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싸지
씨엠립에 있는 동안 마싸지 3번 받았습니다.
가기전 아래 싸이트에서 Bodytune 예약하고 갔었습니다.
http://www.bodytune.co.th/home.html
태사랑에서 어느 분이 추천해준 곳이었습니다.
저는 마싸지 상당히 좋아하는데 아내는 별루 안좋아 합니다.
태국 푸켓에서 신혼여행때 타이 마싸지 한 번 받았었는데 그 때 그 곳이
별루였었거든요.
Bodytune예약은 앙코르코스 마지막날인 3일차에 예약을 했었는데요.
제가 아내를 졸라 숙소인 Day Inn Angkor Resort에 있는 곳에 마싸지
샾에 프론트에서 예약 후 갔었습니다.
태사랑에서 마싸지에 대한 정보 중 대부분이 크메룬 마싸지는 타이
마싸지에 비해 강도가 약해 별루라는 의견이 많아 기대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가격은 크메룬마싸지 60분에 12불 90분에 15불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단 옷 갈아입은 후 받아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끝이 둥그런 기다란 막대기로 누르는 줄 알았습니다.
세기와 강도가 장난 아닙니다.
캄보디아 사람들 체격이 작은 줄 대부분 아시겠고 특히 여자들은 많이
작습니다.
어떻게 그 체격에 그런 힘이 나오는지 태국에서 받았던 타이마사지는
장난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에서 아내는 시원하다는 말이 신음소리처럼 반복되고 있더군요.
끝난 후 아내는 담당 마싸지사를 꼬옥 껴안아 주었답니다.
팁은 2불씩 주었습니다.
promotion은 휴일 2명일 경우 30% Discount, 4명예약시 1명 무료입니다.
Mr. Chroy와 마싸지에 대해 얘기를 했었는데요 1시간에 12불 주었다니까
비씨다고 하더군요. 1시간에 6불 씨엠립에 천지랍니다.
하지만 12불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막상 Bodytune은 좀 망설여지더군여 2시간에 오일마싸지가 두당 33불
이니까 Mr. Chroy가 얘기해 준 가격보다 무려 3배정도가 비싸니까요.
선불은 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갔습니다.
먼저 각자 샤워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귀저귀 비슷한걸로 갈아 입으
라고 하더군요. 앞뒤가 손바닥도다 작은 헝겊으로 덮여있더군요.
하지만 마싸지시 수건으로 가려주며 하니까 별 문제 없습니다.
Bodytune 마싸지는 더이상 얘기 않겠습니다.
환상 그 자체입니다. 일단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애 낳고 쌓였던 3년치 피로가 다 날아갔다 하더군요.
역시 담당자를 와락 안아 주었답니다.
팁을 3불씩 주니까 약간 놀라더군요.
하지만 팁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결국 마지막 날 한번 더 방문하였습니다.
아내는 얼굴 마싸지를 받았다는데 역시 대단했다고 하고요
저는 타이 마싸지 받았는데 오일맜지에 비해서는 별루더군요.
Bodytune 비싼만큼 비싼 값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