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꽁 ㅡ 핫렉 국경넘기 정보 (2010,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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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꽁 ㅡ 핫렉 국경넘기 정보 (2010, 3월)

몰디브 6 3960

1,먼저 방콕의 "에까마이" (동부터미널)에서 "뜨랏"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비 : 240밧 (2등 에어컨)
   시간    : 오전 05:30분~23:30분까지 거의 한시간대별로 있습니다, 
                뜨랏까지 5시간 30 분 정도 소요되므로 적어도 8:30분 버스는 타셔야 합니다

2,뜨랏 ㅡ 핫렉(국경)

   봉고("롯뚜") : 뜨랏터미널에 내리시면 같은 터미널 버스 승차장 끝쪽에 봉고타는곳이 잇습니다
                        사람 10명이 차야 출발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30분정도 기다리니 다 차더군요

                       1인당 80밧 줬습니다.(어떤분은 100밧 줬다고 하던데...)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걸렷습니다


3,국경넘기 :태국국경서 출국스템트 받고 바로 옆의 캄보디아 이미그레이션에서 1000밧 내고
                 입국 비자 받으심 됩니다

                  원래 비자피가 20달러인데 이 국경에선 절대 달러 안받고 오직 태국돈 1000밧 달라고
                 하더군요. 

4,국경 ㅡ 꼬꽁 

                오토바이 기사놈들이 1인당 100밧 달라고 하더군요...헐.
                 그래서 승용차에 2인 타는걸로 합해서 150밧 줬습니다..쩝
                 다리 건널때 통행비 1인당 22밧 냈구요. 자동차로 5분도 채 안걸립니다

5,꼬꽁-씨하눅빌

            버스(대형.에어컨) : 10불. 숙소나 여행사나 삐끼 모두 10불 부릅니다
                                        그러나 반대로 씨하눅빌에서 꼬꽁으로 오는건 7불입니다
                                    
                                          출발은 아침 08:00시 터미널이고 숙소에서 픽업해줍니다
                                         시간은 4시간정도 걸립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20분정도 쉬구요

           * 꼬꽁숙소: 새로생긴 "APEX  G,H" 가 깨끗하고 괜챦습니다, 
                             수영장 있음. 수건.핫샤워,물1병

                            트윈룸(팬) 2인 쓰는 조건에 깍아서 8불 줬습니다

                             꼬꽁에서 숙소를 대략 6-7군데 다녀봤는데 여기가 가장 낫더군요


* 올때는 시하눅빌에서 꼬창까지 가는 조인트티켓을 22불 주고 왔습니다
   캄보디아에선 그럭저럭 괜챦았는데 핫렉에서 꼬창까지 가는 교통편은 정말 욕나오더군요

   다 썪은 봉고에 의자도 고정이 안되는 자리에 무려 12명이나 태우더니 뜨랏 다와서는 
   어디서 싣고온 다른 여행자 2명을 더 태우더군요.

   우리가 항의하자 기사놈이 봉고차 세운다고 협박을 하더군요...헐
   그리곤 선착장으로 가던도중 여행사 앞에서 보트표 바꿔준다는 핑계로 꼬창 숙소를 예약하라고 
   부추기던군요.....현지가서 직접구하는것보다 50-100밧정도 비싸게 팔더군요.
   
   태국..특히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지역쪽의 행패가 날로 심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6 Comments
포맨 2010.03.27 17:45  
예전에 다리없을때 배타고 넘어간 기억이 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태순이 2010.03.30 19:54  
바트 없다고 우기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꺼내줬더니
너무나 조아하며 천밧짜리에 키스를 퍼붓던 직원 아줌마 얼굴이 떠오릅니다
올해도 이 국경을 넘어야 할낀데 알아서 바트 준비 할라구여 ㅠㅠ
mollom 2010.04.02 19:06  
3월30일 넘어왔는데, 트랏 터미날에서 부자( 아버지와 아들)가 앉아 150밧을 불러 안타겠다고, 다시 방콕으로 가겠다며 몸을 틀자 니 마음대로 해라는 표정.. ㅜㅜ
잠시후 아버지( 기사 ) 가 120밧 내라고 함. 100밧에 쇼부보고 국경으로 ..
국경에서 20불 내자 여권이 이상하다며 10여분을 붙잡아 둠. ( 니들 마음대로 하라며 사무실 의자에 대자로 누워 있으니 웃으면서 그냥 보내줌) ㅜㅜ
사무실 나오니 대여섯 사람이 빙 둘러서서 10불, 10불을 외침.
무시하고 계속 걸어가자 5불로 내림, 5분 정도 걸어가자 오토바이 두대가 따라오며 4불로 내림. 무시하고 계속가다보니 음료수 파는곳 나옴. 음료수 마시고 있으니 결국 2불에 오토바이 낙찰됨. ( 그래도 좋다며 가방도 들어주고 연신 탱큐 연발 )
통행료 내주고 꼬꽁에 도착. 10불 더블룸에 묵음. ( 아펙스 )
시설좋고, 아무튼 굿이었음...
모두다 위 님의 글 덕분이었음. 감사.
깜따이 2010.04.15 08:37  
아하 mollom님 여행스타일 저랑 비슷하시네요. 더 재미있는것 같고 ㅎㅎ
Mr하루하루 2010.04.17 08:3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성사랑 2010.04.20 13:13  
핫렉 국경에서 캄보디아비자 받을때 20불에 받으신분 이야기 들었네요.. 한 40분간 농성했다고 하되요.... 거기도 아란처럼 20불에 쉽게 받고 갈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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