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3박 5일 일정,경비,준비물 팁
3박 5일 앙코르왓 일정
현충일 끼고 자유여행으로 앙코르왓 갔다왔어요~ㅎ
저도 갔다왔으니. 아직 안가신 분들을 위해서 일정 및 팁 올려요!
일단 자유여행이라. ALL ABOUT 앙코르 유적 샀구여~
시중에 나와있는 저스트나 레츠 씨리즈 앙코르왓 편을 보면 보통 베트남 혹 태국이랑 묶어놓고 너무 대강대강 나왔던데..제가 지금 소개해드리는 책은 정말인지 여행팁부터 유적지 설명까지 너무 꼼꼼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가격은 시내서점에선 15,000원인데 인터넷 알라딘에서 사니 13,000 였던거 같네여.
꼭 사시길 바랍니다. 완전 강추!
아시아나 7시 반 비행기 탔구여. (비행시간 4시간 반)
현지 도착하니 저녁 11시 조금 넘었구. 밤인데도 현지는 정말 후덥찌근하더군여.. (한국이랑 시차 -2시)
공항은 정말 작았구여. 나오자마자 비자를 만들기 위해 20불과 사진 준비하셔야 합니다.
전 실수로 사진을 못가져갔는데.. 뭐 그냥 패스하더라구여..
비자를 만들고 세관신고, 입국신고합니다. 가끔 팁을 요구하는데..모르는 척하세요..
전 비자사진땜에 딴지 걸까..팁으로 1불 뺐겼습니다. ㅠㅠ
공항앞에 택시는 거의 없고 뚝뚝이가 대부분인데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뚝뚝이로 15-20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4~5불 이내로 흥정하세요.
(택시도 5불 정도)
만약에 호텔 픽업 무료라면 이용하시고, 무료가 아니면 그냥 뚝뚝이랑 흥정하세요. 호텔 픽업 이용해서 시내로 가려했더니 10불을 요구하더라구여..
저희는 케마라호텔로 잡았는데요. 수영장이있는 깔끔한 중급호텔이예여. 위치는 스타마트 근처이고. 앙코르왓과 시내가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사실 워낙 작은 동네여서 공항 근처만 아니면 어느 위치의 숙소도 다 괜찮은거 같네요.
공항에서 잡은 뚝뚝이와 흥정 끝에
도착날
공항-호텔까지 뚝뚝이로 이동 = 5불
1일차
오전 + 오후 - 앙코르왓 및 앙코르톰 택시이동 / 저녁- 압쌀라 공연,맛사지,시내 뚝뚝이로 이동
= 20불
2일차
새벽 - 앙코르왓 일출 및 오전- 앙코르 동부 택시 이동 / 저녁- 시내구경 뚝뚝이로 이동
= 25불 (일출 추가하여 5불 추가됨.)
3일차
새벽부터 외곽지역 택시이동 / 오후-시내, 민속촌 등 뚝뚝이로 이동
= 35불 (외곽 지역 때문에 비용 추가)
호텔-공항까지 뚝뚝이로 이동= 5불
총 3일에 90불로 흥정하였습니다. 원래 책자를 참고하면 1일 택시 대절이 20불인데..요새 기름값 때문에 비용이 오른거 같기도 하고...더이상 흥정이 귀찮기도 하고 90불로 쇼브봤습니다.
보통 택시보단 뚝을 이용하는데요.
현지가면 워낙 비포장 도로의 흙먼지 때문에 조금 먼거리는 무조건 에어콘 나오는 택시로 이동하였고
가까운 시내는 뚝뚝이를 이용하였습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섞어타도 좋을듯하네요.
뚝뚝이 이용시엔 필히 자전거 마스크를 챙기세요..먼지가 장난아닙니다...
저희는 뚝아저씨 형아가 택시운전자여서 그들 형제를 이용했구여.
택시기사 형아는 가이드 출신이라 그런지 이동중에 현지애기 및 유적지 설명도 마니 해주셨습니다.
한국어 가이드 원하시면....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졸레졸레 따라다니세여..따라다니실때 자세히 보시면 어디 여행사 소속인지 팻말을 눈여겨 보세요.
