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출입 및 도착비자에 대한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엠립의 리차드권입니다.
근래 손님이 많아서 일주일에 서너번 시엠립-포이펫을 오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변한 일이 있어서 안내글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좋은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1. 방콕을 출발하여 태국쪽 캄보디아 국경에 바로 도착하는 버스편이
많이 생겼다는 점은 이미 알려드렸습니다. 아래의 글 참조하세요.
2. 국경에 차를 내리면 이때부터 엄청난 삐끼들의 공세에 시달려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공무원들과 결탁하여 자연스럽게 수익을 챙기던 업자와
삐끼들이 공무원들이 정상화 되면서 입지를 잃었기 때문에 생계방편으로
개별삐끼로 전환하면서 그 수가 엄청 늘었습니다.
절도있게, 과감하게 이 삐끼들의 유혹과 작은 협박성 발언들을 피해 가세요!
3. 태국출국은 매우 간단해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바로 스탬프를 찍어 드립니다.
4. 출국장 밖에도 또 다시 삐끼들이 달라 붙습니다. 내용도 다양하게 저렴한 택시,
비자대행, 짐들어주기, 입국심사쉽게 등등 잘 뿌리치세요!!
5. 작은 다리를 건너 캄보디아 땅에 도착하면 바로 눈앞에 열감지 센서가 있는
작은 방이 있고 이곳을 통과 하면서 몸에 열을 감지하고 이상이 있으면 흰종이를
드리며 작성하라 할 것입니다. 간단하니 작성해서 주고 노랑색종이를 받으면 통과!
문을 나서면 같은 건물에 창문이 하나 더 있고 이곳이 비자코너입니다.
입구에 서 있는 공무원에게 신청서를 받아서 간이의자에 앉아서 꼼꼼히 작성하고
사이즈 관계없는 사진1장, 신청서, 20$, 그리고 여권을 주면 잠시 후에 바로 비자를
여권에 붙여서 돌려드립니다. 현재 완벽할 정도로 웃돈 달라는 얘기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엉뚱한 얘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당당하게 당신네 정부에서
20$로 안내받고 왔으며 지금 당신네 사무실에 그렇게 붙여 놓았지 않으냐?
이정도면 아무말 없이 바로 비자발급해 드립니다.
예전 오른쪽에 있던 비자코너장소는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2010년 5월완공예정, 이곳과 입국장에는 손님을 위한 현대식 화장실공사 중)
정말 대단한 변화입니다. 그랗게 말이 많았던 비자웃돈 문제가 하루아침에 증발!!
6. 이제 비자발급이 정상화 되면서 다른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셔틀버스인데요! ATT라는 여행사 그리고 정부고위층의 하수인들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심사와 스탬프를 받아서 문밖을 나서면
바로 셔틀버스대기소가 있습니다. (국제터미널까지 FREE!! 간판이 여러곳에 있음)
길을 파이프로 모두 막아서 대부분 바로 버스를 타도록 유도로를 만들어 놓았어요.
그러나 자세히 보시면 충분히 빠져나갈 작은 문(파이프없는 공간)들이 곳곳에 있구요!
무난히 좀 웃돈주고 이용한다거나 혼자인 분은그냥 셔틀을 타세요.
사람이 어느정도 모이면 10여킬로 떨어진 터미널로 모셔드리고 터미널에서 버스티켓,
택시티켓을 공동으로 판매를 합니다. 택시의 경우 1대당 4명 기준 1인당 12$판매!
좀 억울하고 이런 부조리를 그냥은 못 당하겠다 하시면!!!
바로 대기소를 빠져나가세요. 빠질 구멍(???)은 많습니다.
바로 옆이 로터리이고, 로터리 주변을 천천히 둘러 보시면 리훗호텔(LY HOUT)이
있으며, 그냥 걸어서 주차장으로 가세요. 역시 이곳에도 관광경찰 제복을 입은
경찰이 택시들에게 삥을 뜯고는 있습니다만, 셔틀버스터미널 보다는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흥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금은 반드시 원하는 숙소 도착해야만 지불하는 조건을 붙이시구요!
7. 이제 무시무시한 삐끼들과 엄청난 소매치기배들의 아수라장을 탈출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일부 택시기사들의 장난인데요, 시엠립에 도착해서
시내의 숙소까지 가지않고 자기차는 면허가 없어서 시내진입을 못하니 툭툭으로
타라는 마지막 커미션 전략에 당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절도있게 강력하게 밀어 붙이세요. 렛츠고! 고 투 XX호텔 등
이녀석들 툭툭기사에게 손님을 팔아 넘기는 전술입니다.
죄송합니다. 조리있게 간단히 안내드리려 했지만 글쏨씨가 없고 용어선택도 워낙
오랫동안 이곳에 살다보니 엉망이고, 국어실력도 형편 없네요!
