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100배 즐기기-팁 몇가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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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100배 즐기기-팁 몇가지 소개

jidan 13 6980
전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2년 전에는 이렇게 집들이 많지 않았는데 전부 새건물인걸로 봐서 그때부터 생기기 시작한듯 합니다.

엘로우게스트하우스 - 여긴 다 새건물 많아 좋은데 많습니다. 전 딴데 안보고 여기도 괜찮길래 그냥

핫샤워+팬 = 싱글 트윈 다 6불씩
에어켠 - 9불
자전거 - 1불
툭툭 - 하루 12불

준비물: 1. 자전거용 두건(인터넷에서 눈만빼고 다가리는 것-목에 걸치고 있다가 먼지나면 위로 올리면 됨 : 입이나 코에는 숨구멍이 있음)
또는 최소한 코나 입이라도 가릴 것

2. 위에 옷은 여기서 3달러 짜리 구입하세요.(사진올림) 저녁에 빨면 아침에 무조건 마르는 옷으로 동남아 여행시 필수 옷 (유럽사람도 같은 목적으로 입음) 빨래걱정없음 10일 내내 이옷으로만 여행. 바지는 매일 안빠니 그냥 편한걸로..

3. 1달러짜리 30장
   난 24장 준비했는데 모자람. 뭐든 다 1달러짜리 사용...간식, 식사, 음료등..

4. 계단이나 돌을 계속 밞으니 운동화가 피로감이나 걷기에는 좋음. 양발은 쉽게 저녁에 빨면 마르는 것으로...샌달도 무방함...

자전거 투어시 준비물
1. 자전거용 두건- 한손으로 입을 내내 가릴수 없으니 필수
2. 손바닥 두꺼운 장갑 - 아님 도로가 포장이라도 털털거려 손바닥이 빨게짐.
3. 자전거용 바지 - 패드 달린거

자전거 코스-반띠아이쓰레이나 썀레는 프로체력아님 후회할것.
  툭툭으로 가야 현지인의 삶을 제대로 봄. 자가용이나 봉고 비추

첫번째 코스(여성이 있는 여행자)- 1일 자전거
첫날 -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톰 (추가따쁘롬과 반띠아이 끄데이-2시간추가)
         평소 운동안했던 여자도 갈수있는코스로 그늘이 많고 길이평지라  하루는 꼭 자전거 경험을 강추함
둘째날 - 반띠아이 쓰레이와 썀레, 프레아툼

세째날 - 나머지 다

두번째 코스-2일 자전거
첫날 - 첫번째 코스 추가에 차우싸이 떼보다 톰마논, 쁘라샷 끄라반,따게오까지
둘째날 - 상기 동일
세째날 - 쁘레아칸 , 닉보안, 끄롬꼬, 따솜(경사도가 조금 있음)

세번째 코스 - 3일 자전거
상기를 나누어 여유있게

또레샵은 반나절 일정을 내어서 하면됨



- 자가용 타는거 아니면 먼지로 팩을 할겁니다. 길에 먼지안날리는 지역이 없으니

기타 여행팁

1. 촬영도구 추천

보고 가서 지나면 다 까먹습니다. 전 카메라에 2기가 짜리 동영상에 좋은 메모리 카드를 사서 사진은 안찍고 내 동영상만 찍었습니다.  몇년 후에 이거 보면서 다시 안올려고요.. 저장은 PMP에 하고 있습니다. 메모리가 40분용이라 메일메일 저장합니다. 웬만한 게스트하우스는 컴퓨터가 다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에 USB포트까지..속도도 웬만한 한국 집정도 속도가 납니다.

이거 안했으면 엄청 후회할뻔했습니다.

2. 똔래삽은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2년전에는 빼먹었네요. 태국여행사 통했더니만... 캄보디아의 진솔한 삶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완전 생생 지구촌장면을 직접보네요.. 글로벌게스트하우스 통하니 7명이 같이 예약이 되어 겨우 7불에 모든 비용이 ...이거 완전 날로 먹은 기분입니다.
.

3. 스레이와 샴레는 멀어서 툭툭하세요. 2군데 14불에 혼자 갔는데..이건 완전
오다 가다 보는 현지인의 삶이 더 재미있네요..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이걸 제대로 볼려면 자전거가 최고지만 너무 멀어서 툭툭이로 꼭 보세요.
차로 보면 창문넘어 보는 거라 장면이 별로 느끼질 못할거예요.
웬만하면 게스트하우스 자체내의툭툭이용하세요 하루대여료12불 같고요.
최고 5명 까지 탈수 있습니다. 양방향으로 자리없는 툭툭은 3인이 최고.. 

