다.다

7. 북면 동쪽 (악마왕 바나에 승리한 크리슈나) : 시바신의 총애를 받는 악마왕 바나와 불의신 아그니를 상대로 비슈누신의 화신인 크리슈나의 전투장면을 표현했는데, 크리슈나는 팔이 8개이자 머리가 여러개로 불사조 가루다의 어깨위에 앉아 있다.

바나는 꼬끼리를 타고 공격해 오고 아그니(꼬뿔소위에 앉아있음)가 불을 내뿜자 가루다가 갠지스강의 물을 떠다 불을 끄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함을 뜻한다.

마지막에 크리슈나가 시바신을 찾아가 불사의 신탁을 받은 바나를 용서해주자고 청하는 장면에서 용서와 화해를 통해 화합이 이루어짐을 계시하고 있다


8. 북면 서쪽 ( 신과 악마의 대전투 ) : 1층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브라마에 기록된 21명의 신들과 악마와의 전투를 표현하고 있다. 전쟁의 신 스칸다는 공작위에, 번개의 신 인드라는 코끼리, 비슈누는 가루다를 탔다.

죽음의 신 야마는 황소수레에, 창조의 신 브라마는 거위, 태양의 신 수라야는 마차, 물의 신 바루나는 뱀이 끄는 수레에 탔는데 악마를 향해 파괴의 신 시바는 활시위를 당긴다


9. 북서쪽 모퉁이 방 (라마야나 장면) : 비스듬히 누워있는 비슈누신의 위로 압사라들이 날아다니고 야차 어깨위에 선 부의신 쿠베라등 무수한 신들이 나오는데 불사의 신탁을 받았다고 제멋대로 날뛰는 “라바나”를 처단해 주도록 간청하는데 인간 라마왕자가 신탁을 피하기 위해 신도 인간도 아닌 원숭이로 하여금 라바나를 처단케하여 정의를 실현한다는 내용.

라바나에게 납치되 시름에 잠긴 시타와 라마왕자의 소식을 전해주는 원숭이 하누만, 라마가 활을 쏘는 장면, 정절을 의심받은 시타가 불길에 뛰어드는 장면들이 나온다.


10.
서면 북쪽 ( 라마야나중 랑카의 전투 ) : 비슈누의 화신인 인간 라마왕자가 밀림에 유폐되면서 강탈당한 시타왕비를 되찾기위해 악마 라바나 마왕이 사는 랑카섬(스리랑카)으로 간다.


7개의 머리가 층층이 얹혀지고 18개의 팔을 가진 라바나 마왕이 사자 수레를 타고 돌진해 오자 원추형 모자를 쓴 라마왕자가 원숭이 장군 하누만의 어깨위에 올라서서 활을 쏘고 마왕의 꼬끼리가 돌격하자 원숭이가 반격하여 상아를 분지르고 있다.

원숭이왕 하누만에게 원군을 얻어 마왕을 물리치는데 군데군데 왕자의 얼굴이 수르야바르만2세의 얼굴로 바뀌는 것에서 왕권이 신격화되어감을 알수 있다


- 십자회랑
( 서탑문에서 제2회랑으로 가는길에 있으며 1층과 2층 사이에 위치한다. 조각된 압살라가 사람의 손때로 반들거린다.

네 개의 연못은 신에게 다가가기전에 몸을 정결히 하는데 쓰임, 오른쪽 남면에는 불상과 부처의 행적을 담은 부조가 있어 기도를 올리기도 한다, 메아리홀이 있어 가슴을 치면 방 전체에 쿵쿵하는 괴음이 울린다.


- 제2회랑
: 계단이 험해 발밑을 조심해야한다. 16세기 이후에 들어온 불상이 보이며 안쪽으로 신들이 사는 중앙사당이 나타난다.

명상의 장소를 지나면 회랑 안쪽에 극히 아름다운 5개의 여신상 (테바다)이 있으며 회랑벽 전체로는 이런 압사라가 1560개에 달한다고 하는데 풍만한 가슴과 교태로운 몸짓 및 섬세한 표정과 장신구를 감상한다


- 제3회랑 (중앙사당) : 계단의 폭이 10cm로 암벽등산 같은 급경사로 되어 있어 쇠난간이 있는 남쪽 중앙계단으로 오른다 (다른 방향에서 올랐더라도 내려오는 길은 훨씬 위험해서 모든 사람들이 이곳 한곳으로 내려오므로 위에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 계단 오르는 방법 : 쇠난간을 잡고 오를수 없다면, 폭이 10cm에 불과한 계단에 우선 옆으로 돌아 앉은 다음에 밑으로도, 위로도 보지 말고 바로 앞(그러니까 옆이다)만 보면서 40계단을 두 손과 발로 중간에 멈추지 말고 순식간에 기어 올라가야 한다


