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프놈펜 자전거 여행 강추!!! 숙소추천까지 쬐끔~ ^^
씨엠립에서 6일, 프놈펜에 2일 지내고 현재 호치민에 들어왔습니다.
앙코르왓도 좋고
태사랑을 통해 씨엠립에서 만난 사람들도 좋았고
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캄보디아 여행이었습니다.
툭툭 기사 통해서 다닌 앙코르왓, 톤레삽도 좋았지만,
강추하고 싶은 것은 자전거!!!
씨엠립 첫날과 마지막날 자전거를 빌려서 다녔는데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많아서 위험할 듯 하지만...
나름 그들사이의 법칙(?) 같은게 있어서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더라고요.
전 맨 마지막날은 톤레삽 호수 쪽과 버스터미널 쪽의 재래시장 등등을
자전거로 타고 다니면서 돌아다녔는데
현지인들 모습도 볼 수 있고, 툭툭 타고 다닐 때와는 다른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가격은 보통 1.5$ 부르는데, 1$로 깎아달라고 하면 깎아주는 곳들도 있어요.
(보통은 자기 숙소에서 빌릴 경우~)
프놈펜의 자전거 파킹!!!
프놈펜에서도 자전거 타고 다녔는데, (디파짓 30$, 렌트비 1$)
어우~~~ 씨엠립에 비해 엄청 정신없더라고요.
(오토바이가 거의 베트남 수준.. 사실 와서 보니 베트남이 좀더 심하긴 하지만요. ^^;)
그래도 저 꿋꿋하게 자전거 타고 다녔는데,
한가지 특이한 사실을 알았어요.
국립박물관이나 왕궁 같은 곳에 자전거를 주차하면
웬 표딱지 같은 걸 자전거에 붙여주거든요.
나머지 반쪽은 본인에게 주는데 나중에 본인 자전거 맞는지 확인하고 주는거더라고요.
그런데!!!
왕궁에서도 똑같이 주차를 했는데,
거긴 와이어로 묶을만한 곳이 없어서 둘러보았더니
경비 아저씨가 국립박물관처럼 똑같이 표딱지 주면서 자기가 알아서 지킬거니까 걱정말라더구요.
잘 구경하고 돌아오니 역시 멀쩡히 잘 있던 자전거~
참 고맙단 생각이 들던 그순간!!!
아저씨가 저에게 2천리엘을 달라더군요. -.-;
아마도 국립박물관 다녀오지 않았으면 그 시스템이 무료라는 걸 몰랐을텐데
(처음에 국립박물관에서는 그쪽에서 먼저 돈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제가 이거 돈 줘야하는 거냐고 먼저 물어봤었거든요.
거기서 그냥 프리라고 알려줬어요.)
제가 관광객이라 중간에서 삥 뜯으려고 하는 왕궁 경비아저씨 행태가 괘씸해서
나 이미 국립박물관 다녀오고, 왕궁 오피스에도 물어봤다 어쨌다 하면서 뭐라했더니
암말 않고 보내주대요. -.-;
작은 돈이지만... 기분이 정말 나빠져서 오히려 팁 주려다가 말았습니다.
어쨌든... 결과는 자전거 덕에 저렴한 비용으로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저도 자전거 잘 못타거든요. 자신 없으셔도 타실 줄 안다면 강추합니다!!! ^^
참!!!
씨엠립에 강추 숙소 하나 추가요!!!
올드마켓에 정말 괜찮은 숙소가 생겼어요.
생긴지 몇달 안되어서 그런지 인터넷 상에선 본적이 없는데,
Jim's Place 라는 곳입니다.
주소: Route No.9 (old market) Mondul1, Sankat Svay Dongkom, Siem Reap, Cambodia
Tel:855 63 764 005
www.jimplace.net
정말 가격대비 강추예요~ 위치도 좋고...
사진 올리고 싶지만, 제 컴퓨터가 아닌지라 올리기가 어려워서요. (나중에 올릴게요.)
싱글 15$, 트윈 17$, 트리플 20$
저는 일행분과 트리플을 18$에 깎아서 2일 묵었습니다.
(뒤늦게 찾게 되어서 어찌나 안타까웠는지... ㅠ.ㅠ 처음부터 묵었으면 좋았을텐데...)
위치도 올드마켓이라 정말 편하고 직원들 친절하고...
1층이 레스토랑인데 밥도 엄청 맛있어요.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저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따로 특혜받았던 건 없고요~
우연히 찾아다니다 알게 되었는데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것 같아서 올려요. ^^
참, 인터넷은 무선도 되고, 1층에 한 대 컴퓨터 있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안깔려 있는데 읽는 건 돼요.
