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입국하실 때 절대 웃돈 주지 마시길....
지난 2월에 포이펫을 통해 육로입국 했던 여행잡니다. 역시나 입국장에서 아주 당연한 듯 25달러 아님 1000밧을 내라고 하더군요. 친구랑 저, 가볍게 무시해주고 20달러 냈습니다. 그랬더니 25불 내야 통과할 수 있다며 예의 그 수법을 써먹으려 들더군요. 이미그레션 간판에 커다란 글씨로 단기 트립은 20불, 비즈니스 트립은 25불이라고 써있는데도요.
저것들이 얼마나 사람을 호구로 보면 저럴까 싶어서 그 간판을 가리키면서 말했죠. " 니 눈엔 우리가 장님으로 보여? 우린 30일 미만 여행자야" 흥분하지 않고 걍 조용히 눈 똑바로 맞추고 말했더니 좀 고민하다 도장 찍어주더이다. 그렇게 오분도 안되서 비자 받고 씨엠립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뒤로 들어오던 한국 가족들은 저희가 그렇게 주지 말라고 말씀 드렸는데도 우물쭈물 하시더니 달라는대로 다 주시더군요. 참 답답했어요. 걔들이 끈덕지게 불법을 요구하는 것도 다 통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만만해 보이겠어요? 까짓 돈 5불, 10불 없는 셈치고 더러워서 내버린다지만, 결과적으론 그 귀차니즘이 부패에 동조하고 부추기는 행위 아닐까요?
씨엠립 공항에서도 유독 한국인들에게 웃돈을 요구한다고 들었습니다. 패키지 가이드들은 아예 손님들에게 일괄적으로 급행료까지 걷어 자진납세 한다면서요. 참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캄보디아 가시는 분들, 그네들이 말도 안 되는 돈을 요구할 땐 당당히 거절하셨음 좋겠습니다. 흥분할 필요도 없이 그냥 눈 똑바로 쳐다보며 규정대로만 지급하세요. "너도 알지? 너 지금 불법 저지르는 거" 한 마디 해주시면 더 좋구요. 한 두번 찔러봤다가 안 통할 거 같다 싶으면 바로 꼬리 내립니다. 부당하게 당하시는 분들, 아니 버젓이 무시당하는 거 알면서도 당하시는 분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것들이 얼마나 사람을 호구로 보면 저럴까 싶어서 그 간판을 가리키면서 말했죠. " 니 눈엔 우리가 장님으로 보여? 우린 30일 미만 여행자야" 흥분하지 않고 걍 조용히 눈 똑바로 맞추고 말했더니 좀 고민하다 도장 찍어주더이다. 그렇게 오분도 안되서 비자 받고 씨엠립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뒤로 들어오던 한국 가족들은 저희가 그렇게 주지 말라고 말씀 드렸는데도 우물쭈물 하시더니 달라는대로 다 주시더군요. 참 답답했어요. 걔들이 끈덕지게 불법을 요구하는 것도 다 통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만만해 보이겠어요? 까짓 돈 5불, 10불 없는 셈치고 더러워서 내버린다지만, 결과적으론 그 귀차니즘이 부패에 동조하고 부추기는 행위 아닐까요?
씨엠립 공항에서도 유독 한국인들에게 웃돈을 요구한다고 들었습니다. 패키지 가이드들은 아예 손님들에게 일괄적으로 급행료까지 걷어 자진납세 한다면서요. 참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캄보디아 가시는 분들, 그네들이 말도 안 되는 돈을 요구할 땐 당당히 거절하셨음 좋겠습니다. 흥분할 필요도 없이 그냥 눈 똑바로 쳐다보며 규정대로만 지급하세요. "너도 알지? 너 지금 불법 저지르는 거" 한 마디 해주시면 더 좋구요. 한 두번 찔러봤다가 안 통할 거 같다 싶으면 바로 꼬리 내립니다. 부당하게 당하시는 분들, 아니 버젓이 무시당하는 거 알면서도 당하시는 분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