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시엠립 육로여행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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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시엠립 육로여행 비추~

부커치 15 7507
단지 비용이 부족한데 꼭 앙코르와트를 보고 싶다면 항공권 싼 것을 미리 잘 알아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태사랑 기사 중에도 미리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면 더러 아주 싼 티켓이 있다는 글을 본 듯 합니다.
육로로 여행을 하면 우선 버스 갈아탈때 국경에서 너무 불편합니다.
어디로 가서 어떤 차를 타야하는지, 언제 출발하는지 등...
국경지대에서 누구 말을 믿고 다닐 수 있겠습니까?
비자, 택시 등은 바가지 상혼의 온상이며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또한 방콕에서 시엠립까지의 구간 도로는 많이 좋아졌으나 경치 별로 볼 것 없습니다. 국경지대인 뽀이뻿에는 카지노만 즐비하고 도박 이외는 볼 것도 할 것도 없습니다.
앙코르와트는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지만  
갬블러가 아니라면 뽀이뻿 육로 여행은 강력 비추입니다.^^

 

15 Comments
Naresuan 2009.10.21 17:18  
고생을 많이 하셨나 보군요... 님의 조언이 다른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바람여행2 2009.10.21 18:26  
대개는  알고 있는거지만  방콕  씨엠립구간은 저렴한항공권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대부분  육로로  가는 거지요...국경의 컴보디언 들의 강력한  태클만  아니라면  육로로 갈만 합니다....
바람새 2009.10.22 20:44  
알지만 항공권이 독점입니다.
방콕 어웨이라고 ,,,,,
세계에서 가장비싼 구간 항공료 입니다.
역마살2 2009.10.23 10:24  
하나마나 한 얘기겠지만,.
돈을 쓰면 몸이 편하고 돈을 아끼면 그 만큼 불편해지죠,.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장시간 버스를 타면서 고생도 해보고
현지인의 바가지에도 노출되어 보고,..
그런 것들이 다음 여행의 노하우를 쌓게 하고,.
어리버리 미끼 2009.10.23 10:47  
저는나름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몸은힘들었지만..어디에서도 할수도 볼수도없는광경들..
어리버리 미끼 2009.10.23 10:47  
저는나름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몸은힘들었지만..어디에서도 할수도 볼수도없는광경들..울퉁불
bona;; 2009.10.25 05:54  
이곳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포이펫 국경에서 그리 불편하지 않고 시간 오래 걸리지 않고 갔었는걸요~ 아무한테도 도움 청하지 않고서도 말이죠~ 고생 많이하셨나보네요..^^;;
사진카페 2009.10.27 10:46  
2번의 육로여행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이 아직도 작업실벽에 걸려있답니다....그때는 힘들고 고생이었지만 이만한 여행이 또 어디있습니까?  편한여행은 기억에도 없더군요,,, 너무나 좋은추억을 얻고 왔던 육로여행,,, 갈수록 길이 좋아지니 아쉽네요... 그길은 그대로 뒀으면 했는데,,,길에서 만난 다양한 모습들과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엽기 2009.11.01 02:42  
ㅋㅋㅋ 길에 사람이 있던가요?^^
그래도 저녁에 벌겋게 익은 태양이 쏙사라지는 모습을 버스에서
신기하게 보았습니다. 그것만 기억에 있네요 ^^
부커치 2009.10.28 22:25  
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는 육로 여행 중 뾔이뻿-시엠립 코스는 가장 많이 알려진 코스라 가본 분들도 많고 추억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길이 좋아지기 전부터 몇 차례 다녀왔는데 뽀이뻿- 시엠립 구간의 길은 댄싱로드 였을 때가 더욱 기억에 남고 추억에도 남는군요.^^
하지만 여행을 많이 하다보니 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는 육로 여행은 이 구간보다는
방콕- 오스맛- 시엠립이나 방콕- 알롱벵- 시엠립으로의 육로 여행이 더 좋을 듯합니다.
오스맛과 알롱벵은 산을 끼고 있어 뽀에뻿보다 경치도 훨씬 좋고 보다 시골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스맛- 시엠립 구간은 예전에 비하면 길이 많이 좋아졌고 알롱벵- 시엠립 구간은 최근 길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많으신 분은 3가지 경로로 다 여행을 해보시는 것도 좋지만 우선 한번만 시엠립에 가실 예정이라면 산 좋고 길 좋은 알롱벵이나, 고생을  각오하신다면 향 후 길이 더 좋아지기 전에 오스맛 구간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오스맛이나 알롱벵 여행 경험있는 고수분들의  태사랑 회원님들을 위한 많은 정보 부탁 드립니다.~
바람여왕 2009.11.01 16:41  
저는 포이펫-시엠립 구간을 이용했는데..픽업트럭이었죠.. 비가 올땐 2박 3일 이상씩도 걸린다는 길이었습니다. 그때까 거의 10년 전이군요..ㅋㅋㅋㅋ  트럭 뒤라서 옷은 주황색 황토빛으로 물들어버렸지만 바람 시원했고 경치 아름다웠습니다. 지금은 길이 많이 좋아 졌다고 하는데.. 그 길이 또 그립네요 ^^
리마 2009.11.03 16:46  
대부분의 덧글이 육로 경험을 추천 하시는 듯하군요.
덕분에 많은 자료를 얻어 감사드립니다.
부커치 2009.11.04 12:42  
제목에 방콕~시엠립 구간 뽀이펫 통과  육로 여행 현재 비추 라고 바꾸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길이 안 좋았던 시절 추억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저 역시 그러합니다.
지금은 길이 너무 좋아서 (시속 200 km 가능) 그런 추억 못 만듭니다.
그런 추억을 즐기실려면 오스맛 국경을 추천합니다.^^
부커치 2009.11.12 08:53  
엊그제 제가 아는 분이 시엠립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고 방콕으로 가는 도중 뽀이뻿 국경에서 소매치기를  당해 돈 등 중요한 물건들을 몽땅 다 잃어버렷다고 하네요.~
뽀이뻿 국경으로 육로여행하시는 분들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시엠립 항공권 관련 정보입니다. ^^
온라인투어에서 베트남항공 방콕왕복예약만하시고(결제는하면안됨)스케줄변경요청에 에드온으로 씨엠립왕복추가하시면 택스포함1개월짜리항공권이 33만원입니다. 한국-호치민-씨엠립-호치민-방콕-호치민-한국이렇게 6번 비행기를 타야하지만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모두여행할 수있구, 아니면 호치민 1박 방콕1박 씨엠립5박해서 씨엠립만 여행하셔도됩니다.
[출처] 태사랑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am_qna&wr_id=19751#c_19756
보기1 2009.12.05 10:58  
부커치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1/26일 아침5시에 카지노버스 200밧주고 포이뺏으로1시간 40분 걸려 도착해서 바로 국경을 넘어 자가용택시 인원에 관계없이 30불, 공식가격입니다,2시간 해서 11시조금 안되서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 했습니다 조금일찍 서두르면
별 무리없습니다 그리고 카지노버스가 여행객을 차별한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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