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툭툭 + 가이드
씨엠립
툭툭 하루 10불, 영어 가이드 25불로 3일 동행.
영어 가이드가 전체 가이드의 약 절반, 영어 가이드가 범용이며 오래된 사람들이 많아 유적 관련 지식이 많다고 합니다. 영어 가능하시면 영어 가이드 추천. 다른 언어자들은 언어 장점이나 유적 관련 지식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현지인들이 평가.
영어 가이드는 성수기 20일, 비수기 10일 가용된다고 하며, 월평균 15일 근무 가정시 375불 정도됩니다. 일반인 보다 여유 있습니다.
영어가 아닌 경우 가용일수가 줄어들고 따라서 조금 더 비쌉니다. 한국어 가이드의 경우 35불 기본 가격이더군요.. 어떤 책자를 보면 조금더 비싸게 부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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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의 경우 추가 요금 발생. 그것도 많이 발생. 외곽 나갈 경우 사전에 가격조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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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관련된 오해
많은 Budget 여행자들이 비싼 식당에 내려 놓는다고 불평.. 3~5불
바가지 또는 뒷돈, 자신이 좋은 것 먹고자... 등등으로 오해
그런 사람 있는지 모르지만 저는 오해라고 판단합니다.
식사는 사줘도, 말아도 상관없습니다.
유적지 근처 깨끗한 식당들 그 정도 가격 하고요.
그들 시각에서 보면 외국의 돈 있는 사람들이 비행기 타고 이곳까지 와서 좋은 숙소에 묵고, 이 정도 식사는 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죠. 물론 자신들 수입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지만..
또한 해당 식당들 비수기는 좀 썰렁하지만 성수기는 그 넓은 식당 꽉 찹니다. 줄서서도 먹습니다.
또한 저렴한 식당 찾아 시내로 가는 것보다 왕복 최소한 20분 이상 절약됩니다.
저렴한 식사 원하시면 시내로 가자고 하십시요. 원하는 가격대 말씀하시면 그 가격대의 좋은 식당으로 갑니다. 사전에 원하는 가격대 말하지 않으니 그 곳에 내려 놓는 것 제가 보기에 당연합니다.
괜한 오해로 즐거운 여행 망가지지 않도록... 또한 한국어로 툴툴대도 그 사람들 다 압니다. 그러면 그들도 사람인데 즐겁게 함께 하겠습니까.... 오해 없도록, 서로 즐겁게 보내도록...
그리고 그 정도 식사는 그들 집에서 자주 먹습니다. 비싼 것은 장소값이니까요... 음식 욕심 운운은 지나친 오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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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툭툭기사, 가이드 좋은 곳에서 3일 내내 점심 사줬습니다. 둘이서 형제이더군요.
대략 20불 조금 넘게 사준것 같습니다.
대신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투어 후 저녁에 현지인들이 가는 펍, 스탠드바도 소개시켜 주고, 댄스 공연도 대신 예약해 주고(가이드책에 나오는 유명한 곳입니다.). 가이드 친구가 그 곳 매니저라더니 공연 무대 앞 자리에 독석을 마련해 주더군요. 혼자서 특석에서 구경 했습니다. 밤 12시 넘도록 기다리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저를 숙소까지 데려다 주고요.
또한 결혼식 파티 하는 곳도 데려다 주고, 캄보디아 특유의 여러 특산물 소개, 배경 설명 등 마치 외국 친구가 한국에 놀러 왔을 때 성심성의를 다해 최선으로 한국을 알리려는 것처럼.
마지막날 집으로 초대하더군요.
가이드 와이프가 시장봐와서 생선요리, 한국식 불고기, 채소요리 마음껏 즐겼습니다. 저는 맥주 한 박스 가지고 갔고, 가이드 친구들도 와서 함께 했습니다. 맥주가 떨어지니 자신들 돈으로 맥주 한 박스 더 사오더라구요. 친구 5명 중 변호사도 있고, 안티 정권 운동가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6시간 정도 나누었습니다. 밤 11시 버스시간이 되니 버스 타는 곳까지 툭툭으로 안전히...
