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메콩빌라>에 머무시는 분 참고하세요.
프린스메콩에서 묵으실 예정이라면 툭툭 기사는 예약 안 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제가 가기 전 그곳 사정을 몰라, 여기서 평이 좋은 툭툭 기사에게 메일을
보내 예약하고 갔었는데, 프린스메콩 전속(?) 툭툭 기사가 있어요.
그 분이 프린스메콩에 머물 투숙객을 첫날 픽업 서비스도 해주더군요.
물론 공짜. 그러니 당연히 툭툭을 이용할 때는 그 분 툭툭을 이용하는 게
예의겠지요. 저도 알았으면 예약 안 했을텐데, 예약을 했으니 어쩔 수 없이
하루는 예약한 분 툭툭을 이용했는데 픽업해준 그 기사에게 미안했어요.
프린스 메콩에 있는 젊은 툭툭 기사, 착하고 좋아요.
그리고 프린스 메콩에는 수건, 휴지, 물, 이런 거 없습니다.
수건은 하나 가져가셔야 하고, 혹시 가방 챙길 때 가방에 여유 있으면
두루마리 하나 넣어가면 좋을 거예요. 가서 살 수도 있지만 하나 넣어가니까
가자마자 바로 쓸 수 있어서 좋던데요.
그리고 세탁 서비스도 한번 공짜로 받았는데, 세탁하고 나니 어째 옷이
더 더러워진듯한 느낌이... 옷도 마구 쭈글쭈글하고... 하하하...
세탁 상태는 큰 기대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