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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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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희망 18 5591

저희는 10월 초 글로벌홈스테이 도미토리를 이용하려고 체크인했다 당일날 나온 여행자들입니다.
한인이 하시는 곳이라 이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시설이 너무 열악하여 이 문제점에 대한 글이 올려온것이 없어 글 올립니다.

도미토리 숙소 자체에 냄새가 나지만 매니저 리아는 노스맬이라고 합니다.
저희 4명의 코가 잘못 된 걸까요?
그래도 캄보디아에 먼지가 많아 그런거라 이해하고 다른 방을 보여달라고 했으나 같다며 매니저분이 얼굴을 찌푸리며 " 샘샘"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시트와 바닥에 먼지가 있어 시트 변경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도 더럽더군요. 문뒤에는 거미가 서식하고 있는데 그것까지 괜찮은데 거미줄이 아주 크더군요.

그리고 숙소를 날림으로 지었는지 짓다 말은 느낌입니다.
프놈펜에 있는 뚜어슬렝전쟁박물관과 비슷합니다. 침대만 있을 뿐..
저희가 사진 찍은 것을 올려야 하는데.. 못올려 죄송합니다.

특히 화장실과 샤워기에서 놋물이 나옵니다. 화장실 수압도 안좋아 볼일 보고 좀 기다렵다가 물을 내려야 합니다.
샤워기도 물이 제일 잘 나오는 것은 중간 샤워실이고 옆은.. 그냥 쓰다가 중간샤워실로 옮겼습니다. 조명시설도 참 어둡습니다.

또한 변태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희 동행자 물론 여성입니다. 샤워를 하다 비명과 함께 울음소리가 나서 가니.. 샤워실 위쪽이 뚫려있는데 밤이라 저희는 잘 몰랐습니다.
그 쪽으로 남자 한 명이 보고 있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샤워실은 2층이고 샤워를 하러 간 사실과 샤워실 위치를 알고 있는 변태.. 글로벌의 이웃사촌인지 이곳 식구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샤워실 뒤쪽으로 건물공사중인데 게스트하우스 벽 뒤쪽과 건물사이에 공간이 있어 그 곳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변태가 나타나도 매니저는 그 일에 대해 보고를 했으나 와서는 아무도 없다며 웃더군요.
당신이 만약 변태라면 훔쳐보고 그 자리에 있겠습니까.. 도망가겠습니까..

무표정하고 불친절한 매니저가 그 때 스마일 서비스를 보여주던구요.
하루만에 처음본 웃음이였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강조를 하더군요. 보통 우리라면 미안합니다. 저희가 여행자의 안전을 책임지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를 먼저 하는 것이 도리 아닙니까..

저희가 먼저 사장님과 만나보고 싶다고 했으나 먼데 가셔서 그런지 전화통화만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시고 에어컨 더블룸으로 옮겨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더이상 이곳에서는 안전하다고 못 느껴 숙박비 안내고 그냥 다른데로 이동했습니다. 이곳 5불로 더불룸 쓰는 거와 마찬가지로 다른 곳 시설 더 좋은데 같은 가격이더군요.

저희가 간 날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모든 관리를 매니저 분이 다하시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매니저 관리는 사장님이 하시는 것이 옳은 것 아닐까요...

시설 안좋은 것은 이해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변태가 나타난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이곳이 한인이 하시는 곳이 아니라 여행자 입장에서 글올리는 겁니다.

이곳에서 처음 시작은 참 좋았습니다. 도미토리2불에 아침식사 포함. 그리고 장원식당이 있어 맛있는 음식으로 오랜만에 한식을 먹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시설까지는 오래되서 그런거지 이해해도 변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만약 저희 동료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다른 여행자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봤을까요?
이런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후각이 둔하고 몸매에 자신있고 더러운것도 좋아하고 불친절한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이 게스트하우스가 좋은 게스트 하우스가 되려면 서비스교육과 시설 보수 및 정비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현재 여행한지 4ㅇ일 넘었습니다. 라오스, 베트남,캄보디아,태국을 돌았습니다. 최악의 경험과 최악의 장소로 남은 이곳이 앞으로 남은 여행기간에 훌륭한 교훈으로 남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8 Comments
분분한낙화 2007.10.09 17:55  
  ㅋㅋㅋㅋ 야밤에 건물벽뒤에서의 관음증이라,.....누군지 알만하겠군
분분한낙화 2007.10.09 18:13  
  변태녀석도 한동안은 안쳐다보고 조용하겠군....변태녀석 성욕해결 되지 않으면 큰사건으로 번질까 두렵소다 그런 게스트 하우스 가지마세요 괜히 같은 한국인에게 한푼 더 팔아준다고 한인하는곳에 일부러 찾아 가지말고 다른데 가세요. 장사치는 외국인이나 한인이나 똑같더만..한국인이라고 팔아주려고 온 사람들인데 한국인이라고 더 잘해주는것도 아니고... 성희롱때문에 사죄한다고 글올린게 7월달인데 불과  3개월만에..쩝....문제있구만 이 게스트하우스..가지가지하네..
시골길 2007.10.09 19:58  
  <a href=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cam_info&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서마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22 target=_blank>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cam_info&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서마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22 </a>