허공중에 활짝 핀 한송이 연꽃 같은 중앙 성소탑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중심의 22m 동굴에는 수르야바르만2세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고 함, 4개의 연못이 있으며 전망이 감탄할 정도로 아주 좋은데 (탁 트인 시야로 보이는 앙코르왓과 해자와 성소탑들...), 해가 질때의 낙조가 숨을 죽일만큼 아름답다


전세택시(툭툭) - 호텔 샤워 - 압사라댄스 부페 ( 쿨렌 KOULEN 7$, 란야, 차오프라야, 다이아몬드, 자스민 10$, 바욘2 : 6시까지 예약 10$ 내외, 커미션 포함 12$, 18세 무희의 허리 비틀기와 손끝 동작!! ) -

OR 올드마켓 OLD MARKET - RED PIANO CAFE - 택시(툭툭) - 호텔 2박


1월 10일(수) 스라쓰랑(일출) - 반테아이쓰레이- 프레아칸 - 쁘레룹(일몰)


05시 30분 전세택시(툭툭) - 스라쓰랑 일출 - 호텔 아침 - 택시 - 반테아이 스레이 -

13시 택시 - 14시 반테아이 스레이 BANTEAY SREI ( 10세기 라젠드바르만 2세시에 브라만승이 세우기 시작한 힌두교사원으로 프놈쿨렌산 기슭의 강변에 있으며 아기자기한 구조 탓에 ‘여자의 성채’를 뜻하는데 제2외벽, 제1내벽, 제2내벽이 남아있다.

붉은색 사암을 사용하여 석양이 질때에 사원이 장밋빛으로 불타오르는데 힌두교 신화를 주제로한 부조는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앙코르의 보물’이라 불리운다 .


동문으로 들어서서 긴 통로를 지나면 오른쪽(북쪽) 고푸라뒤 강당 상인방에는 비슈누신의 4번째 화신인 사자 모습의 나라싱하가 악마왕을 잡아 발로 짓누르는 조각이 새겨져 있다.

다시 통로를 따라가면 오른편 건물 문 옆에 라바나가 라마의 아내 시타를 유괴하는 모습이 있고, 고푸라, 해자, 고푸라를 지나면 사원의 중심부이다.

이어 사당입구에 동물머리를 하고 무릎을 세우고 앉은 두 사람중 오른쪽이 진본이다.


중앙탑의 각 모퉁이 벽에는 머리를 땋은 여신상들을 볼수 있는데 너무나도 아름답다!!

왼쪽(남쪽) 장서각 의 동쪽벽에는 라마야나 이야기로 원숭이 수문장에게 출입을 제지당하자 카일라사 산을 흔드는 라바나와 혼비백산하는 동물들과 겁에 질려 품에 안긴 파르바티와 격노한 시바신이 발로 산을 눌러 라바나가 깔려버리는 장면이 부조되어 있다.

반대편에는 사랑의 화살로 명상을 방해당한 시바가 이마위의 제3의 눈으로 까마를 잿더미로 만들고 ....


북쪽 장서각에는 마하바라타책이 보존되었는데 동쪽면에는 머리 셋달린 코끼리 마차를 탄 하늘과 비의 신인 인드라가 동물들이 있는 숲에 비를 내리는 부조가 있다. 뒤편 (서쪽면)에는 크리슈나가 어릴적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삼촌 카마사왕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내동댕이 치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중앙사당의 북쪽 상인방에는 원숭이왕자 바린의 전투장면이, 서쪽면에는 라마야냐 (비슈뉴신의 6번째 화신인 인간 라마의 아내 사타가 악마 라바나에게 유괴..) 부조도 있다.

또한 여신상(테바다)는 동양의 모나리자로 극찬을 받는다. 앙드레 말로가 밀반출 하려다 붙잡혔으며 소설 ‘왕도’에도 언급되었다 ) -


- 프레아칸 Preah Kahn : 자야바르만 7세가 부왕을 위해 세운 불교사원이자 한때 임시 왕궁으로 쓰였던 곳이다. 서문으로 입장하나 원래는 동문이 주 출입구이며 거대한 나무뿌리 들에 의해 점령되어가는 중이다.

유해교반이 새겨진 다리를 지나 중심부로 들어서면 왕권을 상징 하는 프레아칸 (신성한 황금보검)을 모신 2층 석조건물인 무구관이 있다.

중앙사원에는 링가가 모셔져 있으며 벽에는 가루다가 나가를 포획하는 모습이 조각됨.


