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여행 일정 및 여행 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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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여행 일정 및 여행 후 생각

발등에모기물리다 8 5787

1. 여행일정

January 13th(1st day)
08:00  Hotel
Tiket Box Office
Angkor Tom
(South Gate of Angkor Thom→ Bapuon→Bayon→Royal Palace & Phimeanakas→Terrace of The Leper King→Terrace of Elephant)
Lunch

14:00 Hotel
Northern Angkor
(Preah Khan→Neak Pean→Ta Som)
Pre Rup Sunset
Apsara Dance & dinner
Massage
-앙코르 톰을 너무 금방 봄.^^ (일찍와서 푹 쉼)

January 14th(2nd day)
05:00 Hotel
Angkor Wat Sunrise
Breakfast
09:00 Hotel
Banteay Srei→Landmine Museum→Banteay Samre
Lunch
Angkorwat
Phnom Bakheng Sunset
Dinner
Massage
Night market
-앙코르 왓 일출 볼만함. 1달러짜리 커피나 차 마시면 의자 줌. 7시쯤 일출 봄.
-쉴틈없이 돌아다닌 날
-프놈바켕은 사람이 너무 많음. 일몰 분위기 별로 안좋음.
-스카프나 옷, 악세사리 사기 좋아 보임.
-야외 간단 마사지 많음.
-앙코를 왓은 정말 최고임, 3회랑 자세하게 봄.

January 15th(3rd day)
08:00 Hotel
Angkorwat
old market
Lunch
12:00 Hotel
Roluos
(Lolei→Preah Ko→Bakong)
Angkor National Museum

Tonle Sap Lake Sunset
Dinner
21:40 Airport
-중앙 성지를 못봐서 다시 감. 주말이라 단체 관광객 진짜 많음. 전날과 다른 분위기.
-중앙 성지만 보고 옴; 다행히 이른시간이라 중앙 성지 쪽 사람이 없었음.
-롤루오스 지역은 초기 사원이라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음. 고요함.
-박물관 거의 2시간 쉬지 않고 둘러봄. 개인별로 오디오 서비스 듣고 다니면 좋음. 
-주말엔 톤레삽 호수 배가 더 비쌈. 
-호텔에서 옷 미리 갈아입고 가면 편리, 공항안에 바와 카페가 있어서 시간 보내기 편리함.
 

2. 여행 결산 및 생각
1) 인원: 3명(나와 부모님)
2) 총비용: 260만원 정도(기념품 포함)
-가방: 현지 사용가방 1(호텔구입), 선물용 포인트 가방 2(올드마켓 구입)
-인형: 압사라댄서인형(올드마켓 구입)-찾기 어려웠음ㅜㅜ
-스카프: 올드마켓에서 1장 구입
-담배: 아빠가 한국담배 두갑을 구입하심.(반값임.ㅜㅜ)
3) 항공권 및 숙박시설: 하나투어 청주출발 이스타항공 올슨앙코르 호텔팩(1인54900원)
                             MP3 플레이어 1대 대여, 픽업서비스 신청
-청주공항: 주차장이용(12000원) 
               3시간 전에 오라하여 2시간 40분 전쯤 도착.한산함.
               3시간 전 오라는 이유를 모르겠음.
               공항 내 춥다하여 걱정하였으나 따뜻함.
               2층 식당 밥 나름 먹을 만함.
               아무것도 없음. 편의점과 식당
               부모님 댁과 가까워서 좋음.
-이스타항공: 간단한 식사 준비 됨.(초밥& 반찬) 미리 밥먹은 것 후회함.
                 컵라면, 맥주, 땅콩 등 주문해서 먹을 수 있음(한국돈)
                 소음이 있고 좁으나 좌 우 3명/ 3명으로 앉기 때문에 3명인 인원에게 좋음.
                 올 땐 새벽이기 때문에 도착 1시간 전 쯤 간단한 식사 줌(빵,젤리,바나나 등)
                 책과 MP3 준비해감. 가는 비행기에서 한 권 다 읽어버림.ㅜㅜ
-올슨앙코르: 호텔 이불이 까끌거림. 긴츄리닝 입고 잠. 
                  조식 제공. 치약하고 린스, 빗 준비해 가야함.
                  실내 슬리퍼 제공
                  위치가 밤에 할만한 일이 없음. 
                  부모님과 갔기 때문에 좋았음.
                  친구랑 놀러갔다면 나이트마켓이나 펍스트리트 쪽에 예약하고 싶음.
                  수영장 깔끔함. (수영복 갖고 갔으나 요즘은 수영하기 좀 추움.)
                  12시 체크아웃
                  가방보관 무료서비스 제공(체크아웃 후 이용-안전해 보임)
-픽업서비스: 1인당 1만원, 지금 생각하면 완전 비쌈. 뚝뚝기사 예약하면 무료서비스 함.
                 뚝뚝기사 예약전 계약하며 지불했기 때문에 별 생각없었음.
- MP3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책보기 싫을 때 들으면 좋음. 간단함. 1인당은 필요없음. 
                 돌아가며 들으면 되기 때문에.
4) 현지 교통편:
- 뚝뚝 기사 따비(태사랑 이용) 고용:  귀엽고 매우 친절, 2명이 딱좋음.
                                한글을 읽고 쓸 수 있으나 그 뜻은 아직 잘 모름.
                                영어는 잘함. 늦은 시간까지 무척 친절함.
                                압살라 댄스 제일 앞자리 예약해줌.
                                메일에 일정 보내니 프린트해서 알아서 챙겨줌.
                                앞쪽 등받이 없음. 등받이 달으라고 권유해줌. 
                                무료 음료수, 랜턴, 목걸이(입장권 보관용)서비스                   
                                41달러 예약했었으나 일정도 변경해서 올 때 60달러 줌.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절실. 너무 고마움.
                                건기라 해 진 후로는 약간 쌀쌀
                                뚝뚝 이용시 마스크, 썬글라스 유용
                               