지난 7월에 일어난.. 위 사건의 주인공이 다시...???
리챠드님이 약속을 하신 사안인데요... 씁쓸..[[낭패]]
걸산(杰山) 2007.10.10 00:15  
  이미 시골길 님이 링크를 지대루 걸어주셨네요.

지난 번에도 링크에서와 같이 일이 생겨

앞으로 바로잡겠다고 하고선 넘어갔더니

결국은 또 비슷한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
정의구현 2007.10.11 14:36  
  지난번에도 카오산의 업소에 대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신이상자가 있긴 했소만..안타까운 일이군요..변태가
글로벌에 있었다?...그럴리가...빨리 해명하셔야 겠네
요...걸산은 안좋은 일엔 어김없이 나타나 씹으시네
나이값 좀 하라고 수도없이 질타를 당하면서도 이상
한 성격은 못고치는 듯...허허...
걸산(杰山) 2007.10.11 21:59  
  정의구현 님

저의 활동을 그리 높이 확인해 주셔서 고마웡유.

하지만, 님은 신기하게도 왜 그리 과민반응르 하시나 몰라요 - 혹시 업체 알바로 오인 받을까 걱정스러워요.

위에서 나를 비롯한 다른 분들도 다 걱정을 하고 있건만 - 혼자서만 굳세게 다른 편을 드시니 어디 잘 해보세요, 열심히. 아쌰!
분분한낙화 2007.10.11 23:48  
  정의구현인가 뭐시깽이분은 업소에서 나온 알바가 맞다에 한표.남을 정신이상자 취급해도 유분수지.정의를 구현하기전에 정신을 구현하시길...
정의구현 2007.10.12 09:07  
  나이값좀 하란 얘기 새겨들으랬더니..알바타령?..
그런건 어린애들이나 하는 소리지..그 나이에 뭔 인생이
꼬였길래 삐딱한 글만 보면 신이나서 나서긴...

난 그리 글을 자주 올리는 사람은 아니라오...근데 워낙
정도가 벗어난 글을 보면 한줄씩 쓰지...걸산님 문제
있다는거야말로 게시판의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잖수 ㅋ
쑤웨이막막 2007.10.12 13:00  
  웬지 진실이 아닌듯한 느낌도 들고===얼릉 해명하세요 국근씨!!

근데 걸산은 원래 그런 사람으로 이 바닥에선 유명한 분이지만
분분한낙화?는 첨 듣는데!

걸산님 아디 두개 쓰시나?    설마 원글을 쓰신분은 아니겠져?

안좋은 일에 꼬이는 0파리들 냄새가 나서 한마디!!

곧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하늘향 2007.10.13 17:10  
  정신이상자에...X파리들이라...참으로 아름다운 단어들만 골라 쓰시는구려...
quack 2007.10.16 10:06  
  나도 거기서 묵어봤는데.. 캄보디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도대체 호텔수준 기대하는건가??... 물은 원래 그래서 식수하고 양치할 물은 따로 주던데...
넌내꺼 2007.10.16 12:21  
  본질을 벗어난 인신공격들의 내용이 좀 보기가 그러네요...
지구촌-리차드 2007.10.23 00:38  
  죄송합니다. 고개들고 다닐 수없는 지경이네요.
제대로 상황파악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답변역시 많이 늦었습니다.
팬방 건물 뒷편으로 현지인이 건물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4층이나 신축하면서 안전장치, 일조권, 조망권 등
아무런 대책이나 양해도 구하지 않고 그들 맘대로 공사를
하고있습니다. 항의를 해도 경찰에 연락을 해도
도무지 대책이 없는 것이 이곳에 사는 외국인의 현실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일은 그 신축건물의 현장인부가
저지른 일로서 경찰에 고발을 하였으나, 그정도 일로
책임을 지워야할 문제점은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됩니다.
이곳의 풍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 대부분이겠지요.
캄보디아 여성들은 샤워를 할때 싸롱을 가슴까지 가리고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곳에서 느긋하게 합니다.
그녀들이 뭇남성들의 시선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그들은 별로 개의치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사실들과 이번의 옆집건물에서 몰래 훔쳐보는 것은
차원이 다른 내용인줄 잘 압니다.
경찰에서 제재방법이 없다는 것을 이해시켜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샤워실이 완전히 노출되어 그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용해 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더운 이곳의 특성상, 공기가 잘 통하도록 구멍난 블럭으로
대부분 공사를 합니다. 이번에 옆집에서 건물을 신축하면서
좀 더 많이 노출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공사를 하는 현지인이 거의 호텔급으로 신축하여
글로벌에 세를 주기로 약속이 되어있고,
완성되면 현재 2층의 도미토리는 모두 철거를 하고 옆집과
연결통로를 만들어 글로벌에서 운영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이층은 넓은 휴식공간으로서 여행자 여러분의
정보교환장소로, 또 탁구대, 당구대를 설치하여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를 각성하여, 더 빨리 철거작업을 하고,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이번과 같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 여러여행자 분들의 댓글에 전혀 반박하고자 하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진실이 아닌 내용들을 함부로
올리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내눈으로보고 확인치 않은 일들에 대해 내맘대로 넘겨짚어
댓글을 다는 일은 자제해 주세요!
작은 돌맹이에 맞아죽는 개구리가 매우 많습니다!

