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살라 댄스 부페식당 "똔레메콩"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앙코르왓" 이 있는 캄보디아 시엠립에는 전통무용과
함께하는 극장식 부페식당들이 여러곳 있다. 물론 그 대상은 관광객들이구
말이다. 그중 가장 크고 최근에 만들어진 "똔레메콩"을 가보았다.
카운터다. 직원들은 서비스 수준은 최상급이라고 볼순 없지만 양호한 편이다.
이런 제단이 있는걸로봐선 이 식당의 오너는 중국인인게 확실하다.
사진으로 보여지는것 보다는 휠씬 더 넓은 평수이다.
홀 뒤쪽으로 부페식 식당이 보인다.
이런식으로 ㄱ자로 되어있으며, 음식은 짬뽕 아시안 스탈일로 되어있다.
물론, 김치도 있더라...
부페스타일은 사진빨이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는데 내용은 힌두신화에 나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속적인 춤도 가미 되어있다.
거의가 단체 관광객들인데 춤이 약간 박력이 없어선지 거의 끝을 보고가는
일행들은 없었다.매너가 엉망이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예전 우리의 과거를 보는듯 하다. -_-;;
어수선하고 빈객석이 되어가는 객석을 보고 공연하는 무희들이 안쓰러워 우린 끝까지 보고 나오는데 그래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며, 정열적으로 호응하시는 울나라 노인 단체관광객들이 왠지 귀여워? 보여 박수로 화답했다.
모두들 나와서 인사...
객석엔 일부 유럽인과 매너 good인 한국인들만 남았다... ㅋㅋ
식당 정문이다.
시엠립에 있는 극장식 식당을 모두 가보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적인 평가는
어려우나,시설과 규모 공연의 질,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 퀼러티에서
무척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었다.
가격: 성인1인당: 12$ 어린이:6$
위치: 시엠립 6번도로에서 공항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