참고로 여행사 닷컴에 아주머니가 쵝오로 웃기며, 노랑풍선의 앞머리 살짝 비신 남자분도 유머러스 하시더라구여...
아직도 생각납니다..악마의 머리는 머리가 아니라 대가리라는 외침이....
뚝이랑 택시 형아 모두 영어도 잘하시고 뚝은 일어까지 마스터하여
의사소통도 잘되고 사람들이 정말 너무나 착하고 순합니다. ㅎ
이메일 주소 및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855-12953236
hp: 012953236
그리고
일정 설명 전에 앙코르 유적 정리한거 올립니다. 책을 참고해서 정리했구여 앙코르 북부지역은 생략했습니다.
A.앙코르톰:
1.남문(관람15분)good -2.바이욘(관람1시간 30분) good - -3.바푸온(관람20분)bad
4.삐미아나까스(관람 30분)so 계단많음 -5.왕궁(관람30분)bad -6.코끼리테라스(관람 30분)good
7.문둥이왕테라스 (관람 20분) good
(8.쁘리아빨리라이,9.꿀리앙 삭제-별볼것없음)
B.앙코르왓트:
1.앙코르왓(관람 3시간) 2.프놈바켕(관람 1시간) 3.박쎄이참끄롱(관람15분) so
C.앙코르동부지역
1.톰마논(관람30분)SO -2.차우싸이떼보다(관람15분) BAD 공사중 -3.따께우(관람50분)SO 계단많음
4.따프롬(관람 1시간)GOOD -5.쓰랑쓰랑(관람10분)GOOD -6.반띠아이끄떼이(관람 30분)SO
7.쁘라삿끄라반(관람30분) SO
D.외곽지역-시내에서 1시간 소요
1.반띠아이 쓰레이 (관람 1시간) GOOD
E.동바라이 지역- 시내에서 20분 소요
1.반띠아이 쌈레 (관람 1시간) GOOD
F. 롤루오스 지역-씨엠립 시내에서 13키로
1.바꽁 (관람40분)GOOD 계단많음 -2.롤레이 사원 (관람20분) SO
그럼 일정 올립니다.
1일차
7시 기상~8시:
아침 및 준비
8시~8시 반:
택시로 앙코르왓까지 15분 소요
앙코르왓 입장권 구입하였고 3일권에 40불이며, 매표소 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금방 표 끊구요. 3일권일 경우 입장권에 사진이 들어가며 사진은 무료촬영입니다. 입장권 구입 후 어딜 가나 입장권 확인을 하니 입장권은 분실 및 훼손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조금만 찢어져도 못들어가게하고 확인 하더라구여...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한 후 다시 택시를 타고 8분정도 이동하여 앙코르 톰에 도착하였습니다.
8시 40분~11시 40분:
앙코르 톰{1.남문-2.바이욘(관람1시간30분)good -3.바푸온(관람20분)bad-4.삐미아나까스(관람30분)so계단많음 -5.왕궁(관람30분)bad - 6.코끼리테라스(관람 15분)good- 7.문둥이왕테라스 (관람 15분) good }
*총 3시간
앙코르톰의 시작 ~
1.남문에서 시작하시구여~남문에서 다시 택시타고 들어가니
2.바이욘 등장~ 꽤 크더군여~관람시간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바이욘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코끼리 체험이 있어서 전 10불 주고 코끼리 타고 바이욘을 1바퀴 돌았구여. 바이욘 3층에 올라가니 크메르 전통 의상입고 1불에 사진 찍어주시는 분들과 한방 남겼습니다.
3.바푸온- 바이욘에서 여기 찾느냐 조금애먹었습니다.바이욘의 유적지 경비원들에게 방향 물어보셔셔 가시구여.
4.삐미아나까스- 계단이 많기에....올려다보고 나왔습니다..
5.왕궁- 터만 남았기에...안갔슴다..
6.코끼리 테라스- 이쯤오면 그늘이 사라져 정말 덥구여~
7.문둥이왕테라스- 코끼리 테라스 바로 옆이구여 테라스 밑에 벽면 조각들이 끝내줍니다..
꼭 테라스에서 양옆 지하를 내려가시기를~
11시 40분 ~ 1시:
앙코르톰에서 숙소이동 후 , 숙소에서 휴식
1시~2시 :
숙소에서 앙코르왓이동, 앙코르왓 근처 앙코르카폐에서 점심.
