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나는 자신 없는디.....
여행까페나 사이트게시판들을 읽다 보면
이 비슷한 권장성, 아니 계몽성 글이라고 할까 하는 글들을 더러 읽게 되는데
해외 나가서 술먹고 추태부리지 맙시다, 성추행 하지맙시다,돈자랑 하지맙시다 등......
나도 찬성이고 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이런 1불짜리 디테일한 문제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가 아닐까요.
캄보디아 여행경비 아무리 작게 잡아 항공료 포함 백만원이 넘을텐데,
여행경비의 1000/1에 해당하는 1불을 주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을
그 나라 문턱을 넘기도 전에 하기에는 그 여행이 좀 아까워 지는군요.
차라리 문턱을 넘어서 닥쳐올 수많은 바가지들에 신경을 쓰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1불이면 캄보디아에서 쌀국수 한 그릇에, 툭툭시내요금 낼수 있는,
작은 돈이 아니라고 하실 분들도 많겠습니다만,
우리는 어쨌든 한국사람이고 한국에서 번 돈으로 여행을 하는건데
하여간 1불로는 한국에서는 시내버스 한구간도 못 타는돈이며
올해 같은 해는 배추 한포기도 못삽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사람까지 피해를 주느냐는 대목이 좀 걸리는데,
그건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입출국 심사대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나 같은 사람)사람들도
있습니다.
영어는 안되고, 저 쪽에서는 뭔가를 가지고 트집을 잡아대고,여권을 압수 할것 처럼
겁도주고 이럴때는 눈 앞이 캄캄해 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 꽤 많더군요.
그런데 저쪽에서 1불이면 된다는 싸인을 보낸다면, 그거라도 알아 들을수
있다면?
그럴때 그사람에게 1불은 뇌물이나 팁이 아니라 아주 싼 비용의 절실한 수단일 것입니다.
시사월간지 에서 기자나 여행작가들의 해외 여행기를 읽다 보면
동남아나 아프리카 쪽에서 국경을 넘다보면 멋대로 춤추는 비자피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 분들은 분노하기 보다는 적응하는 쪽을 택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캄보디아 입출국때 어쨌냐고요?
어쩌다 보니 비자피 외에는 줘 본적이 없는거 같군요.
입국-(프놈펜 공항) 내가 너무나 어벙하게 행동한 탓으로 아예 1불을 요구하는 싸인도 포기한듯.
출국-(시엠립에서 뽀이펫으로)웬 일인지 나도 다른 사람도 커미션 요구가 없었음.
그런데......
만약 다음 여행시, 출입국 심사대에서 트집을 잡은다음에 1불내면 OK해주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하이고.....언능 주고 패스해야지요. 시작부터 핏대 올리러 여행간것도 아닌데.......
나도 가난한 사람이지만, 커피 한잔도 안되는 돈 때문에 큰 맘 먹고 해외여행 가서
외국 관리들 앞에서 잠시라도 쩔쩔매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관리들 썩었다고요?
바로 오늘 TV뉴스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장학사 ,교장 선생님들께서
수천만원씩 뇌물주고 받은거 못 보셨습니까?
한 두명도 아니고 66명씩이나.......
올해 뇌물게이트로 뉴스에 나온 것만 해도 , 군인 경찰 검찰 군수 국회의원 등등.......
캄보디아보다 나을것도 없어 보이네요.
이 비슷한 권장성, 아니 계몽성 글이라고 할까 하는 글들을 더러 읽게 되는데
해외 나가서 술먹고 추태부리지 맙시다, 성추행 하지맙시다,돈자랑 하지맙시다 등......
나도 찬성이고 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이런 1불짜리 디테일한 문제는 각자가 판단할 문제가 아닐까요.
캄보디아 여행경비 아무리 작게 잡아 항공료 포함 백만원이 넘을텐데,
여행경비의 1000/1에 해당하는 1불을 주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을
그 나라 문턱을 넘기도 전에 하기에는 그 여행이 좀 아까워 지는군요.
차라리 문턱을 넘어서 닥쳐올 수많은 바가지들에 신경을 쓰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1불이면 캄보디아에서 쌀국수 한 그릇에, 툭툭시내요금 낼수 있는,
작은 돈이 아니라고 하실 분들도 많겠습니다만,
우리는 어쨌든 한국사람이고 한국에서 번 돈으로 여행을 하는건데
하여간 1불로는 한국에서는 시내버스 한구간도 못 타는돈이며
올해 같은 해는 배추 한포기도 못삽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사람까지 피해를 주느냐는 대목이 좀 걸리는데,
그건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입출국 심사대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나 같은 사람)사람들도
있습니다.
영어는 안되고, 저 쪽에서는 뭔가를 가지고 트집을 잡아대고,여권을 압수 할것 처럼
겁도주고 이럴때는 눈 앞이 캄캄해 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 꽤 많더군요.
그런데 저쪽에서 1불이면 된다는 싸인을 보낸다면, 그거라도 알아 들을수
있다면?
그럴때 그사람에게 1불은 뇌물이나 팁이 아니라 아주 싼 비용의 절실한 수단일 것입니다.
시사월간지 에서 기자나 여행작가들의 해외 여행기를 읽다 보면
동남아나 아프리카 쪽에서 국경을 넘다보면 멋대로 춤추는 비자피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 분들은 분노하기 보다는 적응하는 쪽을 택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캄보디아 입출국때 어쨌냐고요?
어쩌다 보니 비자피 외에는 줘 본적이 없는거 같군요.
입국-(프놈펜 공항) 내가 너무나 어벙하게 행동한 탓으로 아예 1불을 요구하는 싸인도 포기한듯.
출국-(시엠립에서 뽀이펫으로)웬 일인지 나도 다른 사람도 커미션 요구가 없었음.
그런데......
만약 다음 여행시, 출입국 심사대에서 트집을 잡은다음에 1불내면 OK해주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하이고.....언능 주고 패스해야지요. 시작부터 핏대 올리러 여행간것도 아닌데.......
나도 가난한 사람이지만, 커피 한잔도 안되는 돈 때문에 큰 맘 먹고 해외여행 가서
외국 관리들 앞에서 잠시라도 쩔쩔매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관리들 썩었다고요?
바로 오늘 TV뉴스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장학사 ,교장 선생님들께서
수천만원씩 뇌물주고 받은거 못 보셨습니까?
한 두명도 아니고 66명씩이나.......
올해 뇌물게이트로 뉴스에 나온 것만 해도 , 군인 경찰 검찰 군수 국회의원 등등.......
캄보디아보다 나을것도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