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 정말 맛있는 한국음식점 - 서울까페
캄보디아 휴양 해양도시. 시하누크빌.
오츠디알 해변에서 바다를 보고 오른쪽으로 쭉~ 걷다보면 세렌디피티 비치가 나오는데 해변을 따라 쭉 걸으시다보면 눈에 익은 한글이 보일 거예요.
서울까페. 한국인 노부부 두분이서 그곳에서 사시면서 밥집하시면서 지내시는데 메뉴는 따로 없고 그냥 백반인데 4$. 그런데 반찬은 정말 너무 맛있게 많이 나와요. 여기 바다가는 휴양지라 물가가 비싸서 3~4$은 줘야 먹을 만한 밥을 먹는데 하루에 한끼는 꼭 이 집에서 밥을 먹었던 것 같아요. 캄보디아 바다보면서 먹던 한식 밥의 그 맛이 생각나고. 바닷가도 너무 좋구요. 캄보디아에서 쉬고 싶으시다면 시하눅빌에 가서 지내시면서 이곳에서 식사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저는 이 음식점 주인분들로부터 따뜻한 밥상을 받은 것 이외에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