앙코르왓 근처에서 거의 유일하게 에어콘이 나오는 카폐. 하지만 음식 맛은 너무 ..지멋대로구여
파스타 종류가 많고 가격대는 샐러드, 파스타는 4불정도/ 음료는 1.5불
2시~4시:
앙코르왓 구경
앙코르왓 입구부터 너무 더워서 저수지 다리를 급건너
그늘이 있는 회랑위주로 돌았구여.
정말 2시가...hot의 지존입니다....정말 살이 타서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슴다...
지금 앙코르왓 공사중이어서 뒤쪽 회랑은 아예 막아놨구여
3층도 공사중이라 못올라갔는데..
사실 3층 계단을보니...
접근금지 푯말이 ...다행인지 불행인지...ㅎㅎ
계단이 아니라..그건..거의 절벽타기 수준이더군여..
너무 덥다보니 앙코르왓에서 급히 해산
뭐..유적지에 조각상 하나하나 다 훑어보시면 몇일이 걸리지만.
저처럼 대강 훑어주시면 2시간이면 충분히 돕니다.
4시~6시
프놈바켕 일몰
앙코르왓 근처 프놈바켕에 일몰보러 갔구여.
앙코르왓에서 택시로 약 5분거리에 있으며
산길을 구불구불 25분정도 오르면 탑이 하나 나옵니다..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하시구여.
그 탑에 올라가시면 아마 앙코르왓이 보일텐데여. 앙코르왓 반대쪽이 서쪽이니 그쪽을 향해 자리를 잡으세요.
5시 반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거든여..
6시 가까이 되면 해가 붉게 지구여.
그것까지 다 보신 후 내려오실 때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살짝 어두워서 잘못하다 계단 내려올때 발이라도 헛디디면..정말..끔찍하네요.
손전등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6시~6시 50분
숙소에서 휴식
6시 50분~8시 반
압쌀라 공연
압쌀라 공연은 꿀렌삐레스토랑이 쵝오라고 해서 여기로 갔는데..
다녀온사람마다 만족도가 마니 차이나네여.
레스토랑 위치는 스타마트 근처이구여,
가격은 1인당 12불입니다. 7시부터 저녁식사 시작이고 음식은 부폐이며. 공연은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합니다.
저희는 오전중에 꿀렌삐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 식사 예약을 하였구요
앞좌석으로 달라고 꼭 말하시구여
전 이공연 정말 잼있게 봤는데.. 그래도 돈이 너무나 아깝다 하시는 분은 캄보디아 민속촌에 가시면 압쌀라 무료공연을 하니 거길 이용하세요.
8시 반~11시
맛사지 및 시내구경
저녁공연 끝나고 맛사지 받으러 꿀렌삐 레스토랑 근처 앙코르헬스라는 맛사지샵을 갔는데요...
1시간 전신이 15불이구여. 캄보디아에서 꽤 크고 유명한 곳이라는데..
제가 사람 지목을 잘못해서인지..
정말 돈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직원 태도부터..맛사지까지..
무슨 태국맛사지 비스무리 흉내만 내면서..아무튼 저는 비추입니다...
여기를 갈바엔 시내에 있는 닥터피트를 추천해요.
11시
취침
2일차
4시반 기상
4시반~5시
준비
5시 ~ 7시
앙코르왓 일출
5시에 숙소에서 출발했구여. 5시 15분정도에 앙코르왓 도착하여
저수지 다리 건너 사원 안으로 들어가면 양옆으로 연못이 있는데요. 오른쪽 연못앞으로 가시면 앙코르왓 일출을 제대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7시~8시
숙소이동 및 아침
8시 ~ 12시
앙코르동부돌기
1.톰마논(관람30분)SO- 2.차우싸이떼보다(관람15분) BAD 공사중- 3.따께우(관람50분)SO 계단많음 - 4.따프롬(관람 1시간)GOOD 동문으로 들어가 서문으로 나와서- 6.반띠아이끄떼이(관람 30분)SO 동문으로 들어가 동문으로 나옴. 동문 앞에 쓰랑쓰랑 있음. - 5.쓰랑쓰랑(관람10분)GOOD- 7.쁘라삿끄라반(관람30분) SO
*총 3시간 반
저희는 원래 오전엔 숙소에서 수영하고 1시부터 앙코르 동부를
7.쁘라삿끄라반(관람30분) SO- 5.쓰랑쓰랑(관람10분)GOOD-6.반띠아이끄떼이(관람 30분)SO 동문으로 들어가 서문으로 나와서- 4.따프롬(관람 1시간)GOOD 동문으로 들어가 서문으로 나와서- 3.따께우(관람50분)SO 계단많음-2.차우싸이떼보다(관람15분) BAD 공사중- 1.톰마논(관람30분)SO - 바이욘 3층 사면상 에서 일몰감상-늦은오후
요렇게 돌고 일몰을 보려했으나..
