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및 가이드에 관해..(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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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및 가이드에 관해..(2/2)

파랑5 0 2963

식당에서 일하는 친구가 불편한거 없는지 와서 물어도 보고요.

, 똔레샵 호수 투어(배타고 호수들어가기) 바우처로는 1대당 10불인데, 저는 알고 있었지만 15불에 그냥 했어요..

그래서 이런 정보들을 확실히 하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해요.. 살짝 서먹해 질수도 있고 .. 왠지 속는 기분이 들수도 있고.. 괜실히 못믿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수도 있잖아요..

시원한 서비스를 위해 생수뿐 아니라 매일 얼음을 사러 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공항으로 배웅나왔을때도 너무 반가왔고요….. 사탕수수 먹어본적 없다니깐 시원하게 즉석해서 간것으로 하나씩 사주더군요.. 일정 끝난 다다음날 아침 자기 친구 택시기사 소개해주러 호텔에 왔더라구요 이런건 그냥 고객을 기분좋게 해주려 하는 배려가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누구누구가 이런이런 감동이었다해서, 기대가 크면 그들의 정성어린 배려를 느낄수도 있을 같아요.. 추천되는건 워낙에 잘기도 하지만, 모두 고객과 코드도 맞고 한국 사람의 취향도 아는 그런 사람들 아닐까요? 그렇게 까지는 만족이지 않았던 사람이 많았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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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릴떄 마다 물이 필요하냐고 물었던 우리 기사는 물을 먹지 않더군요.. 안먹냐고 했더니, 땀도 안흘리는데 물도 안먹냐고 안덥지?? 했더니..

자기는 땀을 안흘려서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가야 한답니다. 관광객들은 워낙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서 확실히 마신 물에 비해 화장실 많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는 일정 끝나자마자 많이 마신답니다 . 먹고 싶어도 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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