5) 현지 식사
- 아침: 호텔 조식
- 점심: 첫날 대박식당이용
          둘째날 호텔에 안들려서 오는 길 따비 추천 크메르 음식 점 이용
          셋째날 호텔에서 과일과 라면 등으로 간단하게 식사함.
- 저녁: 첫날 압살라 댄스 보며 식사
          둘째날 제일식당 이용
          셋째날 대박식당 이용
; 아빠가 현지 음식 못드심, 대박식당은 건물이 3개임, 메뉴를 보고 들어가시면 됨
  제일식당보다 대박식당이 맛있음. 후식도 제공

6) 가이드 북
-앙코르 왓 캄보디아 (님스출판사): 중간 중간 앉아서 부모님께 읽어드리고 살펴봄.
                                             인덱스로 붙여놓고 그날 볼 것 표시함. 
                                             가고 싶은 곳 지도 보며 설명하기 좋음.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힘들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패키지 안가서 좋았어서.
더 길게 여유있게 갔으면 좋았을 듯합니다.

참, 전 가디건 여기 저기서 다 뜯겼더라구여 좋은 것 입고 다니지 마세요..^^;;





                             

8 Comments
lololo 2011.01.17 07:46  
어쩜  이렇게 깔끔하고,  간단 명료하게,잘 쓰셨을까!!
글쓰신 분의 성격이  보이는듯 하네요^^
 잘읽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ㅎㅎ
살콩이 2011.01.18 21:33  
설 연휴에 앙코르와트를 가는데...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칭찬이 자자하셔서 저도 설 연휴에 따비와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죄송한데....비용은 하루하루 주셨나요? 아니면 다 끝나고 공항에서 주셨는지요??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서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수김샘 2011.01.23 04:16  
먼거리갈때 그날그날 팁주고 전체요금은 마지막 공항센딩하면서 주면될거예요^^
고구마 2011.01.18 22:59  
부모님 모시고 간 대견한 따님이시네요.
대박식당에서는 뭐 드셨어요? 저희 삼겹살만 먹어서 다른 음식은 잘 모르겠네요.
프놈바켕 정말 사람 많죠? 과장해서 말하면  이러다간 사람에 밀려서 떨어지겠다 싶더라는....
수김샘 2011.01.23 04:17  
다른음식도 있지만 어차피 삼겹살먹으면 밑반찬다나오잖아요^^ 제일 싸구요^^
발등에모기물리다 2011.01.19 03:29  
뚝뚝 비용은 마지막에 공황에서 주면 되요..^^
저희는 주로 된장찌개, 김치찌개, 제육볶음 먹었습니다.
반찬이 너무 잘나와요..
옥수니 2011.01.19 22:28  
1인당 120만원  적지도  많지도않게  쓰신것같군요
저같은경우( china air 435,000원+ 방콕1박20,000원+ 카지노버스왕복16,000원 +비자피 23,000원+뽀이뻿-시엠립 왕복택시 85,000원+ 시엠립3일숙박 60,000원+ 입장료,식비,잡비,기타200,000원 대충합계=924,000원  암튼 100만원은 들어가는것같드라구요
근대요!!!  담배는 무조건 짜가  담배임니다 ㅋㅋㅋ
수김샘 2011.01.23 04:18  
앙코르톰을 좀더 자세히 보는게 좋았을텐데..
저는 처음에 제대로 못봐서 마지막날 뒤어다니면서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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