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펫 종합터미날 택시 이용 가격
포이펫 국경을 넘을 때 표찰을 맨 비교적 영어를 잘 하는 젊은이(삐끼)들이 찾아옵니다.
정부에서 일하는 공식적인 가이드라고 하면서 검역서 작성을 도와주고 입국장을 친절히 안내해 줍니다.
입국수속을 마치면 캄보디아 땅에 대기중인 조그마한 버스에서 여행객을 반기며 버스를 타라고 합니다.
이 버스에 승차하면 한 5~7km 정도 떨어진 종합터미날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시엠립으로 가는 택시, 미니밴,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버스는 9달러로 12시, 3시에 출발하고, 택시는 수시이나 인당 12불로 4명이면 48불입니다.
미니밴은 기억이 안나네요.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국경 삐끼를 조심해라, 절대 종합터미날에서 택시 타지 말라고 하는데 택시 비용이 18불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지요. 국경 철탑 3개 근처에서 타면 보통 30불이면 시엠립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당 12불이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네고를 하면 대당 35~6불에 갈 수 있고 실제 저희 일행은 그렇게 왔습니다.
종합터미날에서 타게 되면 선불내고 영수증 발행해 줍니다.
삐끼는 1명당 3불을 수수료로 받는다고 하네요.
터미날 가는 버스는 안타면 그만입니다.
철탑 3개 근처에서 택시 기사랑 흥정하고 시엠립으로 오셔도 아무 문제 안됩니다.
국경 통과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