5. 잘하는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맛사지는 태국보다 영 못하네요..전 마사지 매니아인데..두번 다시는 ...

6. 국경에서 택시는 30불에 왔습니다. 35불이상은 좀 ...

7. 전 엘로우하우스에서 묵는데 좋네요. 방크고 팬인데 오히려 춥네요..6불
   인터넷, 식사, 자전거 다 따론데 합해봐야 5불미만이라 ...

8. 여긴 밤문화가 발달이 안되어있어 가라오케나 나이트있어도 엄청 재미없습니다. 안가봤지만... 밤에는 그냥 요가나 명상하세요...

끝으로 두번째 방문이지만 참 대단하네요..매일 매일이 감동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2년전에는 앙코르 꼭대기 오픈했었는데..그위에 목욕탕있거든요. 신들만 목욕하는 vip용...

추신; 우리도 제발 좀 책없이 배경지식없이 빈손으로 눈도장만 찍는 분은 감동이 안올겁니다. 더 재미있게 사원을 볼려면.

최소한 크메르왕국이 뭔지..인도의 힌두신화가 대부분이니 힌두신에게 바친 사원이니 만큼 비슈누나 쉬바에 대해서 원숭이신을 빼면 얘기가 안되죠..
왜 이사원을 지었는지...

개인적으로  앙코르 톰, 앙코르 왓, 반띠아이 끄데이 , 쁘레아 룹, 쁘레아 칸, 따 쁘롬, 톤레샵, 반띠아이 썀레, 반띠아이 쓰레이 너무 많네..
이것들은 꼭 다보세요.. 이건 내 것도 아닌데 왜이리 가슴뻑자고 안타까운지..

밸룬투어 15불 싸지만 비추입니다. 밧줄로 위로 갔다 오는건데.. 차라리 위에 사원하나가 훨씬 감동적입니다.
13 Comments
뮤리엘 2009.01.05 04:26  
아..옐로게스트하우스에 묵으셨어요..저는 그안쪽에 헬로파라다이스게스트하우스에 묵었었는뎅...ㅋㅋㅋ

추신말씀에 공감...올인!!!...

전 바욘갔을때 일본단체관광객들이 가이들 설명 듣는데 조용히 귀동냥하며 따라다녔습니다.
일본사람들 정말 부조 하나하나의 설명 열심히 듣고, 천천히 보면서 관람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미안하기 까지 했어요...저의 일행은 영어가이드 옆에서 귀동냥하구요..

그 옆에 한국인 아줌마 아저씨들은 가이드하고 싸우고,
어떤사람은 대놓고 대충 보고 사지만 찍어!! 하는데...정말  창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더 욱낀건 따프롬갔을 때, 모두투어 여자가이드가 단체여행온 아줌마 아저씨 세우더니,
앞에가는 우리한테 다 들리게 '앞에 여학생들이 들으니깐 조금 있따가 출발하겠습니다.'하더라구요..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기껏해봤짜 근거없는 야사나 대충 설명해주고, 포토포인트나 찍어주는게 다면서....목소리도 쩌렁쩌렁해서 안듣고 싶어도 그런 쓰잘떼기 없는 말이 들리더라구요...아무튼 올바른 역사문화여행이 정착되길 빌뿐이고....
jidan 2009.01.05 22:25  
그러니까 말인데요. 가이드분이 단체를 한사람씩 세우더니 사진찍더군요. 우리나라 사람은
스토리보다는 사진에 치중하니까 가이드 잘못이 아니죠. 사실 설명을 해도 기초지식이 없으면 재미도 없습니다. 나이든 사람에게 라마야나나 힌두신이야기하면 뭔 말인지 모르니까...
풀꽃처럼 2009.01.05 07:39  
정보 감사합니다...질문쪽지보냅니다..
rundlich 2009.01.05 08:09  
추신과 관련해서 추천해 주실 책은 없으신지요?..제가 그쪽으로는 배경 지식이 전혀 없어서요.
jidan 2009.01.05 20:38  
고앙코르닷컴가시면 좋은정보 있음.
별빛처럼 2009.07.13 17:17  
전 도서관에 있는 앙코르에관한책 거의 다 읽었어요,, 종류도 많고 사진이랑 설명 쉽게 되어있는 책도 많아서,,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상쾌한아침 2009.01.05 11:40  
제가 몇권 추천해 드릴께요.

