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개관했다는 national musium입니다.

요금은 12달러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호텔이 늘어선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꽤 좋습니다.
관람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잡으세요.

장점 1) 영상자료 시청
- 크메르 문명과 유물에 대한 영상물을 보여줌. 각 전시실에 맞는 영상 자료임. 힌두교 신화에 영향받은 여러 유물들과 그 내용, 나가, 압사라, 앙코르와트, 크메르의 왕들, 등등... 더 중요한 건, 한국어로도 들을 수 있다는 것! 가이드 없이 가는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장점 2) 에어컨 나옴
- 더더욱 놀라운 건 박물관 자체에 다 나오는 게 아니라, 전시실에만 에어컨이 나온다는 것! 즉, 시원한 걸 원하면 유물들과 함께 전시실에 있어야 한다는 매우 교육적인 환경임-_-; 최근 열어서 시설은 아주 깨끗하고 좋음. 현대적인 건물임

장점 3) 전시물들 옆에는 영어로 간략한 설명이 붙어 있음. 그걸 보다보면 누가 인드라고 누가 시바고 이게 시바가 타고다니는 소였구나!(난 박물관 가기 전까지만 해도 뿔달린 말인 줄 았았다는;;;;;) 등등을 깨우칠 수 있음.;;;

아, 그리고 중요한 것. 박물관은 오후 8시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