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여행 정보(6) – 교통편 및 쇼핑
첨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호치민에서 출발했어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파코 투어리스트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선택한 이유는 화장실이 있어서요 ㅋㅋ 장거리 타고 가는데 물을 맘껏 못마시는 게 참 힘든 일이잖아요.
사이트는 www.sapacotourist.com 이멜은 sapacotourist@vnn.vn 이에요. 차비는 호치민에서 시엠립까지 1인당 22usd, 시엠립에서 프롬펜까지 10usd, 프롬펜에서 호치민까지 12usd에요. 차에 타면 생수 한병씩 줘요. 경우에 따라 물티슈를 줄때도 있고 안줄때도 있고 그래요. 버스터미널 도착하면 전화도 얻어서 쓸 수 있으니까 숙소 연락처나 뚝뚝 연락처 적어가시면 통화할 수 있어요. 많이들 그렇게 연락하시더라구요.
뚝뚝기사는 사른과 같이 다녔구요, 사른에 대한 정보는 뚝뚝기사정보란에 넣어놨어요.
프롬펜에서 뚝뚝은 벙꺽호수에서 리버사이드의 식당까지 1.5불, 숙소에서 사파코 버스 터미널까지 1.5불에 이용했어요.
쇼핑에 대해서는 크게 드릴만한 정보가 없는데요. ㅋㅋ 제가 쇼핑을 즐겨하질 않아서요. 한국에서는 쇼핑 좋아했는데 호치민에 살다보니 ㅋㅋ 쇼핑이 재미없어요. 살 것도 없고요. 이번에 시엠립에서 산 건 스카프와 가방이에요. 스카프 2개는 올드마켓 부근 노점상에서 샀는데, 거기서 사지 마시구, 나이트 마켓 가서 사보세요. 거기는 가격을 써붙여놓고 팔기도 하고 암튼 길거리 노점상 보다는 싸요. 제가 한번 뒷통수 맞았죠 ㅋㅋ 가방은 코끼리 있는 보라색빛 가방을 하나 샀는데요, 8불 말하는 걸 5불에 흥정봐서 샀어요. 더 할인해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많이 사는 것도 아니고 해서..
저는 럭키슈퍼마켓을 프롬펜에 있을 때 가봤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고 깨끗하고 좋았어요. 거기서 간식도 사고 현미쌀(?)도 하나 샀어요. 2kg에 1.35불이라 좀 저렴하기도 했고요. 오늘 아침에 함 해먹어봤는데 맛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