제가 깔아보려고 했는데 컴맹이라 그런지 안되더라고요. ㅠ.ㅠ)
한국사람 없이 혼자 며칠 지냈더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ㅋㅋㅋ
또 틈나는대로 캄보디아정보 관련해서 또 올릴게요~~~
앙코르왓도 좋고
태사랑을 통해 씨엠립에서 만난 사람들도 좋았고
좋은 기억으로 가득한 캄보디아 여행이었습니다.
툭툭 기사 통해서 다닌 앙코르왓, 톤레삽도 좋았지만,
강추하고 싶은 것은 자전거!!!
씨엠립 첫날과 마지막날 자전거를 빌려서 다녔는데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많아서 위험할 듯 하지만...
나름 그들사이의 법칙(?) 같은게 있어서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더라고요.
전 맨 마지막날은 톤레삽 호수 쪽과 버스터미널 쪽의 재래시장 등등을
자전거로 타고 다니면서 돌아다녔는데
현지인들 모습도 볼 수 있고, 툭툭 타고 다닐 때와는 다른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가격은 보통 1.5$ 부르는데, 1$로 깎아달라고 하면 깎아주는 곳들도 있어요.
(보통은 자기 숙소에서 빌릴 경우~)
프놈펜의 자전거 파킹!!!
프놈펜에서도 자전거 타고 다녔는데, (디파짓 30$, 렌트비 1$)
어우~~~ 씨엠립에 비해 엄청 정신없더라고요.
(오토바이가 거의 베트남 수준.. 사실 와서 보니 베트남이 좀더 심하긴 하지만요. ^^;)
그래도 저 꿋꿋하게 자전거 타고 다녔는데,
한가지 특이한 사실을 알았어요.
국립박물관이나 왕궁 같은 곳에 자전거를 주차하면
웬 표딱지 같은 걸 자전거에 붙여주거든요.
나머지 반쪽은 본인에게 주는데 나중에 본인 자전거 맞는지 확인하고 주는거더라고요.
그런데!!!
왕궁에서도 똑같이 주차를 했는데,
거긴 와이어로 묶을만한 곳이 없어서 둘러보았더니
경비 아저씨가 국립박물관처럼 똑같이 표딱지 주면서 자기가 알아서 지킬거니까 걱정말라더구요.
잘 구경하고 돌아오니 역시 멀쩡히 잘 있던 자전거~
참 고맙단 생각이 들던 그순간!!!
아저씨가 저에게 2천리엘을 달라더군요. -.-;
아마도 국립박물관 다녀오지 않았으면 그 시스템이 무료라는 걸 몰랐을텐데
(처음에 국립박물관에서는 그쪽에서 먼저 돈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제가 이거 돈 줘야하는 거냐고 먼저 물어봤었거든요.
거기서 그냥 프리라고 알려줬어요.)
제가 관광객이라 중간에서 삥 뜯으려고 하는 왕궁 경비아저씨 행태가 괘씸해서
나 이미 국립박물관 다녀오고, 왕궁 오피스에도 물어봤다 어쨌다 하면서 뭐라했더니
암말 않고 보내주대요. -.-;
작은 돈이지만... 기분이 정말 나빠져서 오히려 팁 주려다가 말았습니다.
어쨌든... 결과는 자전거 덕에 저렴한 비용으로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저도 자전거 잘 못타거든요. 자신 없으셔도 타실 줄 안다면 강추합니다!!! ^^
참!!!
씨엠립에 강추 숙소 하나 추가요!!!
올드마켓에 정말 괜찮은 숙소가 생겼어요.
생긴지 몇달 안되어서 그런지 인터넷 상에선 본적이 없는데,
Jim's Place 라는 곳입니다.
주소: Route No.9 (old market) Mondul1, Sankat Svay Dongkom, Siem Reap, Cambodia
Tel:855 63 764 005
www.jimplace.net
정말 가격대비 강추예요~ 위치도 좋고...
사진 올리고 싶지만, 제 컴퓨터가 아닌지라 올리기가 어려워서요. (나중에 올릴게요.)
싱글 15$, 트윈 17$, 트리플 20$
저는 일행분과 트리플을 18$에 깎아서 2일 묵었습니다.
(뒤늦게 찾게 되어서 어찌나 안타까웠는지... ㅠ.ㅠ 처음부터 묵었으면 좋았을텐데...)
위치도 올드마켓이라 정말 편하고 직원들 친절하고...
1층이 레스토랑인데 밥도 엄청 맛있어요.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저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따로 특혜받았던 건 없고요~
우연히 찾아다니다 알게 되었는데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것 같아서 올려요. ^^
참, 인터넷은 무선도 되고, 1층에 한 대 컴퓨터 있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안깔려 있는데 읽는 건 돼요.
제가 깔아보려고 했는데 컴맹이라 그런지 안되더라고요. ㅠ.ㅠ)
한국사람 없이 혼자 며칠 지냈더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ㅋㅋㅋ
또 틈나는대로 캄보디아정보 관련해서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