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꺼림직한 택시기사
영어로 햇기 때문에 반말로 씁니다
택시기사와 대화를 한다
택시: 어디서 왓니?
나 : 한국
택시: 너 영어 잘한다
나 : 땡큐 근데 넌 운전면허 있니?
택시: 응
나 :따기 어려워?
택시: 아니 70$만 주면 공무원이 만들어줘~~~
나 :(허걱 역시 .... 그래도 운전은 살살 잘한다)
택시: 너 캄보디아 여자 좋아해?
나 :아니 난 한국여자가 젤 이뻐
택시:(소개시켜줄려는듯...) 외국인들 무지 많이 좋아해 어린여자들
나 :됫거든~~~
택시: 난 한국여자가 무지 좋더라 이쁘자나~
나 :근데 넌 영어 어디서 배웟니?
택시: 스쿨(아마도 학원인듯) 근데 읽고 쓰는건 못해... 넌 얼마나 배웟니?
나 : (잠시 말문이막힌다...) 10년 넘게... 읽고 쓰는건 잘해...(ㅡㅡ")
택시: 다시 앙코르에 올거니?
나 :(잠시 생각중...) 어쩌면
역시 생각대로 세계어딜가든 있는건 다 있다 everything
문화 풍습 여자 강도 마약 술 한국음식 조폭 바가지 등등
여하튼 요지는 여행에서 최우선은 안전입니다
하루에 100번을 되새겨도 안전이 젤 중요하겟죠?
(쌈 잘하는척 어깨에 힘좀 주세요 인상도 좀 쓰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