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팍라이남부터미널까지 툭툭1만킵을 줬습니다.

2. 08시 이전에 터미널에 도착해서 비엔티엔행 티켓을 10만킵 주고 끊었는데 밴은 09시 되어서 출발하더군요.

3. 터미널에서 5분 정도 가면 메콩강을 건너는 도강선 선착장이 나옵니다.

4.  도강선에는 일정정도 차량이 확보되어야 출발하는 것 같은데 반대편 차량확보,  이쪽 차량확보 때문에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5.  도강 후 Xanakham까지 1시간 30분 동안 아주 불편한 비포장 산악길을 달린 후

6. 메콩강이 보이는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은 후(강건너편이 태국땅이군요)

7. 얼마간의 덜불편한 비포장도로+덜포장된 포장도로+아주 깔끔한 포장도로를 달려(오른편 좌석에 앉으면 도도히 흐르는 메콩강을볼 수 있습니다.)

8. 팍라이에서 출발한지 5시간 30분 만에 비엔티엔  북부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9. 북부정류장에서 여행자거리는 차비 5천킵의 시내버스를 타고
  기사에게 왓미싸이를 얘기했더니 근처에 내려주더군요.

10. 그리고 꽃몽네에 찾아가서 시원하게 더위를 피하고
    여행자분들과 오랫만에 한국말을 나누고
    꽃몽네 사장님에게 좋은 말씀을 듣고
    4 개월여만에 보는 탄허님네 최실장님과도 반가운 재회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