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비용 보고
2010년 8월 기준
1. 공항 1$ 요구
비자 받을 때 1$ 달라고 해서 왜요? 라고 했더니 가서 기다리라는 손짓 합니다.
가서 기다리니, 다음사람이라든가 단체 여행객 먼저 해주는데 그래도 10분 안기다리고 넘어왔습니다. 1시간도 기다릴 각오였는데,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입국 심사에서도 다른 분은 무언가 덜 써서 6번이나 다시 쓴다고 했는데, 빈칸 다채우니(숙소명, 비자번호 등) 바로 통과 되었습니다. 역시 1$ 달라고 했지만 왜요? 다 있잖아요? 하고 한국말로 저도 모르게 말했는데도 이해한 듯 했습니다.
2. 툭툭 이용
장원 빌라(글로발 게스트 하우스)에서 소개해준 기사님과 다녔습니다.
거리 대비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다니느라 무지 편하게 다녀서 마지막 계산할 때 참고해 달라, 오전만 쓰기도 하고, 오후만 쓰기도 했다.. 등등 이야기 했더니 조정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 3일 쓴 가격과 비슷했는데 팁 5$ 추가해서 55$ 주었습니다. 무조건 많이 쓰지 말고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쓰고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에 시내 나갈 때는 차라리 호텔 앞의 툭툭을 1$ 내고 이용하는게 더 싼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것도 가격에 포함이 된 듯 합니다.
시내 에서는 1$에 다 됩니다. 1인당 1$ 라는 둥, 거리가 머니까 2$ 라는 둥의 이야기를 해도 무시하고 무조건 1$ 말하면 됩니다.
글로발 하면 아는 기사분들 많습니다. 김치빠는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3. 기념품 쇼핑
태사랑에서 본 최저가에 도전을 했는데 성공한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고.
일반적인 실크 스카프는 유적근처의 상가에서는 2개 3달라 이하로 안내려 가는 듯 합니다.
나이트 마켓 가서 5개 7달라에 샀습니다.
나이트 마켓이랑 올드마켓은 약간 경쟁 관계인 듯.
값 깍을 때, 저쪽은 얼마 불렀다 하면 더 잘 깍아 주는 듯 합니다.
올드마켓에서 파시미나를 처음에는 7$ 불렀는데 저쪽에서 4$ 불렀다고 하니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유적 근처에서 단주(나무열매 팔찌)를 처음에는 1$ 3개 부르는데(소년이 바구니에 담아서) 안사고 가려고 하니 점점 늘어나서 마지막에는 1$ 7개 까지 불렀습니다. 그래도 안사니 욕하는 느낌의 어투... 1$ 6개 까지는 무난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티셔츠는 1개 3$ 가능 합니다. 유적에서도 시장에서도.
4. 술 쇼핑
혹시 양주 사오고 싶으시다면, 럭키 몰이나, 럭키몰에서 좀더 펍스트리트 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앙코르 샌드 마켓에서 사는 게 면세점 보다 쌉니다. 25%-30% 더 저렴한 듯 합니다.
맥주 가격은 두 집 다 비슷합니다.
5. 과일 쇼핑
역시 센트럴 마켓이 제일 쌉니다.
망고스틴에 센트럴마켓에서는 1kg에 1$ 까지 깍아줍니다. 망고도 마찬가지.
그외 과일 가게들은 1.5$ 부릅니다.
럭키몰은 4개 1$라고 포장되어 있습니다.
유적지에서 파는 야자열매는 1$ 2개 당연히 됩니다. 1$ 1개 부르고 시작하지만 깍을 수 있습니다.
유적지에서 파는 깍은 파인애플은 1$ 4개도 될 듯 합니다. 제가 샀을 때는 소녀가 팔고 있고 저도 잔돈이 없어서 1개 0.5$(=2000 리엘)에 샀습니다만.
길거리 옥수수는 1개 1000리엘 입니다.
길거리 끄레뻬는 1개 1000리엘 일 것 같은데 저는 2000리엘 냈습니다. 관광객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포기해 버린 마음이 있어서...
6. 프놈쿨렌 갈때
장원 (글로발)에 부탁해서 차 빌려 갔습니다. 보통 승용차 빌리는데 50$ 라고 합니다. 3명이 나누어 냈습니다.4명까지는 한차에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시락을 1인당 5$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한식에 밥이 엄청 많아서 여자 3인분이 아니라 남자 6인분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한식 좋아하시면 좋아하실 거락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도시락 값도 아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도시락 없이 가셔도 됩니다.
현지 식당도 있고, 식당 말고 바구니에 이것 저것 담아가지고 국수 말아 파는 아주머니도 있습니다.
기사분은 그 국수를 사먹었는데, 눔반쪽 - 2000 리엘 이었습니다.
프놈쿨렌 입구가 2개 입니다.
저는 뒤쪽으로 들어갔다가 앞의 문 있는 곳으로 나왔는데, 앞의 관광용품 가판대에서 현지 돈 100리엘 지폐 다발을 팔고 있더군요.
현지분들은 그 많은 모금함에 100리엘씩 넣는 것이 일반적인 듯 합니다.
1$ 바꾸면 부처상 앞의 모금함에 모두 돈 넣을 수 있습니다.
2$ 바꾸면 눈에 보이는 모든 모금함에 돈 넣을 수 있습니다.
