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앙코르왓 뿐이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던 곳인데..
너무나 좋았어요..

숙소는 스타마트 근처에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http://cafe.naver.com/apsaraangkor) 였고요,,,, 약간의 여행계획만 가지고 가셔도 동내 형님같은 사장님께서 효율적인 여행경로와 이것저것 추천해 주십니다. 저는 사장형님과 함께 자전거타고 서바라이를 돌아서 앙코르톰을 통해서 숙소까지도 와봤구요...너무나 좋았습니다. (럭키몰에서 뽕따 하나 사드리고, 이것저것 물어보면 숨겨진 것들도 술술 나옵니다!!!!!!^^)


한국인 게스트하우스다 보니까 여러 한국 여행객들이 모여서 함께 툭툭이같이 쉐어 가능한것들 이용하기 편하고요..그리고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이 들리셔서 약간의 적응력만 있다면 그곳에서 여러사람들과 함께 웃으면서 평상에서 여행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혼자 여행하였지만 혼자라면 그냥 지나갔을 듯 한 외곽의 조용한 유적지에 삼각김밥을 싸가지고 가보았고, 여러 정보들 또한 얻어서 여행했습니다.


물은 항상 자체적으로 정수해 놓고 냉장고에 넣어놓기에 유적지갈때 하나씩 들고 나가면서 먹기도 하고,,,,,,,,

너무나 좋은 분위기에서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너무나 좋은 이곳저곳을 다녀왔습니다..


시엠립의 유적지 뿐만 아니라 민속촌도 꼭 한번 가보세요. 거기서 있는 공연 참 재미있습니다. 객지생활을 좀 했기에 한국 음식이 그리웠는데 김치볶음밥도 참으로 맛있었고요,, 거기에 함께 일하는 캄보디아 친구들도 참으로 웃음이 많고 주인누님도 참으로 따뜻하신 분이고요..

뭐 단순히 숙소 홍보하는 알바라고 할 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