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버스 29불에 구해서 출발했습니다
어딜가면 30불.35불 부르더군요...몇군데 돌아보시고 사세요
전 골드스타대각선 오토바이렌트해주는곳 길 끝에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구입했습니다..
아침 7시30분출발 미니버스 좌석 좁음...에어콘 비실비실나옴..
8시다되서 출발.
아직도 다리를 공사중이라 국경까지 버스를 4번갈아탔어요
처음에 다리에서 내려서 버스갈아타고
두번째 땟목으로 건너서 버스갈아타고
세번째 차랑 같이 배타고 넘어가고
네번째 다리공사구간 버스갈아타고
국경까지 6-7시간걸린걸로 기억합니다
국경에서 출입국하는거 1시간이상 잡아먹더군요 인간들이 많아서리;;
중간에 식사는 알아서 군것질을 하시던지
출발전에 식사대용할만한거를 가지고 타세요
따로 점심식사시간 안줍니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좌석을 배정해줄때 맨뒷자리는 절대 받지마세요
아주 죽습니다
에어콘은 비실대는데 그 좁은미니버스에 5명이 ㅡㅡ;;
다 한덩치하는 웨스턴들
동양인은 저혼자였습니다 그버스에서요..
리엘은 중간중간에 버스갈아타고 등등할때 음료나 과자사드셔도 되고요
국경가면 담배사라고 줄스니 남은 리엘 담배사셔도 될겁니다..
국경 넘어오면 각자 가고자하는곳으로 떠나는데요 봉고차입니다
카오산.꼬창.팟타야.등등 왠만한 도시는 다 가능합니다
봉고차타면 그나마좀 살만합니다...
중간에 일제 밴으로 갈아타고왔는데 정말 좋더군요
카오산오니 거의 9시정도 넘은거같아요
13-14시간정도 걸린여정이었습니다..

현재 카오산이고요 내일 저녁때 라오스로 이동합니다
3일동안 카오산에서 놀다가 ㅎㅎ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