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Chen La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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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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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Chen La Guest House

Wendy22 1 3775
위치는 스타마트 바로 근처구요. 가족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라고 했던 것 같아요.
올드마켓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요.

맏딸 소피아, 리셉션을 맡고 있는 싹싹하고 똘똘한 신여성이구요..ㅋ

소피압, 첸라 소속 뚝뚝 기사들 중 고참 쯤 되보이는... 구수하고 약간은 능글맞으신..^^
저한테 참 잘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럇(?), 역시 첸라 소속 뚝뚝 기사. 음... 나름 씨엠립 훈남이었어요.ㅋ 키가 큰 편이고 저녁 때 샤워 싹~하고 외출 준비 하는 걸로 봐선 좀 잘 나가는 청년이었던듯..ㅋㅋ꿈이 뭐냐고 물었을 때 '나중에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것'이라던 야무진 청년..^^

그리고!!! Chen Chay, 떠나기 전날밤 로비에서 소피압과 일행들과 맥주를 마시고 있던 중 어디선가 들리는 어설픈 한국말!^^ 저를 씨엠립에 하루 더 머물도록 한 차이의 등장!^^

다음 날 차이가 오토바이로 유적지, 노을, 올드마켓을 구경시켜 줬는데
일본어 완전 능통하구요... 나중에 노란 셔츠입은ㅋ(국가 소속 가이드?) 가이드가 되고 싶다고 했던 눈망울이 참 순수했던... 지금도 생각나는 친구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데이트한 것 같기도..^^;;
우리 Chay 완전 강추합니다! 사진도 잘 찍고 완전 착하고 성실한 젊은이에요..^^

게스트 하우스 홈페이지가 있어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네요.
저는 밤늦게 도착해서 지나가던 뚝뚝 기사가 추천해줬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중국 여자 분
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오셨다네요.
첸라 소속 뚝뚝 기사님들 완전 다 착하시고 구수하셨어요..ㅎㅎ 삼삼오오 모여서 티비로 중국 강시영화 같은 거 좋아라 하시며 보던... 저 초딩 때 봤을만한 영화들인데 완전 좋아하시대요들..^^

여행기로 곧 찾아뵐게요...
저는 1월에도 씨엠립에서 땀띠났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얼마나 더 습할지... 에공.. 그래도 다시 가고싶은 씨엠립, 첸라...
1 Comments
걸음마배낭 2010.08.08 19:58  
검색해보았더니 호텔수준이군요. 이뻐보이네요. ..음..가격쎈데요.. 얼마에 묵으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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