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라오스로 가는 교통편을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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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라오스로 가는 교통편을 정리해 봅니다.

리차드권 4 6496
이 루트에 대한 문의가 참 많습니다.
리차드가 아는대로 몇가지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항공편: 라오항공편 및 베트남항공조인편으로 시엠립-라오스 항공편입니다.
  매일 QV522 10:05출발 팍세(또는 사바나켓)경유 위앙짠 13:00도착
  화수금일 QV526 18:40출발 직항으로 위앙짠 20:00도착
  월목토 QV 523 15:00출발 팍세(또는 사바나켓)경유 루앙프라방 18:30도착
  월수금토 QV868 12:50출발 직항으로 루앙프라방 14:30도착 

 2. 국제버스: 매일 05:30 시엠립출발 스쿤(Skon)에서 차를 갈아탈 때도 있고,
  바로 갈 수도 있음~스퉁뜨랭 경유 캄, 라오보드(벤캄:동크라우) 통과후 씨판돈 정차 후
  팍세(짬파삭주도)까지 운행합니다. 남부를 여행하실 분은 4,000개의 섬이 메콩강에
  떠있는 이곳을 놓치지 마세요. 돈뎃, 돈콩 등에는 많은 숙박업소, 여행사가 안내합니다.
  이리와디돌고래, 캄파팽폭포, 왓푸사원, 에코산악투어는 라오스 남부의 핵심입니다.
 
3. 시엠립-안롱웽(크메르루지의 최고지도자 폴폿사망지)을 통해 태국(사응암)입국,
  태국서는 썽태우를 이용해서 '쿤칸'까지만 가시면
  시사켓-우본라차타니를 지나-총맥(태),방타오(라)보드로 팍세를 갈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가까운 코스이기도 하구요.
  팍세에서는 매일 저녁 19~20시 사이에 많은 버스(VIP Seat or BED)가 운행되어
  수도 위앙짠에는 아침 이른 시각(06~07시)에 도착시켜 드립니다.
 
4. 시엠립-뽀이펫 국경통과 후 방콕까지 가지 마시고, 사케오까지만 가시면
  태국 이산지방 즉, 묵다한-사바나켓(라오스 중남부 최대도시)
  나콘파놈-타켁(라오에서 베트남이 가까운 도시)
  벙칸-팍산(위앙짠에서 150여 킬로 남부 물자교류가 많은 도시) 등으로의
  여행도 매우 흥미있는 지역으로의 멋진 코스라 생각됩니다.
 
  물론 가장 많이 다니시는  우돈타니-농카이(태):(라)탈라렝-위앙짠 코스도 무난하지요! 

이상 태국에서 라오스 남부쪽으로 입국 가능한 보드들 소개 드렸습니다.
4 Comments
ezro84 2010.03.17 23:13  
시엠립 -> 라오스 항공편이 왜 검색이 안되나요??
베트남 항공, 라오항공 둘다 검색해봤는데
전 안뜨는데요 ㅡ.ㅡ;
리차드권 2010.03.18 10:40  
www.laoairlines.com 들어가셔서 상단메뉴의 Flights를 클릭하시면
다른 화면이 나오고, Your Trip 아래에 잘 보시면 인터내셔널, 도메스틱셔들 그림이 있습니다.
국제선 클릭하면 구간별 전항공편이 모두 나옵니다.
국영이지만 회사가 원낙 작다보니 전구간을 모두 다 한방에 표시한 것입니다.
곰돌이 2010.03.18 17:06  
리차드권님 ~~~



까꿍이엄마 2010.11.18 01:51  
라오스는 국가의 생활 환경과 역사적 여건상 보물이나 관광지가 흔치 않습니다.
라오스 여행의 백비는 메콩강과 어우러지는 자연을 경험하는 여행이 대부분인데 캄보디아에서 오신다면 리차드 권님의 2번 루트가 적합하고 배낭자가 주로 선호하는 코스입니다.
씨엔립씨판돈--돈뎃--돈콩--빡세(라오스 남부)  여기서! 일정이 부족하시면 빡세에서 비엔티엔까지 항공편을 이요하셔도 되지만, 캄보디아와 라오스 접경지의 메콩강 탐사는 다시 가기 어려운곳이잖아요..기회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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