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하눅빌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어제 오늘 보내는중이고요
숙소는 지금 메콩강 보트축제때문에 두배라네요
어제 캄샵갔는데 방도없고 그래서
오쯔띠알해변 골드스타 식당에 문의하러왔다가
방구하기힘들다고하시고 여기저기 알아바주시다가 결국 골드스타게스트하우
스에있어요
공사중인거같아요 완공된거같지는 않고요 그냥 여기 묵으라고하셔서 하루에
10불에 2일째 묵고있습니다 ㅎㅎ
에어콘 티비 개인욕실있더군요 바다까지 걸어서 2분 식사는 크메르음식은
6000리엘수준이고 한국음식도 있어요
위치 죽입니다...
바닷가에나가면 푹신한 쇼파가 바로 바다앞에있고 거기서 맥주시키면
컵에 담아나오는데 0.5불-0.75불이에요 그거 한두잔 마시면서
쉬고 지나가는 노점에 가재나 오징어? 시켜서 먹고
배고프면 골드스타가서 밥먹고 이러고 놀고있습니다
방콕가는티켓 몇곳을 알아 보았더니 가격이 다 틀리네요
결국 29달라짜리 있어서 구입했고요 아침 7시30분출발입니다
다운타운에서 타는거고요 픽업서비스는 없습니다..
꼬꽁까지는 14불정도면 구입가능하고요
보트는 꼬꽁까지 20불입니다...
여기는 제가 안돌아다니고 그냥 쉬는거라 중요한 정보라고는 드릴게 없네요
새벽5시에 바다에나가니 한두곳가게가 밤새영업하나봅니다
웨스턴들만 득실거리고 현지 아가씨들 꼬시느랴고 정신없어 보이네요
저도 쇼파에 앉아서 따뜻한 차한잔 시켜서 달이 사라지고 해가
뜨면서 하늘이 변하는거 한시간가량 구경하고 숙소와서 식사했어요
차가격은 0.75정도 받네요
저녁에는 바베큐도 하는데 3-4불 수준입니다.....
해변쇼파에서 자는 웨스턴 들도 보이고요...바닷물색은 비취는 아닙니다 ㅎㅎ
내일 카오산들어가서 하루이틀 쉬고 라오스로 넘어갑니다...
오토바이를 빌릴려고했는데 누구는 외국인한테 대여안해준다고 하고
누구는 해준다고하고 갔더니 오토바이는 한대도없고 다 빌려간듯
누구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빌리면 해안도로하고 훈센로드드라이브
다닐려고 맘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