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게스트하우스중 괜찮았던곳!
Ta Som Guesthouse을 추천합니다.
방도 깨끗하고 객실수준대비 가격도 저렴하구요, 꽤 이일대에서 유명한 뚝뚝기사도 자주 모이구요(밤늦게까지요;) Kin, Socheat(위사진이 이친구입니다;)등등 유명한 뚝뚝기사들이 자주 모이는것 같더군요;;
음식점에서조차 물값받는 씨엠립에서 여기서는 매일 500ml짜리 생수가 인원수에 맞춰서 공짜로 지급되구요(당연히 그이상은 돈내야죠;;), 아침식사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아침식사는 방값에 포함되있어요)
저희가족은 128호 3인실에서 묵었는데 설날이라 중국인특수로 성수기라 다른호텔들이 가격을 지나치게 올려받았는데 비해 여기는 $20으로 처리해주더군요^^;
일가족중에서는 주인장 아저씨(무지 무뚝뚝하게 생기셨는데 굉장히 상냥하게 대해주셨다는;;)와 아들 한명이 영어를 할 줄 알구요;;(일가족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로 보입니다.) 아침에는 Socheat이 아침식사때부터 손님을 기다리고있고(친절해요~ 막 서빙까지 하길래 처음에는 여기 직원인줄 알았어요;;) 저녁즈음에는 이일대에서 유명한 Kin 이친구가 와서 놀다가 다음날 손님을 잡습니다;
입구에서 서쪽으로 약 50미터정도가면 싼가격(대부분 $1.25더군요.)에 한국인입맛에도 맞고 다른곳보다도 푸짐하게 주는 음식점도 있어서 이용이 편해요~
생긴지 얼마 안됬는지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것같았어요;
여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