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하눅빌 추천 숙소와 식당
캄보디아는 다들 앙코르 왓만 가시는데,저는 씨하눅빌도 추천해요.
씨하눅빌 사람들도 착하고.릴렉스 하기 너무 좋은 곳이였어요.
저는 오쯔디알 해변으로 갔구요.
추천 숙소는 markara guest house 예요.하루 5불이구요.
핫샤워는 아니지만 정말 깨끗하고 팬 룸에,직원들도 무지 친절해요.
수건.휴지 다 주구요.아!tv도 있구요.저는 노래 듣고싶으면 한국 가요 틀어놓고 막 그랬어요.
한류 열풍이 장난이 아니라.아예 어떤 방송은 한국 가요 뮤비만 틀어주더라구요.
c.s.t guest house도 체크했었는데,나쁜건 아니지만 markara가 훨씬 깨끗하더라구요.
추천 식당은 골든 스타 레스토랑.한국 식당인데 이미 여기보니 여행자들이 추천해놓았던데..
한국 음식이 너무나 먹고싶어서 큰 맘먹고 6달러에 해물된장찌개를 먹었는데,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 밥 2공기에 리필 되는 반찬,커피,수박까지 먹으니 정말 배 터지는줄 알았어요.
사장님 인심 너무 좋으세요.근데,사람들이 다들 씨엠립만 왔다가 떠나서 장사가 잘 안되신데요.
손님도 별로 없더라구요.
자금 사정으로 밥을 딱 2번밖에 못 먹었지만,너무나 맛있었어요.
삼겹살도 강력추천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저렴한 현지식으로 먹으려면 해변가 시작되는 입구에 있는 레스토랑이 싸요.
볶음밥이 1.5달러정도였나?
튜브 빌리는거 하루 1달러니 타면서 놀아보세요.
파도 타면서 노는거 정말 재밋어요.
중간 중간 현지인들이랑 물놀이도 하구요.
그리고 저녁엔 해변가 가서,해변가 노천 식당에서 꼭 앙코르 비어를 드셔보시길..
해지는 풍경도 보시구요,
붉은 노을이 아주 환상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