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여행 정보(1) –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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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여행 정보(1) –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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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에서 정보를 많이 받아 저도 뭔가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기게 됐어요. 사실 여행준비는 일이 너무 바빠져서 평소 여행가던 것만큼 하지는 못했구요.. 그래두 태사랑이 있어서 다행이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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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출발하기 전에 뚝뚝기사 예약, 호텔 예약을 해놨어요.
뚝뚝은 사른에게 이멜 보내서 여행가기 한 보름 전에 미리 예약했어요. 사른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서 미리 연락했죠. ^^ 이메일을 보내면 적어도 이틀 내에는 회신이 오더라구요. 뚝뚝기사 정보에도 올렸지만 사른은 정말 친절하고 강추에요. 아이스박스에 가득 찬 물과 음료수 덕분에 더운날씨였지만 크게 지치지 않고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며 다녔었어요. 호텔은 다케우2 게스트하우스를 3(더블베드의 싱글룸+엑스트라베드) 18불에 예약했었어요. 호텔 정보는 따로 정보를 만들어서 올려드릴게요. 예약은 태사랑에 한인업소를 통해서 글 올리고 답변 받았구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 56일로, 시엡립과 프롬펜을 다녀왔어요. 이동경로는 육로, 버스였구요. 출발지점이 호치민이였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않고 사파코 버스를 예약했어요. 이것도 이동편을 만들어서 따로 말씀드릴게요.

 

제가 가져간 준비물은,

버스 이동중에 먹을 간식거리(, 우유, , 냉커피 등), 물파스, 마스크 3, 커피믹스, 감기약, 긴팔 옷, 반팔, 반바지, 양말, 속옷, 모자, 썬크림, 튜브식 고추장, 면도기(아빠), 폼클렌징, 물티슈, 위생봉지(빨래를 못할 시 담기 위한 목적), 휴지, 메모지, 볼펜 등이에요.

 

이중 정말 요긴했던 건 물티슈. 벳남은 식당 어디를 가든 물티슈가 나와요. 물론 돈을 받긴 하지만요. 앙코르 왓 여행하는데 먼지가 많이 나고 금방 더러워지고 그랬어요. 근데 식당에 가도 물티슈 주는 곳이 한 군데도 없더라구요. 저는 미리 넉넉하게 챙겨갔었는데 정말 꼭 가져가세요. , 손세정제 있음 좋을 것 같아요. 앙코르 왓 화장실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어요. 근데 손세정제를 물에 너무 많이 희석해놔서 거품이 안나구요, 씻어도 깨끗해지질 않아요. 저는 손세정제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막상 갔다와 보니 정말 필요한 준비물이였어요.

1 Comments
횬디 2010.01.06 00: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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