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4박6일의 첫 여행을 끝내고 떠나야하는 마지막날입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자유여행을 했었는데도 혼자 떠난다는 부담감은 크게 다가왔습니다. 휴양지에 멎적게 누워지내는것도 부담스러워 앙코르왓 투어로 목적지를 정해놓고도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자유여행으로 정하고도 호텔에서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비용이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줌마라서....
 태사랑을 통해서 캄보디아 여행 정보를 많이 얻었고 나도 힘을 합치고 싶은 고마운마음이들어 지금 저의 일정을 남겨드립니다. 게스트하우스 수준의 앙코르지아 호텔 싱글은 1박에 15달러로 빨래도 해주고 조식도 줍니다. 약간의 벌레들 감수하신다면 저렴하고 친철하다고 추천해드릴께요. 4박에 pick-up, sending service 가능하고 툭툭 싸게 예약해줍니다. 3일 앙코르왓 투어일정이 10달러, 17달러,17달러로 거리대비 저렴하고 일단은 호텔을 통한 툭툭 기사라서 안전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점심은 기사랑 같이 드시지 마시고 점심값 따로 드리는것이 좋을듯 2-3달러정도 적당할것 같습니다. 태사랑 통해서 식당정해두시고, 3일째는 반티쓰레이안에서 점심 먹었는데 저렴하고 깨끗합니다. 저녁은 pup street로 과감하게 나가시고 가격 대부분5-7달러 정도이니 the blue pumpkin은 2층으로 올라가서 혼자 저녁드시기 좋습니다. 꼭 가보시고 일단 깨끗합니다. 하루는 압살라댄스볼수있는 식당을 호텔 통해서 예약하시고, 툰레샵호수관광도 다른사람과 함께가면 저렴하니 호텔데스크에 신청해놓으시면 좋습니다. 3일동안의 앙코르왓투어는 책, 블러그등을 통해 공부해올수록 감동이 크고,4일째는 앙코르 국립 박물관에서 마무리하시면 완벽해집니다. 호텔 바로 가까이에 자전거 빌릴수 있으니 오전에 갔다가 호텔 checking out하고 점심먹고 다시 박물관 가서 2-3시간 지내면 저녁먹고 맛사지받고 공항으로 가면 될것같군요. 아, 맛사지 완전 저렴하고 수준은 약간 미달이지만 피로 풀기 적당하니 old piano 주변에 the white spa 2시간에 9달러로 깨끗하고 맛사지사들 안타까운 사연있으니 tip2달러 주세요.  럭키 마트 주변에 있는(찿기쉬움)대박식당 꼭 가서 식사하세요.
마지막날 박물관 다녀와서 중간에 식사 거기서 하시면 분명 만족하실겁니다. 혼자가서도 불편하지않고 10가지 반찬 다 나오니까 꼭꼭 추천하고 싶네요.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저도 곧 다시 캄보디아로 여행오겠습니다. 좋은 정보 계속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