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서 버스로 방콕 가기
정보랄건 없고 제가 경험한걸 씁니다.
프놈펜에서 버스로 방콕 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거 같아 적어봅니다.
캐피탈 여행사에서 16달러 주고 티켓 끊었습니다.
하루에 한번 운행하고 시간은 아침 6시 30분 입니다.
6시 36분 프놈펜 출발
생각보다 현지인이 많았습니다.
여행객은 10명 정도 였고, 현지인들은 국경 근처에서 대부분 내렸습니다.
12시 20분 경 바탐방 경유
씨엠립을 경유 할거라 생각했는데, 바탐방을 경유 하더라구요.
2시 30분 국경 도착
3시 30분 국경 넘어서 미니 버스 탑승
7시 30분 카오산 로드 도착
살짝 완행이라서 중간중간 사람이 내리고, 휴게소는 많이 들리는 편입니다.
국경 넘는 분들은 국경 근처에서 스티커를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그걸로 확인하시는거 같습니다.
짐꾼이 다른곳으로 안내해서 좀 헤맸는데, 캐피탈 직원이 저희 찾아오더라구요.
미니버스 못탈 그런 상황은 생기지 않는거 같습니다.
운전하시는분이 클렉션을 너무 울려서 그게 좀 많이 시끄럽습니다. ㅠㅜ
13시간의 고행을 견딜수 있다면 한번쯤 경험할만합니다.
허리, 등, 다리가 아파서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ㅠㅜ
별것 아니지만, 적어봅니다.