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버지 환갑 가족여행으로 태국에 갔다가 간김에 앙코르와트도 보고 오려고 이미 발권한 항공권을 취소하고 일정을 조금 늘려 다시 예약 중에 있습니다. 저는 이미 가보았던 곳이라 부모님이 긴 차량 이동에 앙코르 와드의 높은 기온으로 힘드실 것 같어서 진행하던 앙코르와트를 취소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가보고 싶다고, 가기전 책 사서 공부하는 조건까지도 하시겠다며 열정을 보이고 계세요. 근데 육로로 2틀간 두곳을 돌아본 후 태국으로 돌아가는건 저 혼자는 쉽고 재밌는 일이지만 부모님에겐 즐거운 여행이 잘 못하다 짜증으로 번질 수도 있어서 여쭤봤더니 5시간은 껌이라고 9시간 버스 탄적도 있다고 하시네요. 앙코르와트와 캄보디아 역사에 급 호감을 보이셔서 준비하는 제 마음도 기쁩니다. 자유여행 으로 하는효도여행(?) 정보는 없는 것 같아서 갔다온 후 저도 꼭 태사랑에 정보를 공유함으로 이곳에서 받은 은혜를 나눠줘야 겠다는 감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