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줬던..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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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줬던..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闊降 6 3934

저는 4월29일 프놈펜in 해서 5월 6일 씨엔립out했습니다.
약 2개월간 준비를 해서 간 캄보디아는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솔직히 다른분들에 비해 저는 준비를 마니 해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그걸로는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책을 보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고, 여기 태사랑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가서 보고 느끼는것만큼 더한것은 없겠지요^^
정말 여기서 준비하면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주고받은 수많은 메일들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프놈펜에 도착해서 마중나와주셨던 GGP호텔분들..
프놈펜은 호텔이나 물가가 씨엔립보다 훨비싼데...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을 통해서 바우처까지 발행되서 예약한 호텔에서..
정말 만족 스럽게 2일을 묵었다.
무료픽업..좋은정보들..한식부페아침..
트리플룸 같았던 더블룸..

둘째날 만났던 뚝뚝기사 아저씨 SONG아저씨..
영어도..못하시지만 마음만은 정말 착한아저씨..반갑게 손흔들며..
마지막날까지 우리를 책임져준분..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씨엔립 스타마트앞에서 만난 게스트하우스
여쥔장 초이님^^
이때부터 진짜 소중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겼던것 같다.
첫날부터 차로 앙코르와트 데려다 주시고, 티켓팅 도와주시고,
프놈바켕일몰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무한 맥주와 함께 무한수다..
매일 이런 식이였던것 같다.
항상 퍼주시고, 좋은정보를 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주실려는..
그모습에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던 손님들 모두 감동했던것 같다.

마지막날 가는날까지 선물까지 챙겨주시고, 모든 분들이 이렇게 가셨구나..
공항에서 그들의 눈을 보니..정말 가슴이 뭉클~

솔직히 정말 기대하지 않고 갔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약간의 기대를 하고 갔는데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와서..
지금은 거의 패닉상태이다.
또다시 가고싶게 만드는 곳..
정말 멋진곳..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정말 잊지 못할꺼에요^^;;

6 Comments
리시 2009.05.10 02:14  
저는 이곳에서 묵지는 않았지만 다른일로 무척 익숙해졌는데요^^; 다음번에가면 꼭 뵙고싶을 정도로 신뢰가 가는 쥔장이십니다. 리노베이션 공사가 연장되어서 아마도 6월중하순이 되어야 게스트를 받을 것 같던데.. 모쪼록 캄보디아를 찾는 한인숙소를 원하시는 여행자들에게 사랑 많이 받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그려 2009.05.10 03:09  
한국인경영 홈스테이합니다
에어콘마스타룸12불인원무제한입니다
팬마스타룸10불입니다  예약가능합니다 시엠립공항 픽업은 유료입니다
친절한 한국인이 기다립니다. 유적군에 대해 많은정보드립니다.
ansungss@msn.com  로컬전화 092-366-005,또는004 이사장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승용차 자가운전 30불, 6~7인승버스 영어되는기사포함50불,
예약해 드립니다 이번에 해보니 만족도가 좋더군요 오후5시까지이며 툭툭이보다 더 쌈
강가데이라 2009.05.11 13:10  
무한 동감했던 여행자 일행 ^^
이광희입니다 2009.05.11 15:19  
아그려님의 이번에 해본? 손님입니다.
헤어지며 눈물까지 흘릴정도로 좋은시간...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하나라도 놓일까봐 구석구석 알려주시던 성실함...
감동이었습니다.
闊降 2009.05.11 15:27  
리시님이 GGP호텔에서 안좋으셨던 그분이시죠? 아흐~
저는 그때 비몽사몽이라 미영님만 데리고 올라가서 나중에 알았는데..
마니 속상하셨다고...초이님께 이야기 들었어요..
그리고 GGP사장님도 엄청 미안해 하셨어요^^;;

강가 데이라님 누구세요? ㅋㅋ 전 활강이에요^^;;
아그려 2009.05.11 18:27  
아그려에 대한 좋은감정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모든것을 알려주며 더욱 더 시간이 흐르면 더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쉬운일 미소"를 운영합니다 조선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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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처음오시건 또다시 오시건 언제나 캄보디아가 정말 좋아서 살고있는
필자 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분글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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