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ung Siem Reap 호텔 이용 후기 (사진 4장)
위치 : 시엠립 강변, 올드마켓 가장자리
거리 : 공항에서 20분 (뚝뚝이)
앙코르와트 15분 (뚝뚝이)
올드마켓 1분 (도보)
베트남과 캄보디아 중에서 여행지를 고민 하던 중 한 사이트의 여행후기가
너무 훌륭했던 이 호텔 덕분에 캄보디아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캄보디아를
여행한 것이 굉장한 행운이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 걱정과는 달리 올드마켓과 가까이 있지만 30 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밤에도 무지 조용합니다. 2002년도에 캄보디아 갔을 때는 2달러짜리
방에서 묵었는데 디럭스룸 60달러가 무지 부담스러운 금액이였지만 아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이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 환상적인 위치 ]
스텅 시엠립 호텔은 위치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시엠립이라는 도시가 크지 않아서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낮에 유적을 보고 와서 밤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습니다.
1분 정도 걸어가면 올드마켓이라서 밥도 먹고, 마사지도 받고, 바에서
술도 한잔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도 몇 군데 있습니다. 야시장도
가까워서 시장 구경도 도보로 충분합니다.
시엡립이 관광도시라서 치안이 괜찮지만 걱정이 되시는 여성 분들에게는
괜찮은 호텔이라 생각됩니다.
리모델링 한지 몇 년 안된 호텔이라 그런지 깨끗합니다. 호텔 안에 금고도
있어서 귀중품은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1층에서 쉬기에도 편하고, 직원들도
항상 웃어주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객실은 코너에 있어서
3면에 3개의 발코니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보통 12시 ~ 3시는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점심 먹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피곤할 때는 낮잠도 자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겼습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서 불편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