이글을 올려주신 느린희망님!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며
행복하지 못한 교훈을 받게하여 긴 여행의 즐거움을
깨어버린 점은 널리 양해해 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첫걸음 2007.11.03 21:36  
  그래요..이번을 계기로 좀더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른 숙소에 묵긴했지만 여행중에 만난 일행에게 들었는데 냄새가나고 별로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좀 실망했어요..
응삼이 여친 2007.11.07 10:09  
  올해 여름6월에 글로벌에서 지낸적이 있는데 2층의 팬룸에서 잤었습니다. 샤워도 2층 공동 샤워장에서 했고요.
2층으로 방을 정했을때 창 밖으로 어떤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안심하고 선택했었는데요. 샤워실도 창문밖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창문으로 노출이 안되는 칸으로 들어가 샤워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때 2층 밖에서는 건물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조금만 본인이 주의깊게 관찰하셨다면 더 조심 하실 수 있었떤 부분 같은생각이 들긴 하네요. 물론.. 저도 글로벌에서 시트위의 먼지와 바닥에 돌아다니는 먼지, 흙들, 화장실의 녹물등으로 별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았는데요. 그저..몇년 전 글로벌을 이용했을때보다 좀 더 환경이 열악해진걸 그저..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왔다 갔기 때문에 시설이 낙후되었을거라 생각을 하곤 말았네요.
그리고 지구촌 리차드님 말씀대로 캄보디아인들은 사롱을 입고 여자들이 밖에서 샤워를 합니다. 남자들도 크로마를 걸치고 밖에서 샤워를 하고요. 캄보디아인이 멀리서 봤을때 아름다운 외국인이 조금 신기하기도?? 해서 좀더 가까이 와서 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아~ 혹시 제가 지금 말실수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기분상하셨다면 쏘리~^^;;)
캄보디아사람들은 밖에서 사롱만 걸치고 샤워도 하고 그러는 사람들이면서 본인들보다 피부색이 하얀 외국인들이 민소매 티셔츠, 끈나시에 반바지만 입고 다녀도 휘파람 불고 아름답다고 꼭 얘기해줍니다.. 저도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절대 못듣던 얘기 들으니 그런 얘긴 솔깃해서 잘 들립니다. ㅋㅋ
전 프놈펜에 있었는데. 프놈펜은 시엠립보다 생활수준이 좀 더 높다고 봐야하는데 암튼.. 제가 이 글을 읽고 판단할때 글 쓰신 분께서는 정말 많이 놀라셔서 충분히 이 글을 올리고 다른분들의 피해를 막으시기엔 충분한 글인 듯 생각듭니다. 하지만. 댓글을 다신 분들께서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글들을 올리신것 같아 보는 사람이 조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그리고 리차드님..
말씀하시고 계획중이신대로 글로벌의 환경을 속히 개선해주셔서 올해 태사랑에 올라온 여러 불편사항들을 꼭 개선해주시기 바라고 내년엔 더 좋은 환경에서 글로벌을 찾아뵈었음 좋겠네요...
캄보디아를 사랑하고 늘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꼭 발전하는 글로벌 되세요 ^^
저도 내년에 또 캄보디아 가고파서 열심히 용돈 아껴쓰고 있습니다. ^^
응삼이 여친 2007.11.07 10:13  
  아참. 리차드님께서 경찰에 신고하셨다고 했는데.. 저 역시도 경찰이 해결해줄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저도 겪어봤지만... 항상 경찰은 일반 시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에게는 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
느린희망 2008.01.30 12:43  
  늦게 답변 보왔습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타지에 가면 믿을 분은 같은 동포밖에 없잖아요. 다음에 좋은 소식으로 게시판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아름 2008.06.20 16:53  
  글로벌은 안될 것 같네요
서비스 마인드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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