우리 여행자 여러분께서 알아서 잘 이해할 것으로 생각하고
신들의 도시 시엠립과 캄보디아!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근래 손님이 많아서 일주일에 서너번 시엠립-포이펫을 오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변한 일이 있어서 안내글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좋은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1. 방콕을 출발하여 태국쪽 캄보디아 국경에 바로 도착하는 버스편이
많이 생겼다는 점은 이미 알려드렸습니다. 아래의 글 참조하세요.
2. 국경에 차를 내리면 이때부터 엄청난 삐끼들의 공세에 시달려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공무원들과 결탁하여 자연스럽게 수익을 챙기던 업자와
삐끼들이 공무원들이 정상화 되면서 입지를 잃었기 때문에 생계방편으로
개별삐끼로 전환하면서 그 수가 엄청 늘었습니다.
절도있게, 과감하게 이 삐끼들의 유혹과 작은 협박성 발언들을 피해 가세요!
3. 태국출국은 매우 간단해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바로 스탬프를 찍어 드립니다.
4. 출국장 밖에도 또 다시 삐끼들이 달라 붙습니다. 내용도 다양하게 저렴한 택시,
비자대행, 짐들어주기, 입국심사쉽게 등등 잘 뿌리치세요!!
5. 작은 다리를 건너 캄보디아 땅에 도착하면 바로 눈앞에 열감지 센서가 있는
작은 방이 있고 이곳을 통과 하면서 몸에 열을 감지하고 이상이 있으면 흰종이를
드리며 작성하라 할 것입니다. 간단하니 작성해서 주고 노랑색종이를 받으면 통과!
문을 나서면 같은 건물에 창문이 하나 더 있고 이곳이 비자코너입니다.
입구에 서 있는 공무원에게 신청서를 받아서 간이의자에 앉아서 꼼꼼히 작성하고
사이즈 관계없는 사진1장, 신청서, 20$, 그리고 여권을 주면 잠시 후에 바로 비자를
여권에 붙여서 돌려드립니다. 현재 완벽할 정도로 웃돈 달라는 얘기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엉뚱한 얘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당당하게 당신네 정부에서
20$로 안내받고 왔으며 지금 당신네 사무실에 그렇게 붙여 놓았지 않으냐?
이정도면 아무말 없이 바로 비자발급해 드립니다.
예전 오른쪽에 있던 비자코너장소는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2010년 5월완공예정, 이곳과 입국장에는 손님을 위한 현대식 화장실공사 중)
정말 대단한 변화입니다. 그랗게 말이 많았던 비자웃돈 문제가 하루아침에 증발!!
6. 이제 비자발급이 정상화 되면서 다른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셔틀버스인데요! ATT라는 여행사 그리고 정부고위층의 하수인들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입국심사와 스탬프를 받아서 문밖을 나서면
바로 셔틀버스대기소가 있습니다. (국제터미널까지 FREE!! 간판이 여러곳에 있음)
길을 파이프로 모두 막아서 대부분 바로 버스를 타도록 유도로를 만들어 놓았어요.
그러나 자세히 보시면 충분히 빠져나갈 작은 문(파이프없는 공간)들이 곳곳에 있구요!
무난히 좀 웃돈주고 이용한다거나 혼자인 분은그냥 셔틀을 타세요.
사람이 어느정도 모이면 10여킬로 떨어진 터미널로 모셔드리고 터미널에서 버스티켓,
택시티켓을 공동으로 판매를 합니다. 택시의 경우 1대당 4명 기준 1인당 12$판매!
좀 억울하고 이런 부조리를 그냥은 못 당하겠다 하시면!!!
바로 대기소를 빠져나가세요. 빠질 구멍(???)은 많습니다.
바로 옆이 로터리이고, 로터리 주변을 천천히 둘러 보시면 리훗호텔(LY HOUT)이
있으며, 그냥 걸어서 주차장으로 가세요. 역시 이곳에도 관광경찰 제복을 입은
경찰이 택시들에게 삥을 뜯고는 있습니다만, 셔틀버스터미널 보다는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흥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금은 반드시 원하는 숙소 도착해야만 지불하는 조건을 붙이시구요!
7. 이제 무시무시한 삐끼들과 엄청난 소매치기배들의 아수라장을 탈출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일부 택시기사들의 장난인데요, 시엠립에 도착해서
시내의 숙소까지 가지않고 자기차는 면허가 없어서 시내진입을 못하니 툭툭으로
타라는 마지막 커미션 전략에 당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절도있게 강력하게 밀어 붙이세요. 렛츠고! 고 투 XX호텔 등
이녀석들 툭툭기사에게 손님을 팔아 넘기는 전술입니다.
죄송합니다. 조리있게 간단히 안내드리려 했지만 글쏨씨가 없고 용어선택도 워낙
오랫동안 이곳에 살다보니 엉망이고, 국어실력도 형편 없네요!
우리 여행자 여러분께서 알아서 잘 이해할 것으로 생각하고
신들의 도시 시엠립과 캄보디아!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