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월 중순경에 제란툿의 스리에마스에 머물렀었는데요~~~
사람마다 머문 방이 틀린가봐요.....
배낭여행중 가장 악몽의 밤을 스리에마스에서 보냈걸랑요......
이유는 2층 트리플 룸을 더불룸가격으로 잤는데.....
얻을 때까지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샤워를 끝내고 짐을 정리하다 발견한 그 검정색 물체 ....... 아주 작고 ,,,,그러나 보는 순간 아찔한 그 벌레들.....
그것들이 한두 마리가 아닙니다.....
나무로된 침대탓인지 시트탓인지...... 쓰고있는  이 순간도 생각하니 끔찍하군요,,,,,,,
설마....한 두마리겠지하고 벽을 보니 온통 벼룩과 전쟁을 치룬듯한(전에이곳에서 잔 사람들과.....)그  흔적이 온 벽을 수 놓고 있었습니다....
그 후론 우린 하얀밤을 뜬 눈으로 지새웠습니다....방을 두고 밖에서.....
방 잘고르시고,,,, 방을 보여주면....우선 벽부터 확인하세요......
끝으로 쁘렌띠안 섬은 정말 권해주고 싶어요....
잠은 롱비치에서 주무시더라도 .....낯에 스노클링장비를 준비해서 산호해변으로 가세요......샛길 아시죠?????? 두군데 있어요.....
한길은 마타하리 샬레쪽에서 보이구요,,,,
또 하나는 파노라마쪽에 있어요....그런데 마타하리 쪽이 좀 더 크고 빠른것 같아요..... 장비는 산호해변에서도 빌릴수 있구요.....
해변에서 (산호해변쪽) 1미터만 나가도 멋진 산호가 보여요.....
크고,색도 정말 아름답고요,,,,색색깔의 크고 멋진 고기도 보인답니다..
저희도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아!!!!!!!!!!!!  생각난다......아름다운 해변과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