- 니악뽀안 Neak Pean : 신들의 성스러운 연못인 목욕지 수상신전으로 4대강을 탄생 시킨 티벳 불교의 아나바타프타 호수를 상징하는 연못 가운데 섬을 뱀이 둘러싸서 똬리를 튼 모양이다.

물줄기 입구에는 인간(동쪽), 소(서쪽), 사자(남쪽), 꼬끼리(북쪽)가 조각됨. 동쪽에서 섬으로 헤엄쳐 오는 神馬 ‘발라하’Balaha 는 보살의 화신으로 병자가 발치에 모여든다


- 따 Ta Som : 수도승을 위한 승려원으로 첫 번째 고푸라를 통과해 들러가면 해자위에 큰뱀과 가루다로 장식된 다리가 나온다.

탑문의 사면체 보살상인 바이욘이 타프롬사원처럼 용수에 휘감긴 모습을 볼수 있다, 사면상이 새겨진 고푸라가 볼만하다

- 전세택시(툭툭) - 호텔로 돌아와 점심후 휴식 -


15시 20분 톰마논 THOMMANON ( 11-2세기 수리야 바르만 2세가 힌두교사원으로 건축했으며 원래의 서쪽대신 지금은 남문으로 입장하여 공터를 지나 동쪽 고푸라로 들어간다.

중앙사원의 동문 위쪽 상인방에는 라마의 화살을 맞은 바린왕자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안쪽의 중앙성소 상인방에는 가루다를 탄 비슈누가 잇으며 밖으로 나와 남쪽 복도쪽 문위 상인방에는 카일라사산을 흔든 악마왕 라바나가 보인다.

가짜문을 뒤로하고 중앙사원의 기둥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신상(테바다)이 새겨져 있어 가히 앙코르의 보석이라 할만하다.

폐허로 발견된 사원을 프랑스 고고학팀이 완전 해체한후 복구했다) -


16시 타케오 TAKEO 따께우 ( 10-11세기 자야바르만 5세에 의해 건설 도중 몽고군의 침입으로 중단된 사원으로 부조 없는 미완성이다, 2층에서 3층으로 오르는 계단은 매우 가파름, 중앙 5개탑은 메루산을 형상화 한것이며 시바신 대신 부처님을 모시고 있다.

고푸라 중앙통로 쪽문에서 맞는 바람이 시원하며 꼭대기에 오르면 시야가 장엄하다 )-


따프롬 TAPROHM ( 영화 툼레이더 촬영 장소로,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처음으로 건축함. 전성기에는 스님등 5,000여명이 상주했으며 500kg의 황금, 35개의 다이아몬드 및 4만개의 진주로 장식했음. 이른 새벽에 찾으면 귀기스러움을 느낀다!!


불교양식으로 지었으며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새가 마무열매를 먹은후 씨앗이 배설물로 석조사원에 떨어져 자란 나무뿌리에 의해 건축물이 기이한 모양으로 변형되었으나 복원하지 앟고 파괴되어 가는 모습 그대로 보여 주는데 기괴한 느낌이 든다.)


자연(나무)과 인간(석조 건축물)의 전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스펑나무는 안이 비어 있어 땔감으로도 못 쓰고 건축물만 파괴한다. 반면에 이앵나무는 기름을 뽑아 호롱불에 쓰고 가무 제작이나 땔감나무로도 두루 쓰인다.

중앙회랑 남쪽과 북쪽에 새겨진 압사라들은 대단히 정교하며 가운데 방에서는 가슴을 치면 한이 있는 사람은 그 메아리가 더 크게 울린다나!!!


- 17시

반띠아이크데이 BANTEAY KDEI ( 자야바르만7세가 힌두교에서 불교사원으로 개축한 것으로 정면 동탑문에 바이욘식의 사면체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재판을 하던곳으로 무희들의 홀에는 사암으로된 압사라들의 조각이 볼만하며 방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 프라사트크라반 PRASAT KRAVAN ( 10세기에 왕이 아닌 귀족이 지은 힌두교사원으로 탑내부 부조가 볼만함, 중앙탑 내부 오른쪽은 가루다의 어깨위에 앉아 있는 비슈뉴신의 부조 (법륜, 범라패, 공, 막대기를 들고 있다)가 있으며 북쪽탑 내부에는 비슈뉴신의 아내인 락슈미의 부조가 새겨져 있는데 가히 압권이라 할만하다 )


- 스라쓰랑 SRAH SRANG ( 바라이라고 불리우는 저수지로 왕실 전용 목욕탕이며 사자신과 나가신의 조각상이 있는데 새벽에 수평선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볼수 있다)-

18시 30분

프레루프 (쁘레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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