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아 노로돔 시하누크 앙코르 뮤지엄 (씨엠립)
<Preah Norodom Sihanouk-Angkor Museum>
2001년 반띠아이 끄데이에서 무더기로 출토된 불상중에서 엄선된 101점을 전시하기 위하여 2007년에 오픈한 박물관이다.
이들 불상들은 <폐불>이라는 당시의 왕명에 대하여 백성들이 반띠아이 끄데이 안에 몰래 매장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앙코르국립박물관>에 비하면 조그만 박물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훨씬 인상적이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몇명의 가이드가 입구에 대기하고 있다가 특별히 요청하지 않아도 가이드 한명이 붙어서 모든 전시물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본인이 갔을때는 다른 관람객이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입구에 들어서자 가이드가 거의 버선발로 뛰어와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영어라서 좀 못알아 듣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비슷비슷해 보이는 불상들의 세밀한 차이와 의미를 알 수 있어 대단히 흥미로웠다.
가이드 없이 앙코르의 유적을 돌아 볼 분들은 미리 여기부터 갔다오면 조금이나마 유적을 감상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았다.
1시간 가까이 열심히 설명을 해 준게 고마워서 팁을 건넸더니 받지 않으려 하는 모습도 신선했다.
현지 기사도 박물관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약도를 챙겨가는게 좋을 듯 싶다.
(주위가 허허벌판이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음)
http://www.autoriteapsara.org/en/museum.html
월요일 휴관 / 입장료 3달러 / 관내 사진 촬영 금지(카메라 소지는 무방)
2001년 반띠아이 끄데이에서 무더기로 출토된 불상중에서 엄선된 101점을 전시하기 위하여 2007년에 오픈한 박물관이다.
이들 불상들은 <폐불>이라는 당시의 왕명에 대하여 백성들이 반띠아이 끄데이 안에 몰래 매장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앙코르국립박물관>에 비하면 조그만 박물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훨씬 인상적이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몇명의 가이드가 입구에 대기하고 있다가 특별히 요청하지 않아도 가이드 한명이 붙어서 모든 전시물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본인이 갔을때는 다른 관람객이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입구에 들어서자 가이드가 거의 버선발로 뛰어와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영어라서 좀 못알아 듣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비슷비슷해 보이는 불상들의 세밀한 차이와 의미를 알 수 있어 대단히 흥미로웠다.
가이드 없이 앙코르의 유적을 돌아 볼 분들은 미리 여기부터 갔다오면 조금이나마 유적을 감상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았다.
1시간 가까이 열심히 설명을 해 준게 고마워서 팁을 건넸더니 받지 않으려 하는 모습도 신선했다.
현지 기사도 박물관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약도를 챙겨가는게 좋을 듯 싶다.
(주위가 허허벌판이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음)
http://www.autoriteapsara.org/en/museum.html
월요일 휴관 / 입장료 3달러 / 관내 사진 촬영 금지(카메라 소지는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