계획과 다르게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바이욘에서의 일몰을 포기하고
8시부터 계획과 반대로 1.톰마논부터 12시까지 잽싸게 7.쁘라삿끄라반까지 돌았습니다.
그나마 아침에 도니 2시보단 낫더라구여..
앙코르 동부지역은 뭐.. 첫날 돈 앙코르톰 바로 근처구여. 체력되시면 첫날 앙코르톰부터 앙코르동부까지 이어 도셔도 괜찮을 듯.
1.톰마논은 너무나 한적하고 작은 사원이었구여.
2.차우싸이떼보다는 공사중이어서 안갔습니다.
3.따께우는 계단이 너무 많아 제 친구만 올라가고 대부분의 관광객은 밑에서만 구경,
4.따프롬- 앙코르 동부의 하이라이트죠~졸리영화에 나와서 우리에게 더욱더 친숙한 따프롬. 그늘이 많아 시원하고 구서구석 잘도세요. 그리고 동문으로 들어가셔셔 기사분과는 서문에서 만나셔야합니다..아니면 동문으로 다시 돌아나와 아주 짜증..
5.반띠아이끄데이- 여기도 정말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이구여. 그늘이 많이 없어 정말 더웠던기억이...
저 멀리 까진 다 샅샅이 안돌았구여. 여기선 동문으로 들어가서 동문으로 나오세요. 동문 바로 앞에 쓰랑쓰랑이 있거든여.
6.쓰랑쓰랑- 그냥 연못에 조각상 몇 개 있는곳인데. 여기서의 일출 및 일몰도 한적하니 괜찮을 듯.
7.쁘라삿끄라반- 여기도 너무 더워서 대강 돈 기억이...
12시~2시
시내 올드마켓 구경 및 시내 사원 구경
유적지에서 시내까지 금방이어서
점심은 시내에서 해결했구여.
낮에 시내구경을 하고파서 시내 일대를 거의 다 돌았습니다. 하지만 엔간 돌아도 1시간이 안넘씁니다. 돌다보시면 사원도 몇 개나오고. 공원도 잘 정돈되어있고.
2시~5시 반
숙소 수영
6시~8시반
시내 구경
저녁 먹으러 시내로 나가 시내구경도 하고..
경찰들이 펜스로 막아놔서 그나마 밤에 돌아댕겨도 안심.
레드피아노에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시내를 돌다보면 레드피아노보다 훨씬 멋진곳이 종종 있으니.
일단 한바퀴 도신 후 레스토랑을 결정하세요,
가격대는 거의 다 음식 류 3불~5불/음료 1~2.5불
술집은 템플클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제가 술을 안먹는데..만약 마셨다면 이곳에서 마셨을듯..
8시반~9시반
닥터핏에서 발맛사지
1일날 받은 맛사지에 비해 급 만족한 곳이었슴다.
1시간 발맛사지 6불이고
전신도 1시간에 6불임다.
가보니 워낙 유명한 곳이어서. 벽에 낙서로 가득했구여, 특히 한국사람들 낙서 많더군여..
전신은 받지 않았지만. 낙서중에 “닥터핏은 발맛사지만 쵝오”라는 문구에서 전신이 별로라는걸 캐치했습니다.
근데 사실 발맛사지하면서 전신을 다 주물러 주니..
구지 전신까지 안가도 될듯.
얼굴까지 구서구석 맛사지하니. 여자분들 메컵하신분들 조심하시고..
위치는 제가 추천한 책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으니 그걸 보시기를..
