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줬던..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저는 4월29일 프놈펜in 해서 5월 6일 씨엔립out했습니다.
약 2개월간 준비를 해서 간 캄보디아는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솔직히 다른분들에 비해 저는 준비를 마니 해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그걸로는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책을 보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고, 여기 태사랑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가서 보고 느끼는것만큼 더한것은 없겠지요^^
정말 여기서 준비하면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주고받은 수많은 메일들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프놈펜에 도착해서 마중나와주셨던 GGP호텔분들..
프놈펜은 호텔이나 물가가 씨엔립보다 훨비싼데...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을 통해서 바우처까지 발행되서 예약한 호텔에서..
정말 만족 스럽게 2일을 묵었다.
무료픽업..좋은정보들..한식부페아침..
트리플룸 같았던 더블룸..
둘째날 만났던 뚝뚝기사 아저씨 SONG아저씨..
영어도..못하시지만 마음만은 정말 착한아저씨..반갑게 손흔들며..
마지막날까지 우리를 책임져준분..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씨엔립 스타마트앞에서 만난 게스트하우스
여쥔장 초이님^^
이때부터 진짜 소중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겼던것 같다.
첫날부터 차로 앙코르와트 데려다 주시고, 티켓팅 도와주시고,
프놈바켕일몰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무한 맥주와 함께 무한수다..
매일 이런 식이였던것 같다.
항상 퍼주시고, 좋은정보를 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주실려는..
그모습에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던 손님들 모두 감동했던것 같다.
마지막날 가는날까지 선물까지 챙겨주시고, 모든 분들이 이렇게 가셨구나..
공항에서 그들의 눈을 보니..정말 가슴이 뭉클~
솔직히 정말 기대하지 않고 갔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약간의 기대를 하고 갔는데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와서..
지금은 거의 패닉상태이다.
또다시 가고싶게 만드는 곳..
정말 멋진곳..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정말 잊지 못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