[앙코르와트 월남 가다 (상, 하) - 도올 김용옥 지음: 2권 합쳐 약 600 page]
도올 김용옥 선생이 앙코르 유적군을 보고서 정리한 책...
지금까지 국내에 출판된 앙코르 유적군 관련 책자 중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국내 앙코르 유적관 관련 전문서적들은 본인이 아닌 일본이나 외국 책자들을 번역해 짜집기한 수준이나 이 책은 그렇지 않아 책이 꽤 잘 되어 있다. 국내에서 출판된 서적 중 가장 추천.


[라마야나 - C.라자고파라차리 지음: 약 608 page]
간디의 친구이자 인도의 정치가였던 라자고파라차리가 인도의 대서사시 라마야나의 내용을 정리한 책.
책이 두껍다 생각될 수 있으나... 원작 라마야나는 대백과사전 28권 정도의 분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내용을 많이 줄인 편...
앙코르 유적군의 대다수가 라마야나의 신화적 내용의 조각 등이 많기 때문에 읽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내용이 어려우시면 어린이를 위해 쉽게 쓰여진 어린이 코너용 라마야나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시간이 되신다면 국내에 출판된 라마야나 관련 서적 중 이 책을 추천합니다. 국내에 출시된 라마야나 책 중 내용이 가장 충실한 편입니다.

읽고 가시면 앙코르 문화유적을 둘러보는데 무척 도움이 됩니다만... 기원전에 쓰인데다 문화가 전혀 다른 인도의 대서사시이기 때문에 무척 지루한 편입니다.

간단히 알고 싶으시면 지역/정보게시판에서 "상쾌한아침" 또는 "라마야나"로 검색해 보시면 제가 축약해서 올린 글이 있습니다.


[마하바라타(전 4권) - 크리슈나 다르마 - 4권 합쳐 약 1400 page]
인도의 2대 대서사시 중 하나...
왕족 출신의 대영웅 라마를 찬양하는 라마야나와 달리 서민출신인 대영웅 양치기 크리슈나의 이야기가 쓰여진 책. 분량이 많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면 시리즈 중 3권인 [전쟁]편만 봐도 괜찮습니다.
앙코르 유적군 조각 중 마하바라타와 관련된 것들이 일부 존재하는데... 라마야나만 읽고 가면 크리슈나와 함께 다니는 영웅 아르쥬나의 무기가 라마야나의 영우 라마의 무기와 같은 활이기 때문에 라마야나로 오해하게 됩니다.


[ETC]
이외에도 불교관련 출판사에서 나온 힌두교의 창세신화 중 하나인 "유해교반(우유의 바다 휘젓기)"에 관련된 책도 있고, 힌두의 3대신인 시바의 분신이 인간세계에서 파발티를 사랑하게 되는데... 파발티의 아버지의 질투에 파발티가 자결하자 분노에 찬 시바가 그 유명한 "파괴의 춤"을 추는 내용이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보통 시바하면 "파괴의 춤"만 강조한 나머지 극히 파괴적인 성향만 띈다고 오해하시는데... 파발티의 환생을 찾자 시바는 기쁨에 겨워 "환희의 춤"을 추게 됩니다.(환희의 춤 조각은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봐도 사진 자료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인도 어떤 박물관에 가면 있다는 소문이 있음.)

아참... 힌두교의 창세신화는 유해교반 하나가 아닙니다. 처음 인도 토착민이 믿었던 종교에 차후 인도의 무사와 귀족계급을 이룬 이민족이 들어와 합쳐지면서 재탄생한게 지금의 유해교반입니다. 초반 힌두교 창세신화는 지금의 유해교반과는 많이 다릅니다.
rundlich 2009.01.05 21:12  
시간이 있으니, 책을 좀 읽어 보고 가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Jyui 2009.01.07 00:2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D
jidan 2009.01.15 17:10  
엘로우게스트의 음식 추천
아침에 오물렛엔 브레드 - 매일 이거만 먹음, 다른 외국인도 마찬가지..바케트에 오풀렛..
점심, 저녁 - 야채 뽂음 시키면 밥하고 같이 나옴 - 노솔트 하면 맛이 딱 좋음.
아그려 2009.03.27 05:07  
앙코르왓(시엠립) 공항픽업은 11불에 4명까지해 드립니다. 소요시간 15분입니다 거의 거저입니다.
예약 캄보디아 전화 092-366-005또는 092-653-959이사장이며
한국서 전화하려면 00X(국제번화)+855-92-366-005입니다.
예약 메일은 ansungss@msn.com  msn메신저실시간 상담가능합니다.
숙박도가능함, 1박 10불,인원 최대6인까지 3실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정집2층입니다.

유적설명 전문가이드의 안내도 해 드립니다.
졍졍 2010.01.04 23:14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횬디 2010.01.05 23:56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