1. 공항 1$ 요구
비자 받을 때 1$ 달라고 해서 왜요? 라고 했더니 가서 기다리라는 손짓 합니다.
가서 기다리니, 다음사람이라든가 단체 여행객 먼저 해주는데 그래도 10분 안기다리고 넘어왔습니다. 1시간도 기다릴 각오였는데,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입국 심사에서도 다른 분은 무언가 덜 써서 6번이나 다시 쓴다고 했는데, 빈칸 다채우니(숙소명, 비자번호 등) 바로 통과 되었습니다. 역시 1$ 달라고 했지만 왜요? 다 있잖아요? 하고 한국말로 저도 모르게 말했는데도 이해한 듯 했습니다.
2. 툭툭 이용
장원 빌라(글로발 게스트 하우스)에서 소개해준 기사님과 다녔습니다.
거리 대비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다니느라 무지 편하게 다녀서 마지막 계산할 때 참고해 달라, 오전만 쓰기도 하고, 오후만 쓰기도 했다.. 등등 이야기 했더니 조정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 3일 쓴 가격과 비슷했는데 팁 5$ 추가해서 55$ 주었습니다. 무조건 많이 쓰지 말고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쓰고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에 시내 나갈 때는 차라리 호텔 앞의 툭툭을 1$ 내고 이용하는게 더 싼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것도 가격에 포함이 된 듯 합니다.
시내 에서는 1$에 다 됩니다. 1인당 1$ 라는 둥, 거리가 머니까 2$ 라는 둥의 이야기를 해도 무시하고 무조건 1$ 말하면 됩니다.
글로발 하면 아는 기사분들 많습니다. 김치빠는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3. 기념품 쇼핑
태사랑에서 본 최저가에 도전을 했는데 성공한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고.
일반적인 실크 스카프는 유적근처의 상가에서는 2개 3달라 이하로 안내려 가는 듯 합니다.
나이트 마켓 가서 5개 7달라에 샀습니다.
나이트 마켓이랑 올드마켓은 약간 경쟁 관계인 듯.
값 깍을 때, 저쪽은 얼마 불렀다 하면 더 잘 깍아 주는 듯 합니다.
올드마켓에서 파시미나를 처음에는 7$ 불렀는데 저쪽에서 4$ 불렀다고 하니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유적 근처에서 단주(나무열매 팔찌)를 처음에는 1$ 3개 부르는데(소년이 바구니에 담아서) 안사고 가려고 하니 점점 늘어나서 마지막에는 1$ 7개 까지 불렀습니다. 그래도 안사니 욕하는 느낌의 어투... 1$ 6개 까지는 무난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티셔츠는 1개 3$ 가능 합니다. 유적에서도 시장에서도.
4. 술 쇼핑
혹시 양주 사오고 싶으시다면, 럭키 몰이나, 럭키몰에서 좀더 펍스트리트 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앙코르 샌드 마켓에서 사는 게 면세점 보다 쌉니다. 25%-30% 더 저렴한 듯 합니다.
맥주 가격은 두 집 다 비슷합니다.
5. 과일 쇼핑
역시 센트럴 마켓이 제일 쌉니다.
망고스틴에 센트럴마켓에서는 1kg에 1$ 까지 깍아줍니다. 망고도 마찬가지.
그외 과일 가게들은 1.5$ 부릅니다.
럭키몰은 4개 1$라고 포장되어 있습니다.
유적지에서 파는 야자열매는 1$ 2개 당연히 됩니다. 1$ 1개 부르고 시작하지만 깍을 수 있습니다.
유적지에서 파는 깍은 파인애플은 1$ 4개도 될 듯 합니다. 제가 샀을 때는 소녀가 팔고 있고 저도 잔돈이 없어서 1개 0.5$(=2000 리엘)에 샀습니다만.
길거리 옥수수는 1개 1000리엘 입니다.
길거리 끄레뻬는 1개 1000리엘 일 것 같은데 저는 2000리엘 냈습니다. 관광객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포기해 버린 마음이 있어서...
6. 프놈쿨렌 갈때
장원 (글로발)에 부탁해서 차 빌려 갔습니다. 보통 승용차 빌리는데 50$ 라고 합니다. 3명이 나누어 냈습니다.4명까지는 한차에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시락을 1인당 5$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한식에 밥이 엄청 많아서 여자 3인분이 아니라 남자 6인분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한식 좋아하시면 좋아하실 거락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도시락 값도 아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도시락 없이 가셔도 됩니다.
현지 식당도 있고, 식당 말고 바구니에 이것 저것 담아가지고 국수 말아 파는 아주머니도 있습니다.
기사분은 그 국수를 사먹었는데, 눔반쪽 - 2000 리엘 이었습니다.
프놈쿨렌 입구가 2개 입니다.
저는 뒤쪽으로 들어갔다가 앞의 문 있는 곳으로 나왔는데, 앞의 관광용품 가판대에서 현지 돈 100리엘 지폐 다발을 팔고 있더군요.
현지분들은 그 많은 모금함에 100리엘씩 넣는 것이 일반적인 듯 합니다.
1$ 바꾸면 부처상 앞의 모금함에 모두 돈 넣을 수 있습니다.
2$ 바꾸면 눈에 보이는 모든 모금함에 돈 넣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