저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유적지 관람보다 사람들 만나는 것이..
툭툭 하루 10불, 영어 가이드 25불로 3일 동행.
영어 가이드가 전체 가이드의 약 절반, 영어 가이드가 범용이며 오래된 사람들이 많아 유적 관련 지식이 많다고 합니다. 영어 가능하시면 영어 가이드 추천. 다른 언어자들은 언어 장점이나 유적 관련 지식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현지인들이 평가.
영어 가이드는 성수기 20일, 비수기 10일 가용된다고 하며, 월평균 15일 근무 가정시 375불 정도됩니다. 일반인 보다 여유 있습니다.
영어가 아닌 경우 가용일수가 줄어들고 따라서 조금 더 비쌉니다. 한국어 가이드의 경우 35불 기본 가격이더군요.. 어떤 책자를 보면 조금더 비싸게 부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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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의 경우 추가 요금 발생. 그것도 많이 발생. 외곽 나갈 경우 사전에 가격조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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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관련된 오해
많은 Budget 여행자들이 비싼 식당에 내려 놓는다고 불평.. 3~5불
바가지 또는 뒷돈, 자신이 좋은 것 먹고자... 등등으로 오해
그런 사람 있는지 모르지만 저는 오해라고 판단합니다.
식사는 사줘도, 말아도 상관없습니다.
유적지 근처 깨끗한 식당들 그 정도 가격 하고요.
그들 시각에서 보면 외국의 돈 있는 사람들이 비행기 타고 이곳까지 와서 좋은 숙소에 묵고, 이 정도 식사는 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죠. 물론 자신들 수입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지만..
또한 해당 식당들 비수기는 좀 썰렁하지만 성수기는 그 넓은 식당 꽉 찹니다. 줄서서도 먹습니다.
또한 저렴한 식당 찾아 시내로 가는 것보다 왕복 최소한 20분 이상 절약됩니다.
저렴한 식사 원하시면 시내로 가자고 하십시요. 원하는 가격대 말씀하시면 그 가격대의 좋은 식당으로 갑니다. 사전에 원하는 가격대 말하지 않으니 그 곳에 내려 놓는 것 제가 보기에 당연합니다.
괜한 오해로 즐거운 여행 망가지지 않도록... 또한 한국어로 툴툴대도 그 사람들 다 압니다. 그러면 그들도 사람인데 즐겁게 함께 하겠습니까.... 오해 없도록, 서로 즐겁게 보내도록...
그리고 그 정도 식사는 그들 집에서 자주 먹습니다. 비싼 것은 장소값이니까요... 음식 욕심 운운은 지나친 오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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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툭툭기사, 가이드 좋은 곳에서 3일 내내 점심 사줬습니다. 둘이서 형제이더군요.
대략 20불 조금 넘게 사준것 같습니다.
대신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투어 후 저녁에 현지인들이 가는 펍, 스탠드바도 소개시켜 주고, 댄스 공연도 대신 예약해 주고(가이드책에 나오는 유명한 곳입니다.). 가이드 친구가 그 곳 매니저라더니 공연 무대 앞 자리에 독석을 마련해 주더군요. 혼자서 특석에서 구경 했습니다. 밤 12시 넘도록 기다리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저를 숙소까지 데려다 주고요.
또한 결혼식 파티 하는 곳도 데려다 주고, 캄보디아 특유의 여러 특산물 소개, 배경 설명 등 마치 외국 친구가 한국에 놀러 왔을 때 성심성의를 다해 최선으로 한국을 알리려는 것처럼.
마지막날 집으로 초대하더군요.
가이드 와이프가 시장봐와서 생선요리, 한국식 불고기, 채소요리 마음껏 즐겼습니다. 저는 맥주 한 박스 가지고 갔고, 가이드 친구들도 와서 함께 했습니다. 맥주가 떨어지니 자신들 돈으로 맥주 한 박스 더 사오더라구요. 친구 5명 중 변호사도 있고, 안티 정권 운동가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6시간 정도 나누었습니다. 밤 11시 버스시간이 되니 버스 타는 곳까지 툭툭으로 안전히...
저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유적지 관람보다 사람들 만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