9시반~10시 반
나이트 클럽 존원
어떤분이 존원 나이트를 추천해주셔셔
갔는데요..ㅎㅎ
10시 오픈이구여
가방소지 못하며 들어갈 때 총기 검사 때문에 몸 수색있는데요..
관광객은 안하더군여...
한국인이 사장이라 한국노래가 종종 들리구여.
일단 들어가면 테이블 잡고.
저희는 병맥주 1병에 콜라 하나 시켰는데 8불 계산했습니다.
나름 갈만했습니다. ㅎㅎ
11시
취침
3일차
5시 반 기상
5시 반 ~ 6시 반
준비
6시 반 ~ 7시 반
외곽지역 반띠아이 쓰레이로 택시타고 이동
7시 반 ~8시 반
반띠아이 쓰레이 구경
시내에서 1시간정도 걸리구여
정말 지금 껏 본 사원들중 제일 정교하고 아름다웠던 곳이었슴다.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구경했구여
8시 반 ~8시 50분
반띠아이쓰레이에서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20분정도 소요
반띠아이쌈레 이동
8시 50분~9시 50분
반띠아이쌈레 구경
반띠아이 쓰레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반띠아이 쌈레가 있어써 같이 돌았구여
쌈레는 작은 앙코르왓이라는데..정말 앙코르왓 미니어쳐같았슴다.
8시 50분~9시 50분까지 구경했구여
9시 50분~10시 10분
반띠아이쌈레에서 시내로 가는 길에 위치
쁘레룹 이동
여긴 사실 계획하고 간곳은 아닙니다. 그냥 돌아오는 길에 쁘레룹이 있길래 잠시 내려 사진 한방 찍었구여.
반띠아이 쓰레이에서 돌아오는길에 종종 유적지가 있으니. 맘에 들면 잠시 내려 후따닥 보시고
10시 10분~10시 30분
숙소 도착
10시 반~12시까지
숙소 체크아웃 준비
12시 ~ 3시
캄보디아 민속촌
숙소에서 뚝뚝이로 5분 거리에 있구여
입장료는 11불입니다.
사실 여기도 사람마다 만족도가 달라서 기대없이 갔는데..
이런..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괜찮더군요.
들어갈 때 한국어가이드 팜플렛 챙기시구여.
매표소에서 공연 스케쥴 한 장 받으세요.
민속촌 안 소극장에서 시간별로 공연 하니. 스케쥴에 맞쳐서 보시구여
여성분들 꼭 소극장 가시기를...거기서 제가 정말 인더월~드 베스트 핸썸맨을 만났습니다...
이름을 못물어봐서 쟈니라고 애칭을 지어주었는데..나이는 27살...
한국으로 보쌈해오고 싶은 맘이.....27살이고..얼마전에 20살과 결혼했다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애기를 들어 속상하지만..그 순간만큼은 한,중,일이 하나가 되어...가와이를 외쳤답니다...
그리고 민속촌 나가시는 길에 밀리언 빌리지가 있는데. 거기서 크메르족의 전통 결혼식을 하니..
시간되시면 꼭 보시구여
3시~3시 반
점심 식사
3시 반~6시 반
똔레쌉 일몰
시내에서 30분 걸리구요
전 사실 일정에 넣었다가. 같이 간 친구가 정말 너무 가기 싫다해서 못갔는데요. 꼭 가셔셔 일몰을 보시고 오세요.
6시 반~9시 반
시내에서 저녁 및 맛사지
9시 반~10시
뚝뚝이 공항이동
저희는 11시 55분 비행기였구여
2시간 전을 맞추기 위해 9시반에 출발했는데여..
사실 비행기 출발 시간 40분 전에 와도 ..괜찮을듯.. 워낙 사람들이 없어서..
공항세 25불 지불하구여.
면세점은 정말 살거 없구여..전 선물 안사가면 혼날까..면세에서 초콜릿을 샀는데요..
메딘 캄보디아로요,,,
총 41불 주고 4개 샀는데..
다 살짝 상하거나..못먹을정도의 것들이어서 정말 한국와서 가족들에게도 민망하고
돈은 돈대로 너무 아까웠습니다.
절대 캄보디아표는 사지마세요.
11시 55분 비행
한국시간 아침 7시 도착
원래 계획했던 일정에서
F.룰루오스 지역은 뺐구여.. 3일을 돌다보니..그돌이 다 그돌처럼 보이는 지라..
별 특색 없어뵈는 지역은 생략했습니다.
준비물 팁
옷- 마종류의 긴팔, 긴바지 강추 (현지조달 가능, 티하나에 3불정도)
신발- 스포츠 샌달 (미끄럼 조심)
모자- 현지 조달 가능 (현지가서 베트꽁 모자 사기를! 이마에 땀도 안차고. 머리도 바람이 숭숭~2불)
우산- 지금 우기이고. 또 양산 대용
보자기- 양산 들기 귀찮으신 분들 보자기 강추. 그늘에선 돗자리로!
모기약- 현지에 벌레가 많으니 모기 퇴치 발찌 정도? 버그락 정도~
자전거 마스크- 뚝뚝이 타고 다닐때 먼지 퇴치
목베게- 비행기 취침
손전등- 일출 및 일몰 보러갈 때 필요. 안전위해
썬크림-뉴트로지나 스프레이 형식 자외선 차단제 사가세요. 스프레인데 정말 물같이 나오구여. 아니 그냥 물이랑 똑같네여. 전혀 끈적임 없고 뿌리면 시원하고 다른 스프레이형 차단제처럼 따로 몸에 펴바를 필요없습니다. 그냥 뿌리기만 하면 끝. 가서 뿌리면 시원하니 자외선 차단도 되고 강추~
베이비파우더-땀 많이 흘리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모자를 베트꽁 모자 쓰시면 땀만 닦아주시면 되는데. 전 처음에 밀짚모자 썼다가 이마주변에 땀띠가...... 아마 5일 이상 있었으면..땀띠로 죽었을지도...
그밖에 여성용품은 왠만한 큰 마켓에선 다 파니 현지조달 하셔도 될듯.
비용
총 340불 들고 갔구여 236불 썼습니다. 쇼핑 제외하고.
참고로 친구랑 같이 1달라 70장 가져갔더니 너무 유용하더군요~
1. 필수: 총 45불
비자: 20불
공항세:25불
2.입장권: 총 63불
앙코르왓 3일권: 40불
알쌉라 꿀렌삐 공연: 12불
캄보디아 민속촌: 11불
3.교통비:총 45불 (둘이서 90불)
3일동안 뚝뚝이와 택시
4.기타: 총 11불
코끼리 체험: 10불
바이욘 전통의상 사진: 1불
5.맛사지: 총 21불
앙코르 헬스 1시간: 15불
닥터 핏트:6블
6.식비 : 40불 (2인: 80불)
1인 기준 (슈퍼 장본거 포함)
점심 3번, 저녁 2번
7.쇼핑: 총 71불
스카프(한장에 2불 적정), 가방, 모자(2불 적정) 등 30
면세 쇼핑 41
*유적지 입구 앞에 스카프 및 민속용품 상인 많습니다..처음에 보통 3달라(스카프) 부르는데여. 조금 구경하시면 그런 상인들이 여러명 붙거든여. 그때 구경만 하고 비싸다 안사고 그냥 가시면 꼭 한두명씩 와서 정말 대폭 싸게 부릅니다. 고때 사세요!
8.나이트 클럽 1인기준 : 4불 (2인:8불)
9.팁: 7불
총 236불 사용했으며 쇼핑은 71불 사용해서
300불 조금 넘게 썼네요. 남자분들은 밥값이 많이 드니 300가져가시면 딱 좋을듯.
이상
쓰다 보니 길어지네요..ㅎㅎ도움이 되셨기를~
전 여자 둘이서 달랑 갔다왔는데..사실 주변에서 캄보디아 무섭다 위험하다..등등..가이드와 같이 가라등..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는데여..
현지사람들 정말 너무나 순박하고 친절하셨구여.
사실 어딜가나 밤늦게 안쏘다니고
어딜가나 주의를 살피며 몸가짐에 신경만 쓰면 안전할것같네요~
외국인이 보기에 우리나라도 강간의 천국에 싸이코 북한 사촌에....
얼마나 위험해 보이는 나라입니까? ㅎ
그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