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비자받기
지금 태국에 있는데 제 남동생이 캄보디아에 갔던 경험을 글로 보내주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참고가 되시라고 올립니다.
동생의 글
캄보디아 넘어갈때,
1. 비자 - 국경에서 받을 수 있음
2. 중요 사항 - 태국 버스가 국경 근처에 다다르면 왠 캄보디아 사람이라고 하면서 버스에 올라
자기가 내가 비자를 받아야만 한다고 하면서 여권와 비자비 + 커미션(다들 주는 거라면서 거짓말을 함)을 챙겨 갑니다.
>>> 만약, 이 부분이 1인당 약 5불정도라면 그냥 주고 말겁니다. 근데 그게 거의 1인당 50불정도 됩니다. 절대 용납할 수 없지요.(둘이면 거의 100불 - 엄청남 금액)
>>>> 버스에서 내리면 먼저 국경 통과대로 대리고 가면서 그럼 여기서 비자를 신청하라고 할겁니다. 근데 거기 경철도 같이 짜고 먹는 넘들 입니다. 절대 믿지 마시고
>>>> "VISA OFFICE"- 태국 국경쪽에 더 가까이 있으니 다시 온길을 돌아가다 사람들에게 물으면 가르쳐 줍니다.
>>>> "VISA OFFICE"에서 신청서와 간판에 적혀 있는 금액을 여권과 같이(미리 그 금액을 달러로 준비해야 합니다. - 잔돈을 않주니까 말이지요)
- 내가 기억하기로는 1인당 30불(정확히 기억이 안됨 20불~25불)로 알고 이는데 올랐는지도, 그러니까 10불짜리로 약 10장 정도 챙겨가시면 됩니다.
- 그곳에서도 어떤 넘들이 기다리다가 자기네가 해준다거 합니다. 절대 마끼지 마세요.
>>> 그러면 그 office 사람이 일단 받고 기다리라고 할 겁니다. 그때 그냥 돌아서지 마시고,,, "MY Bus is waiting for me,,, Please Please,,,,라고 하면서 애타는 얼굴로 꼭 말을 해야 합니다.
>>>> 그리고 어쩌면 한 10~20분 후 비자가 찍힌 여권을 주던가 아니면 다시 불러서는 은근히 우리 보너스 좀 달라고 합니다.
>>>> 그러면 못이기는 척 1인당 1불씩 준다고 하십시요. 가진게 그것밖에 없다고 하면서
>>>> 대게는 그러면 비자를 줍니다. 근데 그래도 안주면 막 우는 척을 해보세요. 그러면 줍니다.
>>>> 그래도 않되면 가방깔고 폴리스 부른다고 마지막으로 쇼를 하는 겁니다.
>>>>>>>>>>>>> 여기까지 오면 대부분은 비자를 줍니다.
>>>>>>>>>>>>> 여기서도 비자를 못받고 서성이는 한국 사람들 있지요.
1) 옷 잘입은 사람들
2) 신혼 부부 같이 보이는사람들
3) 가이드 데리고 국경 넘어가거나 비자 신청하는 사람들,,
- 그리고 천천히 캄보디아 국경 쪽으로 가서 통과대로 가서 입국 도장을 받고 건너가면 버스에 탓던 일행중에 다른 일행들이 기다립니다.
- 그리고 같이 타고 "스엡랩"으로 가시면 됩니다.
- 그리고 버스 중간에 어느 가이드 인가가 나타나서 자기 호텔에 먼저 들어가 보면 어떠내고 물어볼 겁니다.
우리는 그 호텔에서 약 10일 간 머물렀습니다. 청결도, 식사 및 금액 만족할 만 합니다.
- 호텔에서 시엡랩 근처 가기에도 좋고 조용한 곳에 위치한 호텔이지요.
-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곳보다는 저는 좋더군요. 호텔앞 현지 국수 집도 마음에 들고, 호텔 그처 해물 뷔페 식당도 마음에 들고
제가 태사랑의 내용을 보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갔기 때문에 가능한 건데
막상 가보면 다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덩달아 하게 됩니다.
혹시 그 사람들과 같이 버스를 타지 못하고 미아가 되는가 싶어서,,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