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싼) 숙소 정보 추가 쿠헐
뭐...개인적으로 캄보디아...궁핍한 여행자로써 생각보다 그다지 싼 물가는 아니었던...
씨엠립에서 오래 묵지는 않았지만...전 더블 4달러로 잤음. 이건 다른 곳이었고.....4달러? 그래도 비싸다!! (베트남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를 길에서 우연히 재회하다.....그의 숙소 정보를 들음....아아....그래 4달러 비싸...2달러 okay) 해서! 알려드립니다. 2달러면 괜찮게 쌈.
takeo guest house 입니다. 물론 2달러 도미토리이기 때문에 시설 별로 안 좋습니다.(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참고로 한국 여성분들에겐 별로 추천안합니다.(도미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고 더블등 개인룸이 또 있기 때문에 그 쪽이 훨씬 나을거에요) 타케오 게스트 하우스는 말하자면 일본인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98프로가 일본인이라고 보셔도 될겁니다. 저 묵었을 때는 토미토리에(남녀구분없음)일본인 여자도 묵었습니다. 운영하는 분들 일본어도 거의 하시구요. 주인 아주머니가 좋으세요.
제가 갔을 땐 여행자들도 보통 제 또래인 20~22살이어서(사실 그 많은 일본인들이 있는 곳에 묶기가 첨에는 꺼렸습니다만 뭐 아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무엇보다 2달러 때문)사람들하고 가끔 이야기도 하고 괜찮았습니다. 자전거 대여(하루 1달러)하고요 무엇보다!!! 빨래 무료입니다.(엄청난 메리트!) 아침 일찍 내놓으시면 될거임.
밥도 싸고 괜찮고, 거기서 파는 담배도 쌌던 걸로 기억하네요.(앙코르 담배가 쌌던 걸로...)
어쨌거나 저쨌거나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그럼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