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게스트하우스 완전 비추!!!!!!!!!!!!!!!
앙코르왓 게스트 하우스,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을 산산조각냈던 곳입니다.
시설이 보기에 깔끔해 좋아했지만-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화장실에서 심한 악취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문을 꼭닫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같이간 오빠가 싱글방을 썼는데-
수도꼭지가 고장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힘들게 틀었다 껐다 하면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3밤뒤(저희가 4박하려고 했거든요)
수도꼭지를 부러뜨렸다고 7$를 내랍니다.
실랑이를 하다가 같이 올라가서 보자고-
싫답니다.
그래서 또 실랑이를 하다가 끝내 같이 올라가서 봤는데
수도꼭지 옆에 쇠가 오래되어 떨어져 있고-
이건 누가 봐도 삵은 것입니다-
실랑이 하다가 얼마냐 하니 모른답니다.
아님 그 수도꼭지를 사오면 된답니다.
뭐 7$는 너무 비싸다 했더니 수도꼭지 전체를 바꿔야한답니다-
말이 됩니까-ㅁ- 빠직!
숙소를 옮기기로 하고 이동을 했는데요
숙소를 잡고 체크아웃하려는데 수도꼭지값 5$달랍니다.
치사하고 더러워서 오빠가 냈습니다.
그리고 빨래는 언제 되냐고 하니 저녁8시에 된답니다
그때 찾아 오겠다고 했습니다.
찾아갔더니 7$달랍니다.
분명 처음에 빨래는 서비스로 무료라고 했으면서-
(저희가 2번이나 물어봤습니다-)
7$달랍니다.
무게를 잰것도 자기 멋대로 입니다-
제가 태국에서 제 옷을 빨래 서비스 맡겨봐서 어느정도 무게인지 압니다-
제옷 다 해도 1KG도 안됩니다-
뭥미- 반정도인데 1KG랍니다-
실랑이 하다가- 끝내 빨래값은 내지 않았지만-
서로 얼굴붉히고
정말 짜증 제대로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