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숙소 압사라앙코르
맨날 도움만 받다가 제가 글을 쓰기는 처음이네요.
벌써 작년 일이 되어버렸지만 작년 12월은 특히 제게 잊지못할 달이었습니다.
태국 여행에서 멍청하게 사기까지 당하고
(사기 당한 얘기는 이제 너무 많이 얘기해서 더이상 하고 싶지가 않네요.)
완전히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거의 여행을 반 포기하는 마음으로 찾은 캄보디아 씨엠립.
홍익인간에서 만났던 다른 여행자분의 소개로 찾은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
태국에서의 일 때문에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있어서
어찌보면 좀 싸가지 없을수도 있었을텐데
같이 게스트하우스에 있었던 분들과 주인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
오히려 제가 여행의 길을 다시 잡는 감사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앙코르왓 앙코르톰 타프롬 반띠아이쓰레이 등 말로 설명하기 힘든
거대하고 아름다운 유적지들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쉬고 놀면서 보냈던 시간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습니다.
방도 예쁘고 깨끗하고 요청할 때마다 늘 방청소 해주시고
공짜로 무제한 마실수 있는 생수도 너무 좋았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착하고
가장 좋았던건 그곳에서 정말로 마음이 편했다는것.
제대로 쉬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위안받고 있다는 그 느낌이 이제야 생각해보니 너무 소중하고 그리웁네요.
그리고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나 더 했습니다.
배우 박원상씨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답니다.
그렇게 유명한 분은 아니시지만 범죄의 재구성, 알포인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해주셨던 분이랍니다.
비중있는 연기파 조연이라고나 할까요.
그분과 작가분이라는 분이 오셨을때 에어컨룸이 풀이어서
남은 방이 도미토리밖에 없었는데 흔쾌히 도미토리에서 주무시겠다고 하시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에어컨룸으로 옮기셨지요.
배우분이 도미토리에서 묵는것도 처음 봤고 소탈하고 다정하고 따뜻하신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밤에는 그분들과 다른 손님들과 다 같이 즐거운 술자리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개인적인 추억이긴 하지만 그날 밤의 기억이 저에겐 아주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저는 압사라앙크로게스트하우스 개인적으로 초강추입니다.
내년쯤에는 한달 정도 휴가를 내서 다시 캄보디아를 찾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곳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네이버에 카페 있답니다.
http://cafe.naver.com/apsaraangkor.cafe
카페 주소랍니다.
예약 문의나 여행에 관한 문의는 여기 카페 가입하셔서 하시면 된답니다.
카페에도 여행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저는 혹시나 해서 네이버 검색에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라고 쳐서 블로그들을 검색해 보고 갔지요.
부지런하신 분들이 올려주신 사진과 글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저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해드립니다.
벌써 작년 일이 되어버렸지만 작년 12월은 특히 제게 잊지못할 달이었습니다.
태국 여행에서 멍청하게 사기까지 당하고
(사기 당한 얘기는 이제 너무 많이 얘기해서 더이상 하고 싶지가 않네요.)
완전히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거의 여행을 반 포기하는 마음으로 찾은 캄보디아 씨엠립.
홍익인간에서 만났던 다른 여행자분의 소개로 찾은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
태국에서의 일 때문에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있어서
어찌보면 좀 싸가지 없을수도 있었을텐데
같이 게스트하우스에 있었던 분들과 주인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
오히려 제가 여행의 길을 다시 잡는 감사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앙코르왓 앙코르톰 타프롬 반띠아이쓰레이 등 말로 설명하기 힘든
거대하고 아름다운 유적지들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쉬고 놀면서 보냈던 시간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습니다.
방도 예쁘고 깨끗하고 요청할 때마다 늘 방청소 해주시고
공짜로 무제한 마실수 있는 생수도 너무 좋았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착하고
가장 좋았던건 그곳에서 정말로 마음이 편했다는것.
제대로 쉬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위안받고 있다는 그 느낌이 이제야 생각해보니 너무 소중하고 그리웁네요.
그리고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나 더 했습니다.
배우 박원상씨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답니다.
그렇게 유명한 분은 아니시지만 범죄의 재구성, 알포인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해주셨던 분이랍니다.
비중있는 연기파 조연이라고나 할까요.
그분과 작가분이라는 분이 오셨을때 에어컨룸이 풀이어서
남은 방이 도미토리밖에 없었는데 흔쾌히 도미토리에서 주무시겠다고 하시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에어컨룸으로 옮기셨지요.
배우분이 도미토리에서 묵는것도 처음 봤고 소탈하고 다정하고 따뜻하신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밤에는 그분들과 다른 손님들과 다 같이 즐거운 술자리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개인적인 추억이긴 하지만 그날 밤의 기억이 저에겐 아주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저는 압사라앙크로게스트하우스 개인적으로 초강추입니다.
내년쯤에는 한달 정도 휴가를 내서 다시 캄보디아를 찾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곳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네이버에 카페 있답니다.
http://cafe.naver.com/apsaraangkor.cafe
카페 주소랍니다.
예약 문의나 여행에 관한 문의는 여기 카페 가입하셔서 하시면 된답니다.
카페에도 여행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저는 혹시나 해서 네이버 검색에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라고 쳐서 블로그들을 검색해 보고 갔지요.
부지런하신 분들이 